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삼성물산(주)이 농번기를 맞은 진천군 백곡면의 큰 일손을 자처하고 농가의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삼성물산(주) 직원 40여명은 13일 백곡면을 찾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밭 비닐제거, 못자리 운반, 고추 모 식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월 27일 40여명을 시작으로 백곡면 소외계층을 찾아 11월까지 총 20여 차례 약 800여명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운철 백곡면장은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삼성물산(주)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측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자매결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주)는 선린 우호관계 증진과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양 단체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5월 18일 백곡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여 차례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직거래판매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