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 연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2년에 시작, 4년차였던 지난해 LINC사업은 그간 구축된 산학협력 기반을 토대로 대학별 우수성과 창출과 확산,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운영하였으며, LINC사업 참여 총 87개대학(일반대 57교, 전문대 30교)은 2015년도 사업성과 및 2016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정량 및 정성, 만족도조사)를 통해, 총 22개교(일반대13교, 전문대9교)가 “매우우수” 등급을 받게 되었다.
LINC사업은 대학간 경쟁을 촉진하고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평가결과와 사업단규모에 따라 대학별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일반대의 경우 기술혁신형은 교당 56.5~32.5억원(15개교 평균 44억원), 현장밀착형은 49.6~24.5억원(42개교 평균 36억원)씩 총 2,173억원이 지원되고, 전문대에는 산학협력선도형의 경우 8.4~6.4억원(10개교 평균 7.4억원), 현장실습집중형은 6.6~4.7억원(20개교 평균 5.7억원)씩 총 187억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