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폐공비 80% 까지 상향지원, 상수도 미 보급지역 생활용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전액지원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김해시는 목욕탕 등 대규모 시설이나 법인소유 지하수는 원상복구비의 30%까지, 그 외 지하수는 80%까지 상향지원 할 수 있도록 하고,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지역의 생활용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내용의 지하수조례 개정(안)을 10월 22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하수 원상복구에 드는 비용(평균 100만원)의 50%까지 지원하고 있으나 지하수 원상 복구시 경제적 부담과 지하수오염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지하수를 방치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원상복구비 상향 지원으로 소중한 지하수 수질오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지하수법 제20조(수질검사 등)에 따라 2년에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는 음용 지하수의 수질검사 비용이 267,700원으로 높아 서민생활에 부담이 되어 왔으나 이번 조례개정으로 상수도가 공급 되지 않는 지역의 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해시는 2014년 한해 동안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30개소의 지하수를 원상복구 했다고
김해시의 한라비발디에 거주하는 주민이 북부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50박스를 기탁하였다. (사진제공:김해시청) 11월 28일(금) 김해시 관내 한라비발디에 거주하는 주민(백선호, 남)이 북부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현금 환산 975천원)를 기탁했다. 백선호 주민은 본인의 자녀또래 아동이 라면을 끓여 먹는 어려운 가정환경의 자녀를 모 프로그램에서 시청한 후 관내 어려운 자녀를 돕기 위한 최소한의 정성을 담아 라면을 기부하였으며, 향후에도 노력봉사 등 본인의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싶다는 마음도 전했다. 북부동 박병조 동장은 기부자 또한 본인 자녀 3명을 양육하기가 힘들텐데 이렇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일(화) 11:30 김해시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김해지소는 거리가 멀어 법률상담을 받기 어려운 읍․면 지역주민 대상의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업무 추진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법률구조공단 김해지소는 이 사업을 주관하여 법률전문가 제공 및 법률상담을, 김해시는 법률상담에 필요한 장소 제공, 주민 홍보, 상담 접수 등 행정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7. 3. 대한법률구조공단 김해지소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거리가 멀고 차편이 불편한 읍면 지역의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법률서비스에 소외된 측면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읍면 주민들의 권리 구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김해시 법률서비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법률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법률구조공단 김해지소의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읍면 지역의 주민이 직접 읍면사무소로 상담 예약 후 지정된 일자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법률상담을 받으면 된다. 이 사업은 2015년 1월부터 매월 1회 각 읍면사무소 별로 진행될 계획이
경남은행 (동부본부 본부장 김영희)에서 11월 27일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0,000장(7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200장씩 지원 될 예정이다. 경남은행 본부장 김영희는 경남은행 직원 봉사대와 함께 추운겨울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집을 직접 찾아가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하면서 연탄난방을 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기탁소감을 말했다. 김해시 김맹곤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신 경남은행 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현금, 쌀, 온누리상품권, 연탄 등 6,760만원 상당 기탁과 김장 나눔행사를 위해 2,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 있다.
김해시 투자유치과와 김해 의생명센터는 지난 11월 26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통합의학에 대한 이해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존 의료(양방한방)의 한계를 뛰어넘어 통합의료의 가능성을 통한 경남 항노화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김해시 김맹곤 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인제대학교 차인준 총장, 김해대학교 편금식 총장, 부산대학교 통합의학센터 박규현 센터장, 자생한방병원 하인혁 원장, 김해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김명식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경상남도와 김해시, 김해 의생명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항노화산업과 통합의료의 융복합 사업에 대해 세미나를 열었다. 강연은 부산대학교 통합의학센터 김진목 교수로 Ⅰ.통합의료의 정의 및 연구동향, Ⅱ.만성질환, 전이성 암, 난치성 질환 등에서 통합의료의 효능, Ⅲ.경남지역에서 항노화산업과 통합의료의 연계 발전 가능성이라는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지난 4월 김해 의생명센터와 MOU를 체결한 자생한방병원도 본 세미나에 참석하여 지역 내 의료기업체들과 항노화의료기기개발이라는 주제로 서부 경남의 한방 약초 기반의 항노화산업과 동남권 수요처와의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노화의료기기개발과 관련하여 김해 의
딸 결혼식에 화환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하여 기탁한 박인석씨. (사진제공:김해시청) 김해시 관내 석산 개발 현장소장 박인석씨는 11월 26일 북부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20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박인석 소장은 지난 11월 22일 딸의 결혼식에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북부동 주민센터에 기탁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인석 소장은 지난 8월 18일 집중호우 시 감분마을로 흐르는 물길을 장비를 동원하여 배수로로 돌려 마을 침수를 막는 한편 집중호우 뒤에 생긴 쓰레기도 잊지 않고 청소하는 등 평소에도 솔선수범하는 모범 시민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해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희망2015 나눔 캠페인』을 11월27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성금 기부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청을 비롯하여 19개 읍면동은 물론 대형마트, 금융기관 등 40개소에 모금함을 설치해 소액기부 문화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2월12일 과 13일『사랑의 열매 달아주기』가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시 김맹곤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 하게 녹여줄 성금모금 운동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희망나눔 캠페인 기간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모금된 금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등에 유용 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김해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오는 11월 28일(금) 오후 2시 김해체육관에서 지역의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우리함께 마음모아 사회복지 민관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등 160여명이 참석하며 올 한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대한 표창과 김해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보고, 민과 관이 함께 몸을 부딪히며 땀 흘릴 수 있는 체육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복지 최일선에서 땀과 열정을 다한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사들이 그 간의 수고로움은 잠시 잊고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홍성옥 김해시청 시민복지과장은 힘든 조건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복지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과 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복지가 한 차원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우리함께 마음모아 사회복지 민관화합 한마당 행사와 관련 문의 사항은 김해시 시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055-330-6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는 오는 24일부터 민관 합동으로 재생연료와 사료 생산, 휘발성유기물질을 사용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한 지도점검의 투명성 확보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시행되고 있는 이번 점검에 4개반 8명이 투입된다. 