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는 제3차 택시총량 연도별 공급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동안 매년 19대씩 총 76대의 택시 공급계획 및 2016년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모집을 5월 4일자로 공고했다.
신청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결격 사유가 없고 운수종사자의 요건을 갖춘 자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9조와 남양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업무처리 규정에 따라서 선발하되, 올해 경우 택시 운전자 1순위에 한해 접수 받을 예정이며 접수기한은 5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로 예정자 공고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 중에 확정 예정이다.
이번 택시면허 공급으로 대규모 택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유입되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의 보완책으로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양주시는 택시산업 선진화를 위하여 남양주브랜드콜이라는 고유 브랜드화 사업을 2007년부터 도입하여 택시의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전차량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귀가서비스 사업 외 올해는 택시 영상기록장치(CCTV) 및 택시보호격벽 설치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