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식중독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연간 1조 853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식중독 발생 현황을 근거로 식중독 발생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비용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의하면 식중독 발생에 따른 개인 손실비용은 1조 6418억원으로 88.6%를 차지했다. 기업비용과 정부비용은 각각 1958억원과 156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비용은 입원 등에 따른 작업 휴무로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비용 등 간접 비용이 1조 1402억원, 병원 진료비 등 직접 비용은 4625억원이었다. 식중독 증상이 미미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자가 치료에 소요된 약제비 등은 391억원으로 조사됐다. 기업비용은 전체 손실비용의 10.6%로, 식중독 발생에 따라 기업에서 부담하는 제품회수,보상,브랜드 가치 하락 등으로 인한 손실 비용이었다. 정부비용은 전체 손실비용의 0.8%를 차지했다. 식약처와 질병청 등이 식중독과 관련해 지도,점검, 역학조사, 검체 구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었다. 한편 식중독으로 인한 외국의 사회적,경제적 손실비용의 경우 미국은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가 새 정부 국정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구현하고 중점과제인 규제혁신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공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인사처는 지난달 24일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혁신 장관회의에서 논의했던 새 정부의 규제혁신 시스템의 일환(관리시스템 혁신)으로, 공직사회 행태와 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공직문화 혁신방안 마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직문화 혁신은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인사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과 함께 공직 내 규제행정 문화,행태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지금까지의 인사 혁신은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 제정,정비 및 각 기관의 인사제도 운영 수준 진단 등 제도 중심으로 추진돼 근본적인 문화의 혁신에는 한계가 있었다. 인사처는 앞으로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익,실용,공정,상식이라는 국정운영원칙을 적극 실현할 수 있도록 의식,행태 변화 등 근본적인 공직문화 혁신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먼저 공직문화 혁신이 안착하도록 점검,관리하기 위해 기관별 공직문화 현황을 알 수 있는 지표를 연말까지 개발하고, 내년부터 기관별 수준을 객
(한국안전방송) LG화학이 지난 17일 화성시 및 성지와 함께 PVC(폴리염화비닐) 폐벽지의 분리배출,수거,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통상 일반쓰레기로 분류돼 버려지는 PVC 폐벽지가 재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부분 가정에서 도배지로 사용되는 실크벽지는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이지만 수거 시스템 부재 및 다른 물질과 함께 혼합으로 배출돼 전량 소각되고 있다. 협약 내용에 따라 화성시는 PVC 폐벽지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확산을 위한 시민 홍보 및 교육 및 정책 수립을 추진하고, 공동주택 내 발생한 폐벽지를 수거해 화성시 자원화시설(팔탄면 고주리)에 보관 후 재활용 업체 성지에 인계한다. 성지는 20년 이상의 재활용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수거된 폐벽지의 종이 층과 PVC 코팅층을 분리하고 각종 이물질을 제거해, 종이 분말은 종이 몰드와 계란판 부재료 등으로 사용하고 PVC 코팅층은 LG화학에 제공한다. LG화학은 PVC 코팅층을 공급받아 자체적인
(한국안전방송)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가정 여행 지원 사업인 '우리 가족의 포텐을 터트리는 특별한 가족 여행'의 최종 선정 가족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팬데믹 시대 발달장애인의 생활실태와 서비스 욕구 변화 연구'(2021)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가족이 겪는 어려움 1, 2위는 '장기간 돌봄에 따른 심리적 소진'과 '외출, 치료 등 필수 활동의 제한'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장애인종합족지관은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지원과 사회 활동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여행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여행을 다녀오기 힘든 가정의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없애고, 화목을 돕기 위해 이뤄진다. 가족들이 작성한 여행 계획서 내용에 따라 가족별로 여행비 100만원(2박 3일 기준)을 지원한다.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 접수에는 총 33명이 신청했다. 대상자는 서울시에 살고, 가족 구성원 중 등록장애인(뇌병변, 지적, 자폐성장애인)이 있는 장애인 가정이며, 신청 가정 중 장애인 자녀가 2명 이상, 뇌병변 장애인 가정, 고령(만 65세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요양병원,시설 등 종사자의 피로감 및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요양병원,시설의 방역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는 누구나 면회를 하실 수 있도록 하도록 하겠다'면서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조치 개편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예방접종자와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했던 접촉 면회를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허용한다. 또한 면회객 수도 기관 상황에 따라 인원 제한 범위를 결정할 수 있다. 종사자의 PCR 검사는 주 2회에서 1회로 축소하고, 입원 시 받는 검사도 1회로 줄인다. 신규 입원,입소 때 첫날과 3일째 등 2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4일 간 격리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입원 시 1회로 검사 횟수를 줄인다. 또 음성 확인 후 바로 입원,입소하도록 개편한다. 특히 대면 접촉면회 때 예방 접종자와 확진 이력이 있어야만 면회를 허용해 왔으나 별도 제한 없이 누구나 면회가 가능하도록 한다. 