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상주시 보건소는 20일 보건소회의실(3층)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제 활성화 방안으로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 영업주 77명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위생시설개선과 친절한 손님맞이 등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마인드 자세를 확립하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의 올바른 위생적 취급기준 요령과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낭비없는 식생활 정착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및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명자 보건위생과자은 “식중독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음식점(횟집)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좋은 식단제운영에 동참하는 위생업소에 대하여는 상수도료감면과 위생용품 특별인센티브 제공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