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하지 - 평상시 산불 대비 산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또는 흡연 금지 - 산불이 발생 했을 경우 안내방송, 휴대전화 등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주변에 알리기 ※ 만약, 대피를 못해 산 속에 있을 경우 계곡 부를 피하여 활엽수가 있는 구간으로 신속히 하산하기 - 산과 가까운 민가에 사는 주민 집 주위 가연성 물질을 최대한 멀리 옮기고 떨어진 불씨에 불붙는 것을 대비 집 주위 충분한 물 뿌려두기 (대피 안내가 있는 경우) 즉시 안내된 장소로 이동하기 혹시라도 대피하지 못한 주민이 있을 경우 상황 알려주기 ※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알아두면 안전합니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 깨끗한 가게 운영,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우수 업소 국민 여러분이 직접 경험한 맛있고 저렴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추천 업소 중 3개소 이상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순은 기념메달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일 선고(사진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남겨둔 2일 재판관들은 평의를 열고 최종 결정문 작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관들은 전날 오전 평의에서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기각·각하할지 여부에 관해 합의를 이루고 평결을 통해 대략적인 결론, 즉 주문과 법정의견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각 판단의 구체적 근거를 비롯해 결정문에 들어갈 문구를 조율하고 재판관들의 별개·보충의견 등을 얼마나 기재할지에 관해 조율하는 절차가 남았다. 법정의견과 다른 견해인 '반대의견', 법정의견 또는 반대의견에 관해 결론에는 동의하면서도 논리를 달리하는 '별개·보충 의견'이 있는 경우, 해당 의견을 표하려는 재판관들이 재판부에 이 사실을 알리고 법정의견 초안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작성하는 게 일반적이다. 대통령 탄핵심판이라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 법리 적용 등에 한 치의 오류도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하게 점검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재판관들은 미리 준비된 초안을 바탕으로 선고 전까지 2일과 3일 평의를 열고 최종 결정문을 다듬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 탄핵심판처럼 주요 사건의 경우 헌법연구관들로
헌법재판소가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4일로 지정하며 탄핵소추안 접수 111일만에 사건을 매듭짓게 됐습니다. 헌정사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인 이번 사건에서 헌재는 11차례 변론기일을 열고 총 16명의 증인을 부르는 등 12·3 비상계엄 선포를 비롯한 윤 대통령 집무집행의 위헌·위법성을 심사했습니다. 국회는 두차례에 걸친 탄핵안 투표 끝에 비상계엄 선포 11일 만인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하고 사건을 헌재에 접수했습니다. 헌재는 2월 25일 11차 변론에서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법제사법위원장과 윤 대통령의 최종 진술을 끝으로 변론을 종결했습니다. 이날 고지한대로 4일 선고하게 되면서 헌재는 사건접수 111일만, 변론종결 38일만에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역대 대통령 탄핵사건과 비교했을 때 최장기간 평의를 거친 겁니다. 재판관들은 남은 기간 결정문을 최종적으로 다듬은 뒤 선고에 임박해 최종 평결을 통해 결정문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 왕지웅·문창희 영상: 연합뉴스TV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71%는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등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외국인과 다문화특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안내 영상 제작(t사진 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말까지 다문화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과 다문화특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안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다문화마을특구만의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기획·개발함으로써 올해까지 특구 내 시설과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이번 안내 영상 제작은 로컬디자인 사업 홍보를 위한 연계 사업 중 하나다. 외국인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특구 방문객에게는 다문화특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매월 제작할 계획이다. 시는 영상을 통해 ▲다문화마을특구 소개 ▲외국인 관련 범죄 예방 ▲분리수거 및 쓰레기봉투 사용법 등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제작된 영상은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 유튜브 채널 ‘놀러와 다문화마을특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어, 중국어, 러시아 등 다국어 자막을 추가한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내 영상은
