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올해 8천만원(도 2,400만원, 시 5,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인 가축재해보험사업을 축산농가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특히,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소의 연령 기준이 기존 2개월령에서 15일령으로 확대·개선돼 소 전체 폐사율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송아지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이 확대됨에 따라 소 사육농가들의 경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축재해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해 주고, 가입자는 가축 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를 보험금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전체 보험료의 50%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25%는 경상북도와 안동시에서 지원하게 돼 실질적으로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전체 보험료의 25%이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가축 피해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가입축종은 16개 축종으로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거위, 타조, 관상조), 기타가축 5종(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이며,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농가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매년 반복적으로 시가지 침수피해를 입었던 중구1 배수구역의 태화동 일대가 환경부가 공모하는 ‘2017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이 불투면적 증가에 따른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 및 준설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지만 한정된 지자체 재원만으로는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생활환경기초시설인 하수도 분야를 확충하기로 계획하고 역점사업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추진한 가운데 지난 201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중구동과 명륜동 일원에 482억원을 들여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선정된 태화동 일대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확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인 안동시 태화동 일대 배수구역 0.797㎢에 총사업비 292억원(국비 204억원)을 투입해 취약한 도심지의 원활한 배수체계를 확립하고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침수피해로부터의 위험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의 조속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사랑 나눔 실천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24일(화) 청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2001년부터 시작된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올해 16번째를 맞이하였고, 모금된 성금은 난치병 학생들에게 희망의 싹이 되어 현재 포항지역 78명의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해 지원받고 있다. 이번 모금 행사는 5월 한 달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 기간으로 정하여, 포항교육지원청 전직원과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전액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된다. 류필수 교육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치료비 지원을 통해 생명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해외에 보급하는 ‘세종학당’에서 한국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강좌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 이하 재단)과 함께 5월 25일(수)부터 6월 29일(수)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중국 항저우 세종학당에서 ‘(가칭) 세종문화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세종학당 수강생과 현지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다양화됨에 따라,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재단과 함께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특히 아카데미에서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원하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권역·지역별 수요에 맞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세종학당이 한국어 보급과 함께 한국문화를 알리는 ‘작은 문화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체험에서 벗어나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한국의 사회 및 경제 성장과 ▲대중문
(한국안전방송) 지난 24일 웅상경제인협회 사무국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 경남지방중소 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FTA활용지원센터, 부산세관 등이 참여한 수출유관기관 합동 이동상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상담회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양산시 관내 40여개의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수출 관련 시책설명, 각종 수출상담 및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외국어카탈로그형 PPT 무료제작 지원을 접수받아 상담회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양산시 경제기업과장은“세계적인 경기불황에 덮친 격으로 국내 유수의 조선업체 구조조정 등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유관기관들이 참여한 상담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수출활로 모색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4일(화) 시민들의 문학적 교양을 고취시키고 우리 지역 문학에 대한 올바를 이해를 돕기 위해 (재)한반도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김정한의 소설 수라도의 배경이 된 양산지역을 답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관내시민 35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우리지역 문학기행’이라는 주제로 용화사를 비롯하여 영세불망비, 경파대, 원동역, 임경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했다. 특히 ‘수라도’의 배경이었던 용화사는 소설 속 가야부인이 세운 미륵당의 핵심 장소로서 작가의 문학 세계를 탐미할 수 있어 참여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현장답사에 참가한 윤미경(50세, 상북면)씨는 “스토리텔링가의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 굴곡진 역사를 살아온 우리 민족의 삶을 다룬 소설 속 배경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요산 김정한 선생의 문학적 가치를 배우고 재조명할 수 있는 값진 기행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여러 지역을 답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은 주요 다자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개발경험과 비교우위에 기초한 일련의 개발협력구상들을 발표햤으며, 2016년 1월에는 금년도 우리 외교의 양대 목표 중 하나로 “개발협력”을 제시했다. 최근 우리 정부는 최빈국 및 취약계층이 많은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개발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코리아에이드(Korea Aid)”라는 새로운 이동형 복합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아프리카 내 대표적인 개발협력 파트너인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와 코리아에이드 추진을 위한 사전 협의를 거쳐 현지 여건과 수요에 기초한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우리나라와 이들 3개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5월말 순방이 동 사업을 개시, 추진하는 데 좋은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현지에 가장 알맞은 ‘찾아가는’ 보건, 음식, 문화 분야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노력해 왔다. 코리아에이드는 기본적으로 보건, 음식, 문화 차량*을 활용한 이동형 개발협력 사업이다. 동 사업은 △기존의 개발협력에 문화를 접목하고, △보건, 음식, 문화 등 요소를 포괄하며,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8월 전국 편의점을 통해 팔리기 시작한 지리산 청정 함양농식품이 10개월간 9000만원이나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편의점이 함양농식품의 새로운 판로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8월 전국적으로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편의점을 7500개 보유한 ㈜코리아세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편의점에 산양삼제품이 소개된 카탈로그를 비치해 농식품을 판매해왔다. ㈜코리아세븐측은 지난해 업무협약과 함께 ‘지리산자락 천년의 보물 함양’이라는 이름으로 함양농식품을 전면에 내세우는 카탈로그를 제작, 편의점 카운터에 비치하고 소개해왔다. 카탈로그에 소개된 함양농식품은 함양농협(농협장 박상대)의 산양삼진액·오미자엑기스·매실엑기스·아로니아 엑기스, 곶감법인의 곶감, ㈜산양삼법인(대표 오제대)의 산양삼,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의 산양삼프리미엄세트·산삼머금고, 정가네식품(대표 정영균)의 흑염소엑기스·도라지배즙·돼지감자차 등 11개 품목이다. 판매 경로는 고객이 편의점 카운터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고 편의점 직원을 통해 주문하거나 농가에 직접 연락하면 택배를 통해 수령하는 방식이다. 판매금액대별로 보면 산양삼이 1000만
