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개혁안이 시행되면 용인시에서는 상하수도 요금을 비롯해 공영주차장, 경전철 이용료 등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지관이나 어린이집 운영 등 시민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도로 개설이나 하수처리장 증설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도 대폭 축소나 중단될 것으로 예상됐다. 용인시는 정부의 지방재정개혁안이 시행되면 일반회계 세입이 1,724억원이 감소돼 이에 따른 특별회계로의 전출금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별회계 전출금이 줄어들면 상하수도, 공영주차장, 경전철 등의 운영비도 감소돼 불가피하게 요금인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입이 감소하면 경상비와 인건비 등의 기본지출 외에 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용재원도 대폭 줄기 때문이다. 시의 보조금과 지원금 등이 투입되는 복지사업도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이들 사업은 복지관 운영이나 시립어린이집 확충, 어린이집 위탁운영, 세째 자녀 출산장려금 지원, 65세 이상 약제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이 대부분이다. 사회기반시설 구축사업도 포기하거나 지연될 위기에 처한다.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 공사, 마성 IC접속도로 개
(한국안전방송) 군포시에는 도심 내에 다랭이논이 조성돼있고, 이 논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농업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시는 7월 초 개장 예정인 초막골생태공원 내 다랭이논(약 200㎡의 논 3개소)에서 일곱 가족 23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30명 등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를 진행했다. 생물 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윤주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과 시민 참여자들은 찰벼를 못줄을 이용한 손모내기 방식으로 심으며 도시농업을 체험했다. 시는 앞으로 이 다랭이논에서 피 뽑기와 물 조절, 추수 등의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함으로써 생태체험과 도시농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등조 공원녹지과장은 “도시농업은 생물 다양성 보전, 기후 조절, 대기 정화, 토양 보전 등에 기여하는 친환경 활동”이라며 “초막골생태공원과 다랭이논이 생태학습과 도시환경 정화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산본동 산915번지 일원 56만1천500㎡의 면적에 조성되고 있는 초막골생태공원에는 생태연못, 잔디광장, 하천 생태원, 생태 관찰원, 어린이놀이광장 등 다양한 시설(13만9천536㎡)이 설치된다.
(한국안전방송) 군포시가 지난 23일부터 다문화가족의 전입 및 체류지 변경신고 간소화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문화가족은 전입신고를 하려면 동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을 이중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법률상 외국인 체류지 변경 업무가 시청에서만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다문화가족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동 주민센터에서 내국인 전입신고 시 외국인 배우자의 체류지 변경 신청을 받아 시청에서 일괄 처리해주는 방안을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활민원 부문 원스톱 서비스 추진에 따른 이번 조치로 시는 다문화가족의 전입신고 민원 처리 시간이 절약되고,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번 서비스는 내.외국인으로 이루어진 다문화가족에 한하며 외국인 단독 및 외국인 세대는 해당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시는 제도 시행에 맞춰 일선 동 주민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숙지 회의를 개최하며 민원 안내 및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장태진 민원봉사과장은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복지시책 개발 차원에서 전입신고 간소화 방안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편리한 민원
(한국안전방송) 군포시가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아동들의 가족에게 꿈의 놀이체험을 현실로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군포시드림스타트센터는 최근 사단법인 정다우리와 함께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37가구 104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 가족문화체험을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바쁜 일상과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게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도록 기회를 제공, 가족화합과 아동의 긍정적 정서발달을 꾀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군포시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1억500만원을 주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편지행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2천368건의 지방세 환급 안내 편지를 작성, 해당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했다. 시에 의하면 안내 편지에 의해 지방세 환급이 신청되면 최소 2천원에서 최대 580여만원이 주인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급 신청은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텍스(www.wetax.go.kr)뿐만 아니라 전화와 팩스 등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김영권 세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 후 5년 이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한다”며 “납세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방세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잠자고 있는 환급금을 신속히 돌려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등에 따른 세액 감액, 이중 납부, 국세 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액 등으로 발생한다. 시는 이번 행정을 위해 담당자들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방세 환급금 대상을 정확히 파악한 바 있다. 지방세 환급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연중 시 세정과에 문의(390-0197)하면
