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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합(合)창

한국남동발전(주), 사회적기업과 함께 진주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연 행사 개최


(한국안전방송)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남동발전(주)은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기업과 함께 경상남도 진주 지역의 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남동발전이 주최하고 진흥원과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진흥원과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3년 11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추진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적기업 상품 및 서비스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총 1억1,300만원 상당의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여 진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는 문화예술분야로 그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진흥원에서는 한국남동발전 사례와 같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구매 및 판로지원, 프로보노(재능기부), 투자 및 자금지원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여 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회적기업 ‘안산팝스오케스트라’가 “재즈(Jazz), 국악(國樂)과 사랑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국악과 재즈의 크로스오버를 선보인다.

지난 4월에는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임직원, 조규일 경남서부부지사 등 지역 주요기관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사회적기업 ‘㈜케이앤아츠’의 여성 5인조 국악밴드 <비단>의 무대가 펼쳐진 바 있다.

공연은 5월 19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진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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