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올해 재난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2015년도 특정관리대상시설 등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 890개소, 시특법대상시설 621개소, 급경사지 321개소, 주요 축제행사장에 대해 월별, 계절별, 요인별 중점 지도점검 및 정기, 수시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점검결과에 따른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하여 재난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관리 사전대비를 위해 재난관리 및 시설관리부서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해에도 특정관리대상시설 상․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다중이용시설 3개소 합동안전점검, 해빙기대비 재난취약시설(급경사지) 321개소 안전점검, 휴가철대비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 점검, 우기대비 대형건축공사장 3개소 민관합동 안전점검, 주요 축제행사장 7개소 안전점검, 펜션화재에 따른 관광농원 및 농어촌 민박 31개소 긴급안전점검 실시하여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였다. 오성석 김해시 안전총괄과장은 특정관리대상시설 등에 대해 월별, 계절별 정
김해시 안전총괄과, 여성아동과 특별사법경찰은 겨울방학기간 중 학원가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1. 5 ~ 1. 30(4주간)까지 집중 단속활동을 펼친다. 특별사법경찰은 청소년보호, 식품 및 공중위생, 환경, 원산지표시 등 각종 행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규 위반자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행정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여 검사의 지휘를 받아 범죄를 수사하게 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점 단속대상은 시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게임제공업(PC방), 노래연습장이며 단속대상은 청소년 출입여부 및 출입시간 준수여부, 유해매체를 제공하거나 주류 및 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행위, 불법고용행위, 호객행위 등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음란폭력성을 띤 유해매체, 유해약물, 청소년 유해업소 등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김해시 특별사법경찰은 단속반을 편성하여 청소년 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홍보 계도 활동과 단속을 병행할 계획으로, 위법행위 발견 시 강력한 사법행정조치로 위법행위 근절과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노부부가 김해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선뜻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 60세 초반으로 되어 보이는 허름한 옷차림의 노부부가 서로 손을 꼭 잡고 김해시청 시민복지과를 찾아 왔다. 당연히 노인복지 관련 도움을 요청하러 온 부부로 생각하고 상담을 하니 담당과장을 찾았다. 담당과장은 이들 부부에게 자리와 차를 권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 왔느냐고 물었는데 뜻밖에도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 찾아 왔다며 거금 3천만원을 내 놓으셨다. 과장은 깜짝 놀라 인적사항과 돈의 사용처를 물었더니 부산에서 왔는데 김해시에 살고 있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름을 밝히기를 단호히 거부하고 사무실을 나가는 바람에 현관까지 뒤따라가면서 뒷모습을 보니 허름한 옷차림에 신발도 낡았고 할아버지는 다리가 불편하신지 조금 절뚝거리면서 부산에서 김해까지 성금을 내기 위해 오신 모습에 마음이 징했다고 한다. 홍성옥 시민복지과장은 아주 짧은 시간 이 노부부의 행동과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나 놀랐고 감명을 받았다면서 남모르게 이웃 사랑을 실천 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김해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1월 16일까지 접수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장애인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총 9개 분야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을 희망하는 분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에 접수를 하면 된다. - 신청기간 : 2015. 01. 07.(수) ~ 01. 16.(금) 09:00 ~18:00 - 신청대상 :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20%이하(4인기준 5,803천원) 및 해당서비스 기준을 충족하는 자 - 신청방법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접수(※선착순이 아님) - 제출서류 : 신분증, 건강보험증 또는 최근 3개월내 건강보험영수증 ※ 추가제출서류는 읍면동 주민센터 문의 - 사업내용 ※ 문의처 : 생활안정과(☎330-4554), 각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담당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동행봉사단(단장 최하록)은 12월31일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해 달라며 지난 12. 19(금) 동행봉사단 후원의 밤을 통해 모금한 성금 127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생활비․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동행봉사단은 2012. 4월 발족한 이래 46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나바다 장터, 아름다운 가게 협약, 연탄배달, 집수리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총 37회에 걸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동행봉사단 최하록 단장는 적은 돈이라 생각되지만 동행봉사단의 열정과 우리 직원들의 훈훈한 마음으로 조성된 뜻 깊은 성금이다. 연말에 이렇게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라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시민복지국 천정희 국장은 모든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이라 무엇보다 가치있고 소중하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 여러분, 을미년 양띠 해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기원합니다. 새해에는 경제가 나아져 살림살이가 넉넉해지고, 사업도 번창하며,취업도 잘되어 삶의 질이 좋아지는 따뜻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단단한 바위틈에서 생명력이 더 강해지는 소나무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희망을 키우는 뜻깊은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해시 시장 김맹곤 그동안 김해 시정은 변화와 개혁의 시정이었습니다. 변화를 원하는 시민의 열망을 담아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지방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었으며,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이제 김해시는 인구 53만 대도시로 성장발전했습니다. 민선5기 출범 당시 김해시 부채는 2,715억원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규모였지만 강도 높은 재정 개혁을 단행하여 1,297억원까지 절반이하로 대폭 줄여 재정운용 모범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3년 연속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고, 지난 5년간 정부예산에 포함되지 않았던 국비를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총 517억원이나 증액하면서 민선 5년 동안 총 1조 7,27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재정이 더욱 탄탄해졌습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 예산은 전체
지난 12. 26.(금) 율현주공13단지 내 엄마손밥상에서 LH 후원을 받아 겨울방학 동안 저소득 맞벌이 가정 아동 대상으로 급식을 실시하였다. 김해시의 율현주공단지 내 에서 저소득 맞벌이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엄마손밥상 급식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김해시청) 엄마손밥상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아파트 내 저소득 맞벌이 가정 아동의 급식 신청을 받아 실시하였고, 현재 초등학생 70여명이 급식 지원을 받고 있다. 이날 장유3동 김우봉 동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급식도우미를 자청하였고, 김해장유로타리에 후원요청하여 받은 물품(백미 20kg 6포, 김치 15kg 6box)을 전달하였다.
