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상주시 신흥동에서는 20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캠페인 및 현장 전입신고 접수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전입신고 시 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과 교통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복잡한 전입신고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전입신고와 지원금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서비스를 현장에서 시행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전입을 장려했다.
신흥동은 관내 위치한 경북대 학생들을 중점대상으로, 상주시에 전입신고 후 6개월 이상 거주 시 전입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실시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대 학생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주시 인구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