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호국, 안보의 중심고을 충주가 통일골든벨을 힘차게 울렸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회장 석종호)는 지난 2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충북대회’에서 충주고에 재학중인 이강산(2학년) 군이 영예의 대상인 ‘통일상’, 한상후(2학년) 군이 2위인 ‘평화상’, 송수근(2학년) 군과 홍혁기(2학년) 군이 3위인 민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가 충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대회를 주관했고, 충주고 학생 40명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별된 4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부터 숨 막히는 경쟁 속에 승승장구 본선에 진출한 충주고 학생들은 북한에 관한 상식뿐만 아니라 근현대사, 문화재, 한국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 시군 학생들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이날 골든벨 대회에서는 충주고가 최다 본선라운드에 진출해 학교상은 물론, 최다 본선입상을 하며 지도교사상(충주고 이혜인 교사)을 받는 등 대회상을 싹쓸이하며 도내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청소년들에게 다소 멀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안보문제, 역사문제
(한국안전방송) 충주시평생학습관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2016년 시민로스쿨’ 공모에 선정돼 생활법률 특강 시민로스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6월 3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시민로스쿨’ 과정은 모두 4회 차로 진행된다.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3시30분) 여성문화회관 소재 충주시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전문변호사의 강연으로 실시된다. 9일에는 ‘개인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 16일에는 ‘나는야 우리아이의 수호천사!’(아동 보호 관련), 23일에는 ‘의료사고 시 알아두어야 할 것’(의료소송), 30일에는 ‘돈 없어도 소송할 수 있어요’(법률복지제도)란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평생학습팀(☏850-3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법률지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시민로스쿨 운영으로 시민들이 법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법적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일이 없었
(한국안전방송) 충주시가 도로변 풀 깎기 지역의 확대로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불편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구간 도로를 포함해 도로변의 풀 깎기 대상지를 5월말까지 조사하고 6월초부터 도로변 제초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도로변 잡초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관계로, 시는 연 2,3회에 걸쳐 왕복 2차선 이상 도로를 대상으로 풀 을 깎아왔다. 올해는 차량통행이 많고 시민들의 불편을 극심하게 초래하는 1차선 정도의 좁은 도로를 풀 깎기 대상에 포함해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 폭이 좁은 외곽지역의 도로는 각종 풀이나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함은 물론,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지 않고 차량이 교행하면서 나무나 풀에 긁히는 경우도 허다하다. 도로변의 풀을 깎으면 갓길이 확보돼 좁은 도로가 넓어지는 효과가 있어 갓길 통행과 차량 교행이 쉬워진다. 또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심리적으로 상쾌한 기분과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홍주화 도로보수팀장은 “올해는 좁은 도로변까지 풀 깎기 대상에 포함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야는 넓게, 발걸음은 가볍게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를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발전기금은 NH농협은행과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대출금리 1%로 농사자금을 융자해 주고 최대 3년 거치 4년 균등배분상환토록 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지원 분야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사료구입, 난방비)에 한정되며, 지원 대상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시설자금은 1억원 이내, 운영자금은 2,000만원 이내로 총 한도 1억원까지 융자가능하다. 특히 세종시는 이번에 보조사업과 연계, 보조비율이 50% 이하인 사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기준의 90%까지 농업발전기금으로 융자 지원한다. 세종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 7월부터 농협은행을 통해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가 대전 지역 ‘법무법인 유앤아이’의 재능기부를 받아 28일 토요일 무료 법률 상담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8일 책임읍 개소 이후 더 가깝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온 조치원읍은 지역 주민에 대한 법률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상담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조치원읍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정교순 변호사 등 유앤아이 소속 변호사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순기 읍장은 “재능기부에 나서 준 유앤아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015년부터 3년간 23억 9440만을 투입해 조치원읍 일원 도로와 상·하수도시설 387㎞에 대해 전산화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6억원을 투입해 조치원읍 상리, 원리 일원 시설물 105㎞에 대한 전산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이미 구축한 지하시설물 전산자료와 유관기관(한전, 가스공사, KT 등)의 자료를 통합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이영옥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의 통합관리가 가능해져 무분별한 도로굴착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도시정책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국민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도로와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DB를 구축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만드는 사업이다. 세종시는 2015년 7억 원을 투입, 조치원읍 침산리, 신흥리 일원 도로와 상·하수도시설 110㎞에 대해 전산화를 완료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1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생이 참가 대상이며, 입상자에게는 시장상, 교육감상 등이 주어진다. 시상은 6월 3일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대회 당일 현장에서는 자연물 만들기와 자전거발전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며,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5일 금남면 감성초등학교(교장 임재선)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농기센터는 농촌진흥청의‘창의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사업에 참여하면서 올해 지역 내 7개 학교를 선정, 채소 심기, 모내기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내에 논을 조성한 감성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전교생이 직접 모를 심고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등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모내기활동을 해 본 1학년 김모양은 “이 작은 모가 자라서 어떻게 벼가 되고 쌀이 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임재선 교장선생은 “10월에는 낫 등을 이용해 수확하고 직접 농사지어 얻어진 찹쌀로 인절미까지 만들어 먹는 떡메치기 행사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농기센터는 자신이 먹는 채소와 벼 등을 직접 재배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중구 중앙로 101) 기획전시실에서 (사)성균관유도회에서 주관하는‘대전·충청유림 서예대전’과 한남대학교 예술문화학과 재학생들이 기획한‘내일 꾸는 꿈’전시가 개최된다. ‘대전·충청유림 서예대전’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성균관유도회의 유림서예대전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박태헌 작가가, 최우수상은 김기돈 작가, 우수상은 장지영, 곽준계 작가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시상식은 오는 29일(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내일 꾸는 꿈’은 한남대학교 예술문화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박교화, 박지현, 강호성, 임성희작가의 작품을 선정하여 어린이들이 꾸는 꿈을 통해 행복한 삶의 가치를 설계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했다. 