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이천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2016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실시된 이번 위생 교육에서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및 식중독예방에 대한 강의와, 노무교육 서비스 친절교육으로 이루어져,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사항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위생 교육에 앞서 이천시가 지난해부터 범시민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관련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는 홍보 교육도 실시됐다.
위생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경우 1년 1회, 3시간을 이수해야하는 법정교육으로 지역별로 구분하여 이틀 동안 3회 실시한다. 시는 이번 상반기에 교육을 받지 못한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위하여 오는 하반기에도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