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울릉교육지원청은 5월16일부터 5월20일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대비 범국가적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및 실행기반 훈련을 통한 실전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자연재난,생활안전 재난 대응훈련,취약 분야 등 재난대응 종합 훈련 등에 울릉교육지원청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다.
훈련기간 동안 토론기반 훈련으로 재난역량을 제고하고 학교 구성원들이 훈련에 친숙할 수 있도록 하며, 실행기반 훈련으로 현장훈련 및 기능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19일 실시하는 지진·해일 대피 현장대응훈련은 울릉군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울릉고등학교를 대피 장소로 지정하여 재난 발생시 학생들의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