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소정면에 있는 한부모가정의 집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대적으로 집수리가 이뤄진 가옥은 아버지와 자녀 4명이 거주하는 20여평의 주택으로, 벽지와 장판이 낡고 전기배선이 외부로 노출되는 등 위험이 있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도배와 전기 배선, 화장실, 씽크대 등의 수리를 진행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 10월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6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