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광주시는 지난 1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감독공무원 및 참여자 97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박계호 부장의 강의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방법을 소개하고 여름철 야외 근로 시 유의해야할 질병, 근로자가 지켜야할 안전수칙 등을 강조했다.
한편 저소득층 실직자,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진행되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비스지원, 환경정비사업 등 5개 분야 37개 사업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