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상주시에서는 지난 2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 부부의 날 위원회 주관으로 2016 상주 부부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8개 부문의 시상 중 ‘올해의 부부상’은 중동면 대바위길 강원모(81)·정계화(82) 부부가 수상했다.
이들 부부은 사람의 근본은 효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자식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자식들을 모두 건강하고 효심이 많은 효자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등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부부의 사랑이 큰 몫을 차지했다.
정창수 중동면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부부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가정이 행복해 진다”며 “수상자들의 부부애를 본받아 행복한 가정과 밝고 건전한 사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