김해식품경영인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김해시를 만들고 작은 나눔을 실천코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해식품경영인협의회 회장인 케이제이원 김희구 대표 및 회원 17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생각에서 회원들의 회비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하였으며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해시 식품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해시 관계자는 김희구 대표를 비롯한 업체의 모든 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 청소대행업체 5개사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김해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월 30일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청소대행업체 5개사 대표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 최낙영 부시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여 주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소대행업체 5개사 : ㈜김해환경, 김해시공영(유), (유)김해공영, ㈜지엔비, ㈜정우환경
경남 김해시는 각 민간단체와 비영리법인 등의 건전한 육성과 공익사업 지원을 위해 2015년 김해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대상 보조금 지원 규모는 27억원으로 신청기간은 2014.12.26~2015.1.14일까지 이며 김해시 사업담당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나 비영리법인으로서 동일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 그리고 2014년「김해시 사회단체보조금」지원사업 중 성과평가 결과 지원중단 으로 평가된 사업을 수행한 단체의 동일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하고자 하는 단체는 김해시 홈페이지(http//gimhae.go.kr)「공고․고시」에서 보조사업과 담당부서를 확인 후 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된 사업은 내년 1~2월 담당부서의 실무 심의 후 김해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김해시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보조금 지원제도는 종전에 운영되던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에서 한발 더 나
김해시는 2014년 한 해 동안 실시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김해시는 이미 30개 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상사업비와 시상금이 전체 3억7천8백만 원 정도로 지난해에 비해 2억 원 가까이 많은 금액을 지원 받는 등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시는 1월에도 수상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며 올해 최고로 많은 수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2014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지방자치단체 행정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서 김해시는 여기에서 경상남도 1위에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2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12월 29일(오늘)에는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리는 2014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 최낙영 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하여 기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러한 시정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김맹곤 김해시장이 올해의 CEO 사회공헌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맹곤 시장은 우리 김해시가 눈부신 성장 속에 2014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직원들이 열
김해시 장유 1동 장유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이이호) 관계자는 2014.12.26 장유 1동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떡국과 라면 50상자를 기탁하였다. 장유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이이호)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며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였고 해마다 저소득층에게 성금이나 성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허성식 장유1동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2014년 가족친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환공식품이 2014년 12월 19일(금) 가족친화우수기업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기업 등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08년 14개 기업으로 시작된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지난해까지 총 522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544개 기업을 포함해 총 956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환공식품은 정시퇴근을 실천하고 매주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 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이에 수상하게 되었다.
김해시는 지역 중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 확산과 자연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 시키는 장을 마련하고, 과학을 직접 체험하여 이해함 으로써 중학생들의 과학 흥미를 유발시키는 『중학생 과학 체험교실』를 운영한다. 관심 있는 관내 중학생(예비 중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2015. 1. 5(월) ~ 2015. 1. 16(금)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대동한마음작은도서관(김해시 함박로 101번길 19 대동아파트 관리동 2층)에서 현장접수 하거나, 인제대학교 김해과학기술진흥센터(☎320-3047)에서 전화접수하며, 2015. 1. 19(월) ~ 2015. 1. 23(금)까지 5일간 대동한마음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중학생 과학체험교실』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이번에 선보일 프로그램은『나는 야 CSI : 지문채취 방법』,『솔레노이드 자기장 스카이 콩콩』,『경골 어류 해부』,『해지면 빛나리 램프』,『나만의 날개 없는 선풍기 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기초과학 학문에 대한 어려운 개념을 체험을 통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원리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준다. 노순덕 김해시 교육도시
김해시 관내 제조업체의 수가 총 7,053개로 조사되었다. 시가 지난 11월부터 1개월여간 실시한 제조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4년 11월 현재 관내 제조업체 수는 7,053개로서 전년도 6,941개에 비하여 1.6%, 종업원 수는 83,296명으로 전년도 82,453명에 비하여 1.0% 증가하였다. 2010년 말 기준과 비교하면 지난 4년간 제조업체 수는 6,297개에서 7,053개로 756개(12%)가 증가하였고, 종업원 수는 77,433명에서 83,296명으로 5,863명(7%) 늘어났다. 첨단산업단지 조성,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주요 기간도로망 확충 등 다양한 기업육성 정책에 의하여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의 규모는 꾸준히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 기계․금속 업종이 전체의 45.2%인 3,19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자동차‧선박이 1,146개, 화학‧신발업종이 788개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고 섬유‧목재등의 업종은 예년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규모별로 50인 이하 소기업은 전년도 6,718개에서 6,810개로 92개 증가하였고 50인 이상의 중견기업은 223개에서 243개로 20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