(한국안전방송) 도모를 위해 2016년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 자가 시력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 참여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60-3382)으로 신청 후 자가 시력 검진표를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수령하면 된다. 자가 시력 검진표를 배부 받은 각 가정은 1차 시력검사(눈에 관한 조사표)를 통해 재검진 대상자를 선별 한 후 보건소에 방문해 그림 시력표와 입체시검사 등의 2차 시력검사를 시행하면 된다. 또한 안과 정밀검사 결과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망막증, 사시 등 어린이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만 10세까지)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수술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규호 보건소장은 “어린이 안질환을 방치할 경우 시력장애가 될 수 있지만 조기검진 등을 통해 치료를 하면 정상 시력을 회복할 수 있고 시력보호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하다.”며 취학 전 어린이를 둔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동두천시는 오는 30일(월) 14:00부터 EM생활화를 위한 거리홍보를 지행동 어린이정보 도서관 앞 시민공원 광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청 EM센터에서 무료로 보급하는 EM 보급통이 각동 마다 설치되었으나 EM을 사용 하지 못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EM사용 거리 홍보를 실시키로 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동두천시 EM아카데미 제8기 수료자 및 이사모 회원을 중심으로 동두천시 EM센터 직원들과 함께 그 동안 배운 EM사용법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준비한 EM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가정에서 EM생활화로 세제 50%줄이기 실천을 유도하여 수질개선 및 환경호르몬에 의한 피해를 줄여 친환경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의왕시가 지난 23일부터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셴닝(咸寧)시의 교환 공무원을 강사로 ‘쩐빵중국어’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2015년 9월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지난 4월부터는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공무원을 양성하고 행정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경제, 교육,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위하여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있다. 파견 공무원 활용 방안 중 하나인 중국어 강좌는 의왕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초반과 기본.중급반 등 2개 반으로 현재 50여명이 참여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중국어 강사인 교환 공무원 비에화쭝(32세)과 왕량씨(44세)는 강좌를 통해 중국문화와 셴닝시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직접 수집한 다양한 교육 자료로 교재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직원들이 쉽고 친숙하게 중국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첫 수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중국과 셴닝시의 여러 명승지와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중국이 더 가까운 느낌이 들었고, 직장에서 원어민에게 직접 중국어 강좌를 들을 수 있어 더없이 좋은 기회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
(한국안전방송) 의왕시가 지난 24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내손다구역 재개발에 따른 약수경로당 이전 문제 내손중학교 건립 계획.공용주차장 주차 공간 정비. 내손동 상습 정체 구간 도로 확장 계획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날 접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하여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철도축제 등 철도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고,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 이다.”며 “앞으로 주요 사업들이 마무리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의왕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국내 유일의 아랍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국내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아랍의 대중적 작품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이름을 알린 유명 아랍 감독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여온 아랍영화제가 올해는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이라크, 이집트, 팔레스타인 등 10개국의 막강한 신작과 화제작으로 찾아온다. 아랍 여성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고 있는 아랍 여성 감독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소박한 삶을 살던 ‘나와라’가 이집트 혁명으로 인해 전혀 예상치 못 했던 일들과 마주하게 되는 ‘나와라의 선물’, ‘아랍의 봄’을 다룬 ‘내가 눈을 뜨기도 전에’, 중동 최초의 여성 카레이싱팀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스피드 시스터즈’ 등을 통해 아랍 여성 감독이 그리는 아랍 여성의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과 그녀들의 진정한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5회 아랍영화제’ 관람료는 무료(1인 2매, 현장 50%/온라인예매 50%)이며 영화 관람 1일전인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현장예매는 상영 당일 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오는 26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북구·사하구·강서구·사상구, 부산발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산권개발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회의로 최근 부산시가 낙동강 하구 철새, 을숙도, 몰운대 낙조, 생태공원 등 서부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 널리 알리는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사업, 서낙동강 생태탐방로 조성 등 서부산 관광자원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낙동강 인문문화자산의 관광자원화 방안과 서부산권 관광사업 발굴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다. 