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은 5월 23일(월) 오전 9시 임하면 신덕리 과수농가의 사과적과 작업을 시작으로 2016 봄철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적기 영농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안동시여성단체 협의회 소속 17개 각 단위 단체별로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농촌인력의 노령화·부녀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는 “미래를 여는 여성능력개발, 함께하는 양성평등사회구현, 이웃사랑 희망나눔 실천 등 안동시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핵심단체로 사랑과 봉사 및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