(한국안전방송) 지난 달 출범한 경남도 항노화산업 컨트롤 타워 ‘경남항노화산업발전위원회’가 웰니스 관광산업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서부권 항노화산업벨트에 해당하는 4개 군을 찾았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경남항노화산업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경남한방항노화산업과장, 한방웰니스사업 T/F팀 등 20여명이 웰니스 관광산업 주요현장을 답사하고 지역간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4개 군을 찾았다. 이날 참석 자문위원은 기획조정분야 조유섭(경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씨를 비롯해, 헬스케어·소재개발·산업화·서비스 등 5개 분야 15명이다. 산청 동의보감촌에 이어 이날 낮 함양을 찾은 위원들은 함양건강 100세지구음식점에서 지리산청정 함양 농식품으로 만든 메뉴로 점심식사를 한 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상림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최치원선생이 백성을 위해 조성한 전국 최초·최대 인공호안림 상림을 둘러보고 숲이 주는 힐링 정취와 역사성 있는 스토리텔링에 주목했다. 이어 병곡면으로
(한국안전방송) 함양군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색깔있는 마을’을 가꿔갈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24일 ‘2016년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25일 군에 따르면 농촌현장포럼은 농촌마을을 발전시키고자 전문가와 주민이 마을자원을 찾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 마을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2016년 포럼은 색깔있는 마을로 선정된 5개 마을 중 서상면 대로마을(이장 서우식), 유림면 지곡마을(이장 신동윤), 휴천면 한남마을(이장 박찬조)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24부터 4회에 걸쳐 실시된다. 3개 마을 총 150여명의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날 첫 포럼에서는 마을주민들이 현장포럼을 해야 하는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색깔있는 마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실시, 호응을 얻었다. 이후 포럼은 마을별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마을 지도 그리기, 마을의 장단점 분석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 자원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안전방송) 지역내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박물관학교’가 생생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박물관은 지난 21일 학교 밖 학교 ‘어린이 박물관 학교’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현장학습을 실시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지난 3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월 1회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역사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3·4월 유물(곡옥 목걸이와 석고 방향제)만들기 수업에 이어 이달 처음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학습은 지곡 개평마을에서부터 시작해 남계서원·선비문화탐방로·안의 송탄유 가마를 거쳐 약초과학관 등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은 관내 주요 유적지를 돌아보며 함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직접 느끼고 알아보는 생생한 시간을 가졌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함양의 명소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우리고장 함양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애정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양의 색깔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
(한국안전방송) 함양군은 재난·재해시 지방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 중단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전 함양군 정보화교육장에서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함양군 행정정보시스템에 장기적인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 경남도에 구축되어 있는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주요 행정업무 시스템이 신속히 재개되도록 하는 훈련이다. 재해시나리오에 따라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재해복구 사업단, 도 및 시군 재해복구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요 행정업무 서비스인 새올행정·재정·지방세·세외수입·건축행정·부동산거래·도로명주소 등 9개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가상상황에서 재해복구시스템을 통해 4시간이내 가동하는 모습을 보여 실제상황 대응력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예기치 못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재해복구시스템을 통해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25일 오전 10시 창원시 소재 창원축구센터에서 가스담당 공무원, 가스관련 기관, 가스업계 종사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가스안전 결의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김해 나전일반공단 옹벽붕괴사고, 각종 싱크홀 발생 등 안고사고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스안전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 가스안전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도지사표창 11,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표창 8)하였으며,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2016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가스 타임밸브 보급사업의 성공 다짐대회를 가졌다. 또한,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워크숍 등으로 도·시군·공사·업계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경남도는 노후가스시설 개선으로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하여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민층 가스타임밸브 보급사업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천 가구에 대해 가스안전기기인 가스타임밸브
(한국안전방송) 경남발전연구원은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고 도내 지방자치단체 실무자의 재정투자사업·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및 시·군, 유관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공투자관리센터의 기능 및 추진성과’에 대해 김기수 센터장(박사)이 설명을 하였고, 이어 김영웅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사무관이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여흥구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정투자평가실 부실장이 ‘예비타당성조사의 분석기법 및 사례’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공투자관리센터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향후 경상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등의 국책사업과 관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정책제언을 제시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정책 추진과 경상남도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는 국책사업 대응 및 지방투자사업 타당성 평가기구 설립 추진방안에 따라 경남도의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지원, 재정투자사업·민간투자사업의 타당성 검증 및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그간 경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5일(수) 외국인 유학생의 주거안정 도모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촉진을 위해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내 건립된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교류센터”는 정부에서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가 필요한 지역을 공모.선정하여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4년 경북 경산에 1차로 건립되었고, 올해 전북 익산에 2차로 건립되었다. 익산글로벌교류센터는 전라북도 익산시 및 3개 대학(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대)으로 구성된 ‘익산시 컨소시엄’과 정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협업하여 만들었다. 원광대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교육부.전라북도.원광대.사학진흥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하여 건립함으로써 기존 민자 기숙사비(월 평균 32만원)에 비해 저가의 기숙사비(월 19.5만원)를 실현하여 외국인 유학생 거주 부담을 완화했다. 기숙사 시설 외에도 유학생의 어려움을 상담하는 정주지원센터,국내.외 학생의 문화교류 장소인 글로벌 라운지,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 가능한 컨퍼런스홀 등 다양한 편의.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 유학생 종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국사학진흥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