또한, 시는 부산 대표도서관·현대미술관·강서문화예술관·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등 서부산의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동서 균형있는 교육성장과 이를 통한 서부산으로의 인구유입대책에 관해 협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부산발전연구원은 ‘서부산권 인문문화자산 발굴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 사업은 그동안 소외됐던 낙동강을 민선 6기 ‘위대한 낙동강 시대’를 맞이해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면서 낙동강에 담겨진 한민족의 숨결을
(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오는 28일 오후 1~4시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600여 개 팀의 어린이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거래한다. 신청 기간에 접수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받는다. 어린이들은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 가운데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팔고 남은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벼룩시장이 열리는 동안 경제 골든벨, 세계음식문화 체험관, 업사이클링 전시회, 성남FC 캐릭터 포토존 등의 문화·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성남시는 이날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한다. 성남 어린이 경제벼룩시장은 2010년부터 운영돼 미래의 주인공들이 실물경제를 체험하고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미덕을 배우는 행사가 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자연염색 재료로 사용하는 식물인 ‘쪽’을 활용해 내가 입을 여름 바지를 하늘 닮은 쪽빛으로 물들여 볼 기회가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분당구 이매동)에 마련된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센터 내 주차장에서 ‘자연염색 시민 무료 체험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한 80명 시민이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40명씩 2시간 정도의 강좌에 참여해 쪽가루로 면 반바지(센터 제공) 쪽물 들이기를 한다. 염색공예가인 한영미 강사와 농업기술센터의 김학숙 농촌지도사가 쪽 염색물 만들기와 염색용 바지 부분 홀치기, 침염하기, 헹구기 등의 쪽 염색 과정을 도와준다. 녹색이던 염색물이 공기와 접촉해 쪽색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쪽 물들이는 횟수에 따라 하늘색부터 진한 남색까지 다양한 색을 연출할 수 있다. 자연색이 주는 편안함도 느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체험 전 이론 교육도 진행해 전통 염색, 복식 문화의 흐름, 침염, 매염, 생쪽염과 발효 쪽염의 차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염색 재료 등을 알려준다. 오는 7월 하순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식물과 전통음식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안전방송) 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탄소중립의 친환경 올림픽으로 치루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힘을 보탠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5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상쇄기금 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는 ‘환경올림픽’을 대회 목표로 삼고, 대회 기간 중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총 159만톤의 온실가스를 상쇄하여 친환경 올림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산업기술원과 평창올림픽조직위는 온실가스 저감.친환경 소비생활 확산.환경올림픽 홍보의 3대 분야에서 탄소상쇄 협력, 친환경생활 캠페인 전개, 녹색제품 구매 촉진 지원 등 5개 협력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저감하기 위해서 탄소상쇄기금 기부처를 운영하여, 선수들을 포함한 올림픽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008년 람사르총회,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등 국제 행사에서 탄소상쇄기금 모금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축적된 경험을
(한국안전방송)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4일 부산 북구 구포문화공원 일원 ‘솔북이 에듀파크’에 환경사랑홍보교육관과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신청사 개관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솔북이 에듀파크는 2016년 2월 부산 북구에서 구포문화공원 인근 소재 한국환경공단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구포어린이교통공원, 학생문화예술회관, 솔로몬로파크 등 4개 기관 교육시설물을 별칭 공모를 통해 선정, ‘솔’은 소나무와 솔로몬, ‘북이’는 북구 캐릭터인 ‘거북이’를 상징 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신청사는 2010년 1월 공공기관 선진화에 의한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의 기관통합에 따라 부산, 김해, 울산에 산재해 있던 청사와 사무공간을 6년여 만에 통합한 곳이다. 2012년 부산 북구 구포동 일대 부지매입 후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총 9,781㎡)로 약 4년 만에 공사가 완료됐다.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18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부산광역시는 청사 진입로 3개 필지, 약 455㎡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매입부지(수도부지) 중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던 3개 필지, 약 527㎡를 해지, 환경공단에 매각함으로써 신청사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