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타고 이동하며 지지 호소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장이 4·10 총선 하루 전이자 자신의 생일인 9일 탈수·탈진 증세로 야간 추가 유세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파이널유세 이후 예정됐던 한 위원장의 야간 추가 일정이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오후 8시께 시작한 청계광장 유세 이후 오후 9시 30분 서울 대학로, 오후 10시 을지로 거리인사를 거쳐 자정 무렵 서울 마포구 홍익대 '걷고싶은거리'에서 마지막 거리인사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파이널유세 이후 탈수, 탈진 증세를 보였고, 체력고갈 등 건강 상태를 고려해 이후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최근 빠듯한 전국 유세일정 강행군을 매일 소화했고, 일정에 쫓겨 제대로 식사하지 못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하루 한 위원장은 서울 내 격전지 15곳을 돌며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달 28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돌입 후 한 위원장은 통상 하루에 10개 이상의 지원유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위원장이 일정 도중 편의점에서 컵라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과거 미군에 여학생들을 '성상납'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긴 영상을 담은 게시물을 소셜 미디어에올렸다가 1시간 만에 삭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준혁 논란의 대반전. 나의 이모는 김활란의 제물로 미군에 바쳐졌다는 증언 터졌다'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 링크를 올리고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이 게시물을 1시간 만에 내렸다. 이 대표가 링크한 영상은 이날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열린 '김활란의 친일·반여성 행각을 직시하며 역사 앞에 당당한 이화를 바라는 이화인 공동 성명 발표' 기자회견이었다. 이 영상에서 한 60대 여성은 "이모가 잔디밭에 미군과 앉아있는 사진을 봤다. 여대생들이 미군들과 커플이 돼 집단 미팅하는 것 같은 사진"이라며 "김활란에게 걸렸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 김활란의 희생자"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이 같은 게시글을 올리자 "이화여대 김활란 초대 총장이 미군에게 학생들을 성 상납시켰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수원정 김준혁 후보를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일각에서 나왔다. 이 대표 측은 해당 글과 영상이 게시되고 삭제된 과정과
'김준혁 후보는 사죄하고 사퇴하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는 8일 지난 2022년 출간한 책에서 유치원의 뿌리를 친일파로 규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를 향해 "당장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한유총은 이날 국회 본청 계단에서 김 후보 규탄대회를 열고 "대한민국 유치원 교육의 선각자들과 평생을 유치원 교육에 몸 바쳐 희생해왔던 교육자들이 무덤에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규탄 성명서에서 "한유총은 대한민국 유아들의 출발점 학교로, 나라 사랑과 민족의 긍지를 높이는 유치원 교육을 주도하고 실천해왔다"며 "김준혁 후보는 팩트 체크 없는 비뚤어진 역사관에 빗대어 한유총을 친일파라는 매국노 프레임을 씌워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유총 김애순 이사장은 "이 나라의 위대한 발전은 우리들의 수고 없이 될 수 없었다"며 "이런 분(김준혁 후보)들이 나라를 지키는 위정자로 이 국회에 들어오면 되겠나. 결코 국회의원 될 자격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규탄대회에 참석한 한유총 회원 80여명은 '당선되면 그만이냐 사죄하고 사퇴하라', '120년 유아교육 부정하는 김준혁 사퇴하라' 등의 피켓을 들었
전국 곳곳의 도로에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회전교차로! 하지만 진입 차량이 먼저..? 회전 차량이 먼저..? 헷갈리는 통행방법 확실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 함께 만들어요!
경기도가 고성능 드론 등 과학적 감시장비를 동원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 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동두천, 포천,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한탄강 수질오염에 기여하는 섬유·피혁 등 폐수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총 30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의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의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와 수질 기준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질 오염 방지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무허가 폐수 배출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위탁 폐수의 적절한 관리, 환경 관리자의 근무 상태와 운영 일지 작성 여부 등이며, 최종 처리된 방류수의 배출 허용 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른 시설 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 고발 및 인터넷 공개 등의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더불어,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환경 관리 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시설 개선과
국민성우 안지환과 함께 알아보는 아파트 화재 대피 요령! 아파트 화재는 무작정 대피하기 보다는 살펴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평소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방화문 닫아두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화문은 꼭! 꼭! 닫아주세요!
