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논산시는 18일 논산시 아이돌보미 활동가 38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가졌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핵가족화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가족의 아동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논산시에서는 매달 110가구 180여명의 아동이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10km미만 활동거리에 대한 교통비 지급, 부모와 아이돌보미간 양육방식의 차이에 따른 마찰로 인한 애로사항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돌보미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친목 도모 및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아동 양육 공백을 최소화 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돌보미 활동가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보미 지원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41-733-78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