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소나 돼지, 닭 등 일반 가축에 비해 관심도가 낮은 흑염소에 대한 인식 차를 좁히고 사육농가들의 사양관리 기술 향상을 위해 ‘흑염소 스터디 그룹’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흑염소는 기타가축으로 분류되어 일반 가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지만, 사양관리와 유통망 등 체계적 사육시스템만 갖춘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가축이라고 도농업기술원은 전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과 (사)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가 ‘흑염소 스터디 그룹’결성을 위한 사전 업무 조율을 하였고, 지난 3월 도내 18개 시군에 참가자 모집을 위해 신청을 받은 결과, 당초 계획(30명)보다 많은 50여명의 희망자가 신청하였다. 흑염소 사육에 관한 전문지식 요구도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경남도내 흑염소 사육현황은 2,647농가에 3만1,530두(2014.12.기준)로 전국의 12.6%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소규모 사육 농가인데다 기술 수준도 농가별 차이가 큰 흑염소 산업은 그만큼 교육 횟수도 적을 수밖에 없었다. 도농업기술원이 흑염소 산업 발전과 해당 농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에 개설한 흑염소 스터디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 세종대로 WISE타워 9층 신용회복위원회 서울중앙지부 교육장에서 서울·경인지역 신용회복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부3.0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번 ‘정부3.0 이동신문고’에서는 세금 및 금융 분야 고충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정책 건의나 의견 수렴도 병행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상담 민원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별도의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정부3.0 이동신문고를 지속 운영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하여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25일 오후 2시 산청레프팅타운에서 조규일 서부부지사, 허기도 산청군수, 김일석 청실회 총재, 유점수 경상남도자연보호협의회장, 산청군 민간단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 합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지역주민이나 민간단체, 기업체가 공원이나 지역명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일정 장소를 입양하고, 자율적으로 청소, 꽃 가꾸기 등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이 퍼져가도록 하자는 취지로 행정자치부에서 2015년부터 시작했다. 경남도는 2015년에 총 71개 단체 3,481명이 참여하여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행복홀씨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경남도-산청군- 산청군 40개 단체 간 행복홀씨 입양 협약’, ‘경남도-도 자연보호협의회-청실회 간의 행복홀씨 입양 활성화 및 시군지부 참여 확대 협약’을 하고, 현장에서 행복홀씨 입양 안내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행복홀씨를 입양하는 산청군의 ‘자연보호협의회’, ‘청실회’ 등 40개 단체는 앞으로 입양한 장소를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도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탄산수와 탄산음료를 판매하는 국내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여부를 모니터링 한 결과, 286개 사이트를 적발하여 오픈마켓.소셜커머스.포탈사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유통 중인 탄산수 제품 49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였으며 현행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했다. 탄산수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물을 사용하여야 하며 완제품에 대해서도 중금속, 보존료 등 규격항목을 검사하여 제조·가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우려를 차단하고 있다. 이번 적발된 허위·과대 광고는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거나 탄산음료를 탄산수나 과즙음료처럼 광고 하는 경우 등 소비자를 오인·혼동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OOO, OOO 등 10개 사이트는 탄산수나 탄산음료가 심혈관 질환, 신진대사 장애, 당뇨, 통풍, 변비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거나 소화기능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고 광고하다가 적발되었다. OOO, OOO 등 276개 사이트는 탄산음료를 탄산수인
(한국안전방송)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4일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어 모내기 작업이 한창인 들녘으로 현장탐방을 나섰다고 밝혔다. 송포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모내기 작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민원제의 일환으로 나선 것이다. 동은 이날 현장민원에서 제기된 농로 파손으로 인한 농기계 이용 불편과 관련, 농어촌공사와 불편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송포동은 지난 21일 법곳동 호미걸이 체험학습장에서 12채 농악 공연과 함께 송포쌀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9회 가와지 모내기 체험행사와 춘사제를 가진바 있다. 한편, 송포동 지역의 첫 모내기는 지난 7일 법곳동에서 시작됐으며 이 달 말이면 모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안전방송)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도래울마을 2단지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새소망교회에서 관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돕기 위해 모금한 사랑의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흥도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이○○, 9세)을 위해 새소망교회에서 모금 행사를 진행해 마련한 성금이다. 이날 이창백 새소망교회 목사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많지는 않으나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열 흥도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소망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소망교회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폭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소망교회는 지난해에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사과 20상자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고양시 덕양구는 행신3동에 소재한 백양고등학교(교장 지원철)에서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부식 ‘영양차’ 15세트를 행신3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양고등학교는 행신3동 주민센터의 애향단 활동 및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 중심학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윤희 학교동아리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회를 주고자 고양교육청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며 “어려운 어르신에게 사랑의 부식세트 전달 등 평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백양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밝은사회 백양고청소년클럽’ 회원은 “생활이 어려운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맛있는 영양차를 드시고 더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청수 행신3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후원해 준 백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백양고등학교의 나눔 사업이 지역공동체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
(한국안전방송) 고양시 탄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1, 22일 1박 2일간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에서에서 청소년 자치동아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치동아리 워크숍은 도심을 벗어나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도 유명한 캠프그리브스에서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유성’, 청소년연극동아리 ‘SCENE #1’ 등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프 첫날에는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도라산역, 평화공원을 견학하며 호국 보훈 의식을 정립하고 각종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분단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자치동아리별 발표 및 토의시간과 평화통일, 나라사랑을 테마로 하는 전략도미노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자치동아리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남북으로 나뉜 우리나라의 현실이 와 닿지 않았으나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분단국가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
