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주시 호암직동 노인회분회와 직능단체 임원 등 30여명이 18일 서충주신도시를 찾아 현장을 견학했다.
자급형 복합신도시, 인구 30만 도약을 위한 거점신도시인 서충주신도시 의 현주소를 직접 체감하고 널리 홍보하고자 노인회가 주축이 되어 방문하게 됐다.
5개 직능단체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충주기업도시 직원의 안내로 서충주신도시 내 3개 단지의 조성현황을 둘러봤다.
또한 롯데주류 충주공장을 찾아 맥주 생산과정을 견학했다.
충주시 주덕읍·대소원면·중앙탑면 일대 10.8㎢에 형성된 서충주신도시는 충주기업도시와 충주첨단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돼 산업용지 100% 분양을 완료했고,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대 181만 1천㎡ 규모로 추진되는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도 올 6월 준공 예정이다.
권숙재 노인회분회장은 “2016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서충주신도시 현장을 둘러보니, 역동감과 함께 충주의 밝은 미래를 직접 느꼈다”며 “서충주신도시가 명품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