대기 질 최악(사진 연합뉴스) 암 생존자들이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와 성균관대 의대 연구팀은 암 생존자 2천245명과 건강한 사람 6천732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 이 같은 결과를 국제 학술지 '예방의학'(Preventive Medicine)에 게재했다고 암센터가 31일 밝혔다.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대기오염 자료 등을 활용해 분석했더니 건강한 사람에게선 대기오염과 골다공증 위험 간에 뚜렷한 연관성이 없었으나, 암 생존자에선 연관성이 확인됐다. 특히 여성 암 생존자의 경우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 연평균 농도가 각각 4㎍/㎥, 8㎍/㎥ 증가하면 골다공증 위험이 각각 1.25배, 1.29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뼈의 양이 줄어드는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대사성·노화성 뼈 질환으로, 암 생존자는 암 치료 후 골 소실과 골밀도 감소가 진행돼 골다공증에 특히 취약하다. 암센터는 그간 대기오염 등 환경적 요인이 골다공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국내외에서 있었지만 참여자의 인종, 성별, 기저질환 유무 등에 따라 결과가 상이했다며, 이번 연구는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연관성을 분석
경북산불 최초 발화지서 소방·경찰 합동감식(사진 연합뉴스) 경북경찰청은 31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경북 산불 실화 피의자 조사를 위해 첫 현장 합동 감식을 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합동 감식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립과학산림연구원, 소방 당국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드론을 이용해 산불 발화 당일 화재 원인과 화염이 바람을 타고 번져나간 방향 등을 확인했다. 또 발화지 주변을 수색해 산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소각물 등이 있는지 추가로 확인했다. 발화지는 경사가 가파른 산 위에 있어 이날 감식을 완전히 마치는 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9일 경찰은 괴산리 야산에서 2시간가량 현장 조사를 벌여 봉분 주변에서 라이터 1개를 수거하고 훼손된 묘지 주변을 촬영하는 등 기초 현장 조사를 벌였다. 김규은 경북경찰청 형사기동 1팀장은 "최초 발화지점에서 발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감식을 했다"라며 "불이 경북 북동부권 전역으로 번졌기 때문에 화재 방향 등도 같이 감식한다"고 말했다. 경북 산불은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서 사망자 26명을 비롯해 역대급 피 해를 냈다. 경찰은 괴산1리 마을이장 등
민간도로공사현장 안전점검(사진 경기도) 경기도가 해빙기간 동안 민간시행 지방도(국지도)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고속도로 거더 붕괴 사고 등 공사 현장에서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공공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한 민간사업자 시행의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품질관리 필요성과 더불어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해빙기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 현장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였고 특히 공사 추진 중 발생한 민원사항 처리대책, 교통처리대책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초점을 두고 민간(공공기관), 도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반은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도로개설허가팀장 등 관계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점검 대상은 국지도 84호선 중리~천리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총 6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사항으로는 도로 비탈면의 토사 유실․낙석방지 등 안전관련 점검뿐 아니라 노면청소 및 포트홀 정비 등을 통해 도민의 불편해소를 위한 점검이 진행됐다. 점검결과 굴착사면 토사 및 낙석 방지 미흡, 절토부 출입금지 조치 미흡, 안전시설물 및 야간점멸등 추가 요청 등 총 18건의 지적사
치누크 헬기 산청 산불 진화(사진 연합뉴스)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해 열흘간 하동군·진주시·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지며 일대를 초토화한 산불이 발화 213시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의 산불영향 구역은 1천858㏊로 축구장 2천602개에 달하는 면적이 피해를 봤다. 30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청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뒤 213시간 만이다. 최초 발화 이후 산림당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으로 화재 규모가 삽시간에 커지며 23일에는 인근인 하동 옥종면, 25일에는 진주 수곡면까지 화마에 휩싸였다. 진주지역 산불의 주불은 발화 2시간 만인 당일 오후 6시 15분께 꺼졌다. 그러나 산청·하동 산불은 계속 확산세를 보이며 26일에는 바람을 타고 산청 시천면 구곡산 능선을 넘어 지리산국립공원 일부까지 번졌다. 산불 초기 이승화 산청군수가 진화작업을 지휘했으나, 발생 당일 산불영향구역이 100㏊를 넘기면서 박완수 경남지사에게 지휘권이 넘어갔다. 23일에는 산불영향구역이 1천㏊를 넘어가며 임상섭 산림청장이 통합지휘를 맡았다. 이후 산림청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30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56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일대에 불이 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초 발화 당시 A씨 딸은 119상황실에 "불이 나서 (증조부의) 산소가 다 타고 있다"라며 "저희 아빠랑 왔다"라고 신고했는데요. 딸은 출동한 안평파출소장에게 기초 사실 조사를 받으며 "(봉분에 있는) 나무를 꺾다가 안 되어서 라이터로 태우려다가 바람에 불씨가 나서 산불이 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산불로 헬기 조종사와 산불감시원, 주민 등 26명이 숨졌습니다. 국가 보물 고운사 등 유형문화유산과 주택·공장 등 4천여채를 태운 것으로 추산됩니다. 산불영향구역은 4만5천157㏊로 여의도 면적 156배로 조사됐습니다. 산불이 발화한 날(22일) 의성에는 안평면 괴산리 외에도 안계면 용기리와 금성면 청로리에서도 산불이 발화했다는 각각 다른 신고가 119에 접수됐는데요.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안계면 화재의 경우 주민이 밭을 태우다가 번진 것으로 파악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