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영양중앙초등학교는 학기 초 3월 14일(월요일)부터 아침 건강 달리기 시간에는 동요가, 점심시간에는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있다.
경쾌한 동요에 맞추어 아침달리기 활동을 하며 건강과 바른 심성을 기르고, 점심시간에는 매월 선정한 클래식 음악을 틀어 고운 심성과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1인1악기 프로그램을 통해 하모니카, 핸드벨, 단소, 컵타 등 다양한 악기들의 연주소리가 교정에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5월의 클래식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가 흘러나오는 교정에서 점심식사 후 학생들은 독서를 하거나 오후수업을 준비한다. 또한 각 교실에는 그달의 선정된 작곡가와 곡에 대한 해석을 해주어 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올해 3월에 입학한 1학년(김지○)학생은 “선생님, 학교에 음악이 계속 나오니까 정말 신나요, 우리학교는 마음이 예뻐지는 학교인거 같아요” 라고 소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