생활 악취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진영 신도시와 인접한 본산준공업지역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시설과 악취 저감시설의 정상가동 여부와 폐기물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고의적으로 방지시설을 방치해 놓았거나 훼손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나, 폐기물 보관관리 미흡 등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장유동 지역 72개 배출업소를 점검하여 4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였고, 이 중 대기방지시설 미설치와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하지않은 2개 업소는 고발 조치되었다. 현재 본산준공업지역에는 118개 배출업소가 있으며, 이 중 16개소는 시에서 중점 관리되고 있다. 한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김해시는 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환경닥터제 무료 시행과 기업환경시설 개선자금 이자저녹스버너 교체 보조금굴뚝자동측정기 설치비
김해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야생동물의 밀렵, 밀거래를 막기 위해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이는 농한기인 겨울을 맞아 겨울철새와 뱀을 비롯한 겨울잠을 자는 동물 등에 대한 밀렵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그릇된 보신풍조로 야생동물에 대한 밀거래가 계속되고 있어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야생동물 밀렵 단속은 공무원과 동물 관련 민간단체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야생동물 밀렵 우려지역 및 철새 도래지 등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야생동물 밀거래 단속은 밀거래 우려가 높은 건강원 등 추출가공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친환경생태과와 위생과 관계부서 합동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김해시는 단속과 병행하여 민간단체와 함께 올무, 덫 등 불법엽구 수거활동도 실시할 계획으로 2013년에는 불법엽구 16개를 수거한 바 있다. 또한 밀렵, 밀거래 방지를 위한 홍보와 포획된 야생동물 취식시 감염성 질병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야생동물을 밀렵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렵밀거래 행위는
김해시 불암동 새김해 새마을금고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하여 휴대용 소화기를 기증하였다. (사진제공:김해시청) 불암동 새김해 새마을금고(이사장 조정호)에서는 11월 25일 불암동 주민자치센터 (동장 최영호)에 휴대용 소화기 70개(1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주거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 시 긴급히 대응할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의 소화기를 지원함으로써 보호자가 없는 불시의 상황에 놓인 독거노인 안전망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소화기를 마련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된 소화기는 각 통장을 통해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세대에 배포하였으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시는 동절기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모두가안심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3개월간「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분야로는 △물가안정 및 상수도 급수 등 서민생활 안정대책△동절기 취약계층 발굴 등 어려운 계층 지원 △사전재난대응 및산불교통사고 예방 등 재난․재해대책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등 가축 방역대책 으로 4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서민생활 안정대책으로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합동 점검, 상수도 급수의 주요시설물 동결방지 및 복구체계 수립, 월동대책 상황실 운영 및 생활쓰레기 처리『신고센터』및『기동수거 처리반』 을 설치하여 담당공무원과 청소대행업체․환경미화원 등이 지역별로 나누어 적치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한, 시는 어려운 계층 지원계획에 따라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 보호를 위한 실태조사와 긴급복지 지원 강화,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 급식지원 확대, 사회복지 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겨울철 가축 전염병 방역을 위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실 운영으로 가축 전염병 사전예
김해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조정희)는 11월 26일(수) 퇴근 후인 오후 6시부터 30분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소방 안전훈련을 실시하였다. 2000년 7월에 준공되어 사용한 지 만14년을 넘긴 차량등록사업소 건물은 노후화가 심하여 작년부터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직원 근무여건과 청사 주변 환경은 크게 개선되었으나, 우천 시 누수로 인한 누전 등 사유로 화재에는 취약한 상태라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완전무결한 안전관리를 위하여 금번 소방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 화재발생에 따른 상황전파대피요령진화요령부상자 구호요령소화기 작동요령 등의 순서로 진행 된 이번 훈련은, 차량등록사업소가 주관하고 김해소방서 동상 119안전센터 및 ㈜현대방재시스템이 참여하였다.
김해시 2014년 10월 24일 조직개편에 따른 장유지역 식품공중위생업무가 보건소 장유건강지원센터에서 장유출장소 생활지원과로 업무가 이관되었다. 식품공중위생업무는 기존에 보건위생 1담당에서 위생허가, 위생지도 2담당으로 1담당이 증설되어 위생허가담당에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인허가업무를 하며 위생지도담당에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지도단속업무를 전담하게 되었다. 장유지역의 발전에 따른 식품공중위생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증대로 앞으로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 및 철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예방 등 업소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시 칠산서부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이웃들에게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진제공:김해시청) 칠산서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득자)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칠산서부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정성스런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제공하는 2014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새마을 부녀회원을 비롯해 자원봉사 단체 약 30명이 참여해 1,235kg의 김치를 담가 칠산서부동 기초생활수급가구 217세대에 전달했다. 오득자 부녀회장은 조금은 부족하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을 돌아봄으로써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