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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민간 주도의 전국 최초 저소득층 의료지원체계 구축

충주행복지기협력단과 충주시의사회 등 의료단체 지원 나서


(한국안전방송) 충주행복지기협력단과 충주시, 충주시의사회, 충주시한의사회, 충주시약사회 등 의료단체가 합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지원에 나선다.

충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의료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민간 주도로 체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정부의 긴급지원 또는 의료급여 혜택이라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만 있어왔다.

의료협약의 주된 내용은 공적의료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충주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뒀다.

충주행복지기협력단(단장 최성진)은 긴급하고 과중한 의료비가 발행돼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할 의료적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발견해 의료3개 단체소속 병원에 진료를 의뢰하게 된다.

진료비는 충주행복지기협력단과 병원이 함께 해결함으로써 저소득층 주민의 의료적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의료혜택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곽우근 충주시의사회 회장은 “의료지원을 필요로 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성심성의껏 진료해 고통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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