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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명품 자족도시의 완성 ! 그린농업대학이 앞장선다’


(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제광림비전랜드(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소재)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연찬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교육은 그린농업대학 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새로운 지식·기술을 습득하여 지역사회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슬로라이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해 ‘슬로라이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공동체 소통 역량강화 훈련을 통해 팀웍을 배양시킴은 물론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화합을 다졌으며, 마음의 편지 쓰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 기여와 환원’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몽골문화촌 견학을 마지막으로 2일간의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이강석 남양주시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책임읍동제를 통해 밀착형 행정서비스제공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명품 자족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농업분야에 계시는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철우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0년 우리 100만 남양주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성장하여 세계적인 대표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FTA 등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2006년부터 농업 CEO 육성을 위해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현재까지 1,440여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4개학과(채소과, 특용작물과, 관광농업과, 생활원예과) 152명이 교육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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