(한국안전방송)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 및 영양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신기는 체내 호르몬 변화로 구강건강의 악화 요인이 많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로 이때의 구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임산부의 영양상태 및 식습관이 적절하지 못할 경우 태아에게도 영양불량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영양관리 또한 꼭 필요하다. 보건소는 임산부가 소홀할 수 있는 구강 및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과의사와 영양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산부 구강 및 영양관리 교실’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일부터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05)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자보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해 건강한 임산부가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고양시 일산동구 아람누리도서관은 장애인자료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각장애인 체험 교육 ‘여섯 개의 점으로 보는 세상’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람누리도서관 장애인자료실에는 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와 그 외 녹음도서, 큰활자도서가 일부 비치돼 있다. 그 간 시각장애인이 직접 자료실을 찾아와서 이용하기 쉽지 않아 택배로 책을 배달해주는 ‘두루두루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기관 혹은 보호자가 동행할 경우 이용해왔다. 이에 도서관은 장애인자료실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비장애인도 점자도서 및 시각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자료실에서 시각장애인 체험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점자는 지면에 돌기한 점을 일정한 방식으로 조합해 손가락으로 만져서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읽고 쓸 수 있도록 만든 시각장애인용 문자다. 이번 교육은 한글 점자 이야기 ‘훈맹정음’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점자판을 이용해 본인 이름 등 다양한 글을 직접 점자로 써보고 도서관 내 엘리베이터 등 실제 점자가 이용되고 있는 시설을 체험해보기도 한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눈과 같은 흰지팡이에 대한 체험도 병행한다. 프로그램은 현재 시각장애인 자
(한국안전방송)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일산하이병원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누어 중산건강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산건강네트워크는 관내 시민단체 또는 건강관련 소모임 관련단체가 참여하는 커뮤니티가 건강허브가 되어 사회·문화적 건강공동체를 구축, 시민 참여적 보건소가 되도록 유도하는 데 의의가 있다. 고양시걷기연맹, 대한예총, 중산동주민자치위원회, 고양시의사회, 해븐리병원 등 3개병원, 산들마을 2단지·백세누리(하늘마을) 아파트, 모당초등학교, 중산공원과 안곡습지의 생활체육 동아리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중산건강네트워크는 앞으로 건강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사항, 걷기 좋은 동네 조성 및 걷기행사에 관한 사항, 시민참여 프로그램 협력 등을 담당하게 된다. 분기별 1회 정기모임과 필요시 개최되는 임시회의를 통해 경계를 헐고 연결·융합·네트워크를 통해 플랫폼형 보건소를 지향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 1부에서는 서울특별시 중구보건소 안계숙 팀장이 참여형 보건지소란 주제로 건강마을 사례발표를 했다. 보건·복지·행정 통합형인 약수동, 황학동의 사례와 예술을 매개로 사회적 건강 환경 조성에 대해 발표해 참가
(한국안전방송) 고양시는 1회용품 사용 및 빈 용기를 받지 않는 행위를 신고할 경우 포상금으로 건당 2만원에서 15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는 신고포상금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1회용품 등의 신고포상금제도는 시행초기에는 1회용품 사용억제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으나 전문 신고자의 돈벌이 수단화 등 부정적 측면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1회용품 사용규제 등을 규정한 고양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중 개정조례(안)을 마련, 의회 승인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신고포상금 제도와 관련 개정되는 조례 내용은 신고포상금 지급상한액을 월 50만 원 이하에서 20만 원 이하로 개정하고 신고유효기간은 7일로 기간을 단축했다. 월별 포상금 지급건수는 월3건 이하로 현금으로 지급하며 빈용기 보증금을 받지 않는 소매점에 대한 신고보상금 규정 등을 신설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및 빈용기 신고 보상금 제도를 실정에 맞게 운영하고자 일부 미비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관련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고양시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현재까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성 고양시장의 주재로 각 실무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양순 미래전략국장이 그간 진행 경과, 주요 행사 일정 및 고양시 개최 지원 상황 등을 총괄 보고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각 분야별 추진사항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대회 기간 중 고양시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참가자 입장에서 모든 사항을 점검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최종보고회가 끝난 오후에는 김진흥 제1부시장 주재로 교통·안전·보건·위생 등 각 분야별 현장 운영 점검을 위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대회 기간 중 1,000여대 이상의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개인 차량 등 주차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교통 소통과 주차장 관리 분야를 집중 확인했다. 또한 킨텍스 내부의 소방 안전시설, 종합상황실 구성 및 안전 대비반, 보건의료지원반 등 분야에 대한 중점적인 확인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와 로드체킹에서 제기된 문
(한국안전방송)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지자체와 상인회의 협력으로 특색 있는 행사의 기획을 통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2013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후 3개년간의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경영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양평물맑은시장은 해당 사업 종료 후 다시 침체기로 들어가기도 하는 타 특성화 전통시장과 달리 지속적인 지자체와 상인회의 협력으로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토, 일요일 5일장(이하 ‘주말장’)에 맞추어 특색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양평군은 지난 4월부터 주말 장에 맞추어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 및 시장1길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토요일의 경우는 딱지치기 경연대회를 진행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이번 5월 28일 토요일에는 제공된 용지로 종이비행기를 접어 1,2부로 나눠 오래 날리기 행사와 멀리 날리기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특색이 있는 경연대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도 함께 진행 될 예정 시장을 찾는 이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물맑은시장 쉼
(한국안전방송) 양평군은 관내 외식업 및 기타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신규 “착한가격 업소”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재료비 등이 지속적 상승에도 원가 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인근 업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상수도 5천원 및 하수도 20% 요금감면과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으로는 요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기타서비스업 등이며 전국단위 프랜차이즈업, 품목별 평균가격초과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최근2년간 위생관련 행정처분 업소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는 5.26~6.29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양평군청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 및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양평군 홈페이지(http://www.yp21.net) 공고 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770-2189)로 제출하면 된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