4월4일 안산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대 안산지역 국회의원 후보 열린 토론회
선거인을 위해 대신 투표용지를 받아 전달하고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함에 대신 투입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받은 사람 누구를 지정할 수 있나요 ? 선거인이 함께 온 사람 중 한 명을 지정하거나 투표사무원을 선택하여 지정
4·3 희생자 추념사 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일원에서 유족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한 추념식은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를 주제로 열렸다.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은 날씨에도 유족과 도민, 각계 인사 등이 행사장을 찾아 비옷을 입은 채 추념식을 지켜봤다. 제주도는 비바람이 예상되자 실내(4·3평화교육센터) 추념식을 검토했지만, 당초 계획대로 위령제단과 추념광장 등 야외에서 개최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제주 전역에 1분간 울린 묵념 사이렌과 개막 영상 상영에 이어 헌화·분향, 국민의례, 4·3 경과보고, 추념사, 유족 사연 소개,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2022년 당선인 신분으로 추념식장을 찾았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통령 명의 추념사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했으나, 올해는 한 총리가 추념사를 했다. 한 총리는 "4·3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정부는 4·3 사건의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머리를 맞대 신규 프로그램 총 62개를 발굴해 올 상반기내로 운영에 나선다. 신규 프로그램은 총 34개 종목에 달하며, 체육관 5개소에서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활용해 수요자와 시설 특성이 반영됐다. 29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내로 ▲상록수체육관 ▲각골체육관 ▲창말체육관 ▲성호체육관 ▲와동체육관 5개소는 기존 17개 종목, 33개 프로그램에서 총 51개 종목, 95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상록수체육관은 기존 10개 종목, 20개 프로그램에서 ▲시니어 웰빙댄스 ▲다이어트 필록싱 ▲줌바 ▲챌린지 댄스 ▲프롭테라피 ▲필라테스 등 9개 종목, 23개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이용고객 현황 분석을 통해 주말 및 새벽시간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또 배드민턴 등 일일대관으로만 운영하고 프로그램이 없던 창말체육관은 인근 주민들의 특성을 반영해 ▲배드민턴 ▲줌바댄스 ▲실내축구 ▲주니어농구 ▲성장체육 등 9개 종목, 13개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시설 개선안도 함께 발굴됐다.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 상록수체육관은 무인카페를 설치하는 방안이, 성호체육문화센터는 헬스장 규모
경기도가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2개 유선(놀잇배)·도선(사람, 물건을 운송하는 선박) 사업장, 선박 98척을 대상으로 ‘2024년 내수면 유·도선 도-시군 합동 안전점검’을 한다. 행락 철 유선·도선 이용객 증가 추세에 맞춰 오는 4일 파주시 점검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도내 12개 유·도선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선박 및 선착장의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적정성 ▲사업장 안전수칙 준수여부 ▲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 등이다. 12개 유선·도선 사업장은 가평군 남이섬·HJ레저개발·청평페리·미니맥스·첫집유선장, 평택시 평택호레저타운, 파주시 디엠제트관광, 안성시 강건너빼리, 의왕시 백운보트장, 여주시 여주시청·신륵황포돛단배, 연천군 위너스보트장이다. 특히, 규모가 큰 파주시, 가평군, 여주시의 경우 행정안전부,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중앙합동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시 적발된 안전관리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도·시군 책임하에 시정 완료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허태행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장은 “유선·도선과 같은 다중 이용 선박은 수상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
2004년 4월 1일, 우리 생활에 놀라운 변화를 불러온 KTX가 개통했습니다. 눈이 오든 비가 오든 사계절 내내 묵묵히 달려온 20년의 여정 언제나 우리 곁에 변함없는 안전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여정도 빠르고 편안하게! 새로운 내일을 잇는 한국고속철도 KTX가 되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