면회객 수도 기존 4인 원칙에서 기관 상황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변경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16일 전국에 내린 비로 대부분 지역의 가뭄상황이 상당 수준 해소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강수가 적었던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지역에 최근 사흘간 20~30mm 수준의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됐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가뭄이 이어지면서 일부 농산물의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내린 비로 주요 밭작물의 생육이 회복될 것으로 관측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감자의 경우 현재 출하 중인 노지봄감자는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이나 강원도 중심으로 재배 중인 고랭지감자는 생육 초기로, 최근 내린 비가 생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배추의 경우 현재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봄배추는 생육이 대부분 완료돼 큰 영향을 받지 않으나 아주심기 중인 강원도 여름배추는 이번 비로 생육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비로 충청지역에서 생육 중인 봄 무와 강원지역에서 파종 중인 여름 무의 생육도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늘과 양파는 이미 생육이 끝난 상황으로 이달 안에 수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지난 15일부터 '농식품 수급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식품산업정책실장을
(한국안전방송)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이하 KDRT) 의료팀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15~16일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긴급의료팀(EMT) 인증 평가에서 KDRT 의료팀이 'TYPE 1 Fixed'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KDRT는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 설립됐다.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 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파견된다. 외교부,복지부,국방부,중앙119구조본부,한국국제협력단,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파견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번 등급 인증 획득에 따라 KDRT 의료팀은 세계에서 34번째로 WHO 인증을 받은 응급의료팀이 됐다. 인증 결과는 앞으로 5년간 유효하다. KDRT 의료팀이 확보한 'TYPE 1 Fixed' 등급은 피해국 도움 없이 29명의 대원이 자급자족하며, 최소 14일간 1일 100명의 외래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팀에게 부여한다. WHO는 각국 정부와 비정부기구 응급의료팀의 역량에 따라 ▲TYPE 1 Mobile ▲TYPE 1 Fixed ▲TYPE 2 ▲TYPE 3(외래-수술-심화) ▲전문가 그룹 등 5가지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병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를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각 군별 2~3개 부대의 현역병을 대상으로 ▲최소형(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일과 이후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중간형(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율형(24시간) 등 3개 유형을 적용해 휴대전화 소지 시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훈련병에 대해서도 ▲최소형(입소 1주차 평일 30분+주말,공휴일 1시간) ▲확대형(입소기간 중 평일 30분+주말,공휴일 1시간) 등 2개 유형으로 시범운영이 실시된다. 현재 군은 사병에 대해 평일에는 일과 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휴대전화를 소지,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 범위와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을 마련한 후 소지시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장병 소통여건 개선과 생산적 복무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현행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간의 격리의무를 4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달 20일 4주간의 방역상황을 평가해 확진자 격리의무를 조정하기로 한 바 있다. 이후 정부는 전문가 태스크포스(TF)와 '감염병 위기관리 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격리의무 해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한 총리는 '전문가들은 '의료대응여력 등 일부 지표는 달성된 것으로 평가되지만 사망자 수 등이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으며 격리의무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의 시기를 앞당기고 피해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상황을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주 단위 평가)그 이전이라도 방역지표가 기준을 충족하면 확진자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최근 확진자수는 오미크론이 본격 확산되기 전인 1월 말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100명 이하로 낮아졌다'며 '병상 가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본격적인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17일부터 '풍수해(태풍,호우)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의훈련은 환경부 '홍수대책상황실'과 한강홍수통제소가 주관하고 한강유역환경청, 기상청,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홍수대응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훈련으로 환경부는 홍수대응 체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하천관리 일원화에 따른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재난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훈련은 2020년 8월 1~6일 사이에 정체된 장마 전선으로 인해 중부지방에 내린 300mm 이상의 집중호우에 따른 실제 기상 및 홍수사상을 바탕으로 홍수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우선 기상청의 예비특보에 따라 관계기관간 기상,물관리 합동토의를 실시해 기상,홍수 정보를 공유하고 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간 댐 수문방류를 위한 의사결정체계 등을 점검한다. 