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역 외로운 어르신을 가족처럼 헤아려요”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새마을협의회가 24일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노후전기 교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윤승욱 장군면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장군면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대교3리 이봉례 할머니(83세), 산학리 유순호 할머니(82세) 가정을 방문, 노후 전기시설을 교체했다.
유순호 할머니는 “그동안 전등이 깜박거리고 누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많았는데, 이렇게 형광등도 달아주고, 시설도 손봐줘서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