상상과 희망을 구체화 해볼 수 있는 창작시간을 제공하며, 평면과 입체작품으로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전시 오픈식은 5월 26일 오후 4시 30분 기획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대전의 문화예술단체의 대관전시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시·도 의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17개 시·도 지역별 2016년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에서 전국 1위를(6년 연속 우수)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 24일 10시 3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윤관석 국회의원, 장애인단체총연맹 이병돈 공동대표,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장애인복지행정, 이동편의, 문화여가 등 5개 영역에서 66.91점을 받아 전국 평균 48.7점을 크게 앞섰다. 특히 지자체 우수사업 중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소아중증장애인의 조기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는 소아낮병동 사업이 최고의 점수를 받았으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지도요원제, 그리고 지난해 5월 중부권에서 최초로 개관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손소리 복지관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 및 재활을 위한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에서는 장애인복지.인권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시.도별 복지수준을 조사하고 결과를 공론화하여 지방정부간 정책경쟁 및 우수 시책을 파급시키고자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지난 24일(화)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이원복 총장과‘이원복 만화창작관(가칭)’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 출신이자 ‘먼나라 이웃나라’ 등 학습만화 거장인 이원복 교수를 초빙, 테미근린공원에‘이원복 만화창작관’을 조성하여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원복 만화창작관’은 빠르면 2017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으로 1층은 전시공간으로 ‘먼나라 이웃나라’ 등 이원복 교수 베스트셀러 원고, 스케치 등 초기 습작, 주요 만화 캐릭터 탄생배경을 전시하고, 2층은 창작공간으로 이원복 교수 집필실과 일반 작가실 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만화창작관 조성뿐만 아니라, 테미근린공원 산책로 곳곳에 만화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이원복 만화동산’으로 꾸미는 등 시민들과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이원복 만화창작관’조성을 계기로 하여‘먼나라 이웃나라’북 콘서트, 클래식콘서트 및 KAIST, 출연(연) 등과 연계한 과학 학습 만화 등 다양한 대전 고유의 문화·예술·학습 콘텐츠를 제작,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또, 만화에 관심 있
(한국안전방송) 지난 21일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 일산 영업부는 모두투어 베스트파트너 6곳(미도관광, 모아투어, 씨에투어, 이마트(운정점), 필항공여행사, 호호투어)과 함께 고양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30여명의 초대해 여행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지난 3월 모두투어와 고양시의 여행나눔 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시행되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 인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모두투어와 지역 내 경제활동주체(베스트파트너)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양평치즈마을에서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체험, 황순원 소나기 문학관 방문 및 동물먹이주기,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모두투어 관계자는 “지역 베스트파트너가 함께 주민에게 여행 나눔을 실천 한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깊은 행사다.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해당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여행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나눔 공헌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2016년 모두투어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캐치프라이즈 아래 푸른 세상 나무심기, 효 실천의 날, 헌혈 행사,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 개청기념과 도민화합,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개청기념 한마음 음악회’를 5월 28일(토) 저녁 6시30분부터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민 3,000여명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음악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 예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최고의 아이돌 가수인 에이핑크, 러블리즈, 업텐션와 정수라, 현숙, 신유, 박상철 등이 출연한다. 또한, 한마음 음악회 마지막엔 축하 불꽃쇼를 진행해 행사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한마음 음악회를 통해 신도시 지역 입주민들의 이주 정착을 돕고 안동시민과 예천군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고 하나되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 음악회를 통해 역사적으로 길이 빛날 웅도경상북도 개청을 기념하고, 명품 신도시 조성, 전통과 현대가 융합되고 경제와 기업이 살아나며,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진 경북신도시, 우리나라 중심축이 되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회관 전정에서 교육생과 시민, 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 주관으로 ‘행복나눔 알뜰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상반기 교육 37개 과정 750여명의 교육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풍성한 먹을거리와 각 교육과정별 특성을 살려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어서 교육생의 기량을 선보이는 ‘교육생 솜씨자랑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장 식후행사로 오카리나반, 민요반, 통기타반의 재능기부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1층 전정에서는 100여종의 먹거리 및 생필품 등 판매, 2층 전시실에서는 홈패션반 등 14개 반의 작품전시, 4층 대강당에서는 여성자원봉사자회의 식당 운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인정이 넘치는 바자회가 될 전망이다. 바자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므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생 총학생회(회장 권은숙)는 “여성복지회관에서 교육생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최근 도시민들이 신도청 관광과 농어촌체험관광으로 가족단위, 소규모 단체 등 체험객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5월 25일(수) 오후 2시 안동학가산온천장 2층 회의실에서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촌민박 위생·안전·서비스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안동시를 포함한 4개 시·군 민박사업자 75명(안동 50, 군위 11, 의성 2, 예천 12)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부터 달라진 ‘농어촌정비법’에 대한 제도교육과 함께 민박의 시설 안전, 식품 위생, 서비스 개선 등 4개 분야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한다. 농어촌민박사업은 농어촌 주민으로 농외소득 증대와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주하는 주택을 활용하는 제도로 체험관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만족도 등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는 민박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한 소방시설, 전기, 가스시설 안전관리, 응급처치(심폐소생술)요령 및 소화기사용법과 농어촌민박 식품위생, 고객 방문전·방문시 등 상황별 고객응대 등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마련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