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촌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1·2·3차 산업 연계를 통해 6차산업(융복합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내 17개소(신청 22개소의 77%)경영체가 16년도 1/4분기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6차 산업 인증 심사는 6차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체의 인증 신청을 받아 농식품부 주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6차 산업 적합성 및 사업성과, 발전 가능성, 지역농업과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17개 경영체를 선정했다.
인증사업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명의의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서를 발급하고, 우수제품 유통품평회 개최, 우수사례 경진대회, 6차산업 온라인 사이트(http://www.6차산업.com)에 인증 정보를 등록해 6차산업 인증 사업의 제품은 인증표시를 부착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농촌에서 1.2,3차 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을 추진하고 6차 산업을 통해 우수 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품질관리 현장 코칭, 자금 지원, 새로운 유통 체널구축, 등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6차 산업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영체를 인증 사업자로 지정하여 6차 산업 확산의 주체로 활용하고, 인증사업자 중 경영실적, 사업목표 달성도 등이 우수한 사업자를 선정, 포상하여 6차산업화 성과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