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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KIST - 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 사업성과 발표회

오늘(11일) UNIST 1공학관 공동 연구 성과 보고 및 시제품 전시 등


(한국안전방송) 울산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공동으로 지난 2013년 7월 시작한 ‘KIST - 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의 사업성과 발표회가 11일 마련된다.

UNIST 1공학관에서 열리는 이날 발표회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이병권 KIST원장, 정무영 UNIST총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지난 2012년 9월 KIST, UNIST와 ▲나노융합 신소재 및 에너지·환경 관련 첨단 신소재 산업 분야 연구개발 ▲인력양성 및 교류 ▲연구시설, 기자재 등 공동 활용▲울산지역 현장 애로기술 해결방안 모색 및 기술자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KIST-UNIST 울산융합 신소재 연구센터’를 구축기로 했다.

연구센터는 UNIST가 보유한 기초연구 수행역량과 KIST의 응용기술 개발역량, 그리고 울산시의 정책 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사업은 2013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5년간이며 사업비는 총 185억 원이 단계별로 투입된다.

연구센터는 현재까지 에너지 및 환경용 융합신소재 분야의 4개 기본과제를 도출해 연구를 시작하여 그 간 18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이와는 별도로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 이전을 목표로 2개의 상용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월 울산지역 에너지/환경분야 산업체들 CEO/CTO를 중심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수시로 국제심포지엄 및 워크숍도 개최해오고 있다.

오늘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에너지 및 환경관련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로 도출된 성과 보고와 함께 이를 통해서 제작된 시제품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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