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마산도서관에서는 2016년 경남평생학습 지원사업 공공도서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내 마음을 열어봐」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내 마을을 열어봐」프로그램은 정보소외 계층인 군부대 장병들의 힐링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군대 장병들에게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성찰 및 건전한 병영문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는 마산도서관과 육군 제9탄약창 부대 공동으로 진행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총23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관의 특수성을 고려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군부대의 상호협력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군부대 장병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와 떨어져 있는 군인 등 정보취약 계층에게 도서관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평생학습담당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