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성주읍 경산 7리 주민들은 지난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간 성밖숲 일원에서 성대히 치러진『2016 성주생명문화축제』기간 동안 내방객들에게 『Clean 성주』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주고, 쾌적한 관람 환경제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생명문화축제부터 매년 축제 기간 동안 남몰래 주민들이 힘을 합쳐 축제장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정리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자발적 선행은 지속되었다.
최경훈 경산7리 이장은“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생활 속 클린 성주 실천’을 위한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내방객들에게 전달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이장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주신 경산7리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이런 모범 사례가 인근 마을에 잘 전파되어 성주읍이 『친환경 농촌, 클린 성주』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