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천시 원미보건소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순의홀에서 금연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성우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겸 교수가 ‘성공적인 금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강좌에 참석한 시민은 후두암, 구강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후두 내시경 검사와 폐기능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날 금연상담을 받으면 니코틴 의존도와 흡연량 측정(일산화탄소 측정)도 해주고 금연성공을 위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방정재 원미보건소장은 “항상 계획은 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금연”이라면서 “보건소는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하도록 전문가의 상담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금연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이메일(b2169@schmc.ac.kr), 전화(032-621-5153 금연진로상담실)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원미보건소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준혁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겸 교수의 금연강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