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상자”(박스당 5만원 상당) 200상자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상자(박스당 4~5만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 1억원 상당)를 마련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EB하나은행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넣어 정성껏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중요한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행복상자 기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상자’를 받음으로써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복상자를 마련했다“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해나갈 계획이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하나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만들어진 ‘행복상자’는 천안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