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상주시 내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지난 13일 사랑 나눔 이벤트 행사로 내서면에서 새 생명이 탄생한 두 가정에 면민의 기쁜 마음을 담아 출생기념품으로 20만원 상당의 기저귀 등을 전달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기 힘든 요즘 내서면 서원1리 강승구씨와 변원상씨 가정을 방문해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여 나라의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덕담을 전했다.
설상진 회장은 “이렇게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며 앞으로 신생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내서면의 인구증가 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윤범 내서면장은 “행사가 출산을 축하하고 장려하는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인구증가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내사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활기차고 성장하는 내서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