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성주군 월항면에서는 5월 한달간을 폐부직포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백천, 소하천, 배수로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폐부직포 수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방치된 폐부직포는 수질 및 토양 오염은 물론 도시 미관까지 저해하는 등 환경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월항면에서는 5월 9일부터 관내 하천, 소하천, 배수로 등 총 50여곳에 수거용 집게차 및 인력을 투입해 폐부직포 등을 수거한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클린성주의 사각지대인 하천, 배수로 등에 수시로 수거활동을 펼쳐 깨끗한 성주 찾고 싶은 고장 성주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