이어 한강유역에 홍수특보가 발령되고 하천시설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환경부의 총괄 지휘로 댐 운영 등 홍수방어 과정을 수행해 각 기관별 역할과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기관 간의 협조체계 등도 살핀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2년 대학생 국가근로장학생 2만 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당초 국가근로장학생 연간 12만 명에게 360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더 많은 저소득층 대학생이 학비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증액된 469억 원을 재원으로 국가근로장학생 2만 명을 추가 선발한다.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장학금을 지원해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근로장학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차(2021년 11월 24일~12월 30일)와 2차(2022년 2월 3일~3월 16일) 신청을 거쳐 올해 1학기 국가근로장학생 5만 30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근로장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C제로(0) 수준 이상, 학자금 지원구간이 8구간 이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별 자체 선발요건에 따라 뽑는다. 선발된 국가근로장학생은 교내에서 대학의 행정업무 보조, 장애학생,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을 하거나 학교 밖 국가,공공
(한국안전방송)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이 올해 19개국 23곳이 새로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6일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올해 새롭게 지정한 세종학당 19개국 23곳을 발표했다. 이로써 2007년 3개국 13곳으로 시작한 세종학당은 15년만에 전 세계 84개국 244곳으로 늘었다. 세종학당은 국어기본법 제19조 및 제19조의 2에 근거해 운영하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기관이다. 특히 올해는 한류 열풍과 교역 증가 추세를 반영해 방글라데시,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 아시아 3개국, 남아프리카공화국,튀니지 등 아프리카 2개국, 룩셈부르크,핀란드 등 유럽 2개국에 처음 세종학당이 들어선다. 그중 방글라데시는 해마다 근로자 2000여 명이 한국으로 입국하는 등 취업 수요가 큰 국가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는 중동 지역 내 한류 확산과 더불어 해당 국가 운영기관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첫 세종학당을 지정한 국가다.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높고 한국기업이 현지에 다수 진출하는 등 한국으로의 취업과 유학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각각 3곳, 2곳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올해 한국과
(한국안전방송)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지난 15일(수) 'THE HRD REVIEW' 25권 2호를 통해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를 발표했다. 국내 대학의 박사학위 취득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신규박사학위취득자 실태조사'의 2016년~2021년 자료를 분석했다. 주요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내 대학 졸업자의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 수는 총 1만6420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2.8%이고 전년 대비로는 약 1.7% 증가했다. 국내 대학 졸업자(학사) 대비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의 비중 역시 2021년 기준 5.05%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전공계열별로는 공학,제조,건설 계열, 보건,복지 계열, 자연과학,수학,통계학 계열 순으로 높았다. 2021년 기준 공학,제조,건설 계열이 28.7%로 압도적으로 높고, 보건,복지 계열이 13.9%, 자연과학,수학,통계학 계열이 13%, 예술 및 인문학 계열이 12.2%를 차지했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대학원 소재지를 기준으로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안전방송) 독도 닷컴(독도.com) 문제를 공론화한 코리아NFT가 지난 10일 위안부 닷컴(위안부.com) 도메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코리아NFT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기록하고 알리기 위해서 설립됐고, 첫 번째 프로젝트의 하나로 독도NFT를 진행 중이다. 앞서 코리아NFT는 4월 13일 독도 닷컴의 주장 규탄 및 독도 정보를 알리기 위해 독도NFT 서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독도 닷컴(독도.com) 사안을 공론화했다. 코리아NFT는 독도 닷컴(독도.com) 도메인을 통해 일본 영토라는 일방적 내용을 전달하는 유사 사례를 방지하고자 위안부 닷컴(위안부.com) 도메인을 확보했다. 현재 위안부 닷컴(위안부.com)은 6월 14일 리뉴얼된 독도NFT 서명 프로젝트로 연결이 되도록 조치한 상태다. 이미 8000명 이상 서명한 리뉴얼된 독도NFT 홈페이지에서는 서명 후 자신의 서명카드를 다운받아 인스타그램 등 SNS에 '#독도서명'이란 태그와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코리아NFT는 예상했다. 코리아NFT는 위안부 닷컴(위안부.com)을 확보한 것을 계기로 평화의소녀상NFT를 다음 프로
(한국안전방송)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가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 기여 사례를 찾아 시상해 온 '6월민주상'을 '한국민주주의대상'으로 그 이름을 바꾸고, 올해 수상자를 공모한다. '6월민주상'은 2017년 6,10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 및 단체를 찾아 그 사례를 확산시키고자 사업회가 제정해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아시아인권문화연대(2017년, 제1회), 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회(2019년, 제2회), 정치하는엄마들(2020년, 제3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2021년, 제4회) 등이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일상 속 민주주의 실천 사례를 발굴한다는 상의 의미와 제정 취지를 더 잘 살리기 위해 명칭을 '한국민주주의대상'으로 바꾸고, 제5회 수상자를 6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는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든 활동 사례를 대상으로 하며,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과거 청산, 국제연대활동을 포함해 노동, 인권, 여성, 환경,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실천한 사례 △일상생활과 지역 사회, 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실천한 활동 사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