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18일 퍼시스 목훈재단이 충주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시청을 방문해 고등학생 대상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목훈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1년간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역 내 인문고등학교별 1명씩 8명을 선정, 총 93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에게 지원된다.
재단법인 목훈재단은 (주)퍼시스 대표이사인 손동창 회장과 (주)퍼시스, (주)시디즈, (주)일룸 등 3개 업체가 자선 및 장학금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2003년부터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충주지역의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14년째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꿋꿋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목훈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목훈재단 관계자는 “충주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