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하기관 현안 점검회의’를 갖고 환경부 산하 4개 준정부기관이 노사 합의를 거쳐 이달 중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4개 준정부기관은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이며, 산하 3개 기타공공기관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있다. 그간 환경부 산하 기관들 중에 국립생태원이 4월 27일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4월 29일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각각 끝냈다.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도 노사간 협의를 거쳐 이달 31일까지 이사회를 개최하여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성과연봉제 도입 시한은 공기업은 올해 6월까지이며, 준정부기관은 올해 12월까지, 기타공공기관은 자율이다. 기타공공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4월 27일에 이미 성과연봉제를 도입했고,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한국상하수도협회도 올해 상반기 도입을 목표로 성과연봉제를 설계하고 직원들과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에 환경부 7개 산하기관 모두 성과연봉제를 조기에 이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6월
(한국안전방송) 환경부가 생활화학제품에 함유된 살생물질의 사용실태 전수조사와 안전성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생활 속에 밀접하게 사용되면서도 위해우려가 높은 제품을 우선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에는 15종의 위해우려제품을 제조·수입하는 8천여개 기업에게 제품 내 함유된 살생물질 종류 등을 제출받을 계획이며, 제출된 살생물질을 목록화하고 여러 제품에 사용되거나 위해우려가 높은 물질은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하반기부터라도 단계적으로 위해성 평가를 추진한다. 이와 병행하여 위해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스프레이형 방향제, 탈취제 등의 위해우려제품에 대해서 주요 제조·수입기업과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하여 하반기 중 유·위해성 자료를 제출받아 위해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위해우려제품으로 관리되지 않는 생활화학제품, 살생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공산품과 전기용품, 사업장에서 이용되는 살생물제품으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형매장,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활화학제품 중에서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살생물질 함유가 의심되는 품목을 조사하고 해당제조·수입업체에 사용된 살생물질 정보를 요구할
(한국안전방송) 제69차 세계보건총회가 진행 중인 UN 유럽본부에서 24일(화) 오후 12시 30분(스위스 제네바 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인 故이종욱 박사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진행되었다. 세계보건기구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공동주관 한 이번 추도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 부인 가부라키 레이코 여사를 비롯하여 故이종욱 사무총장과 함께 일했던 WHO 전.현직 인사 등이 참석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故이종욱 사무총장이 23년간 WHO에서 재직하면 이룬 성과를 언급하며, 그의 갑작스러움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아울러 “WHO 본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추도행사를 통해 전 세계 보건인이 이종욱 前 사무총장의 공적을 한 번 더 기억하고, 질병없는 삶을 향한 고인의 의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욱 사무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기구 수장이 된 인물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질병관리국장, 백신면역국장을 거쳐 WHO에 몸을 담은 지 20년 만인 2003년 WHO 제 6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이종욱 前사무총장은 소아마비 발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 신청을 받아 아동등의 지문.사진 등 정보를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하는 지문등 사전등록제 시행 이후 실종아동등이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의 실종아동등 찾기 시스템(프로파일링시스템)에 따르면, 특히 사전등록률(29.5%)이 높은 아동의 경우 실종아동이 31% 감소했고 제도 시행 이후 사전등록 정보를 활용하여 총 179명(아동 105명, 지적장애인 등 63명, 치매환자 11명)을 발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실종아동 예방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제10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는 25일(수) 14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3층 페럼홀)에서 개최된다. ‘실종아동의 날’이란? 1979년 5월 25일 뉴욕에서 Etan Patz(당시 6세)가 등교 중 유괴ㆍ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만들어 졌고, 이후 캐나다와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동참하는 행사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5월25일을 '한국 실종아동의 날'로 정하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제69차 세계보건총회(스위스 제네바)에 참석 중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4일(화) 오전(스위스 현지시각) UN 유럽본부에서 진행된 수석대표연설을 통해 작년 9월 UN 개발정상회의에서 공식 채택된 2030 지속가능 개발의제 이행을 위한 각국의 노력을 강조하고 감염병 대응 및 아프리카 등 개도국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의 기여 의지를 발표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금번 제69차 세계보건총회에서는 194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 보건부장관 등이 모여 '우리 사는 세상의 전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의제(Transforming our World: The 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를 주제로 6일에 거쳐(5.23-28) WHO 개혁, 대규모 위기 대응, 항생제 내성, 2016-2017년 사업예산 배정 등 중요 국제 보건 현안들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정 장관은 이번 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이란 보건장관과 양자 면담을 통해 지난 4-5월 있었던 대통령 순방의 성과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미국과의 양자 면담에서는 ‘글로벌 보건안보 구
(한국안전방송) 문덕호 주시애틀총영사와 팻 콜러(Pat Kohler) 워싱턴주 면허청장은 2016.5.23.(월)(미국 현지시간) 기존 운전면허상호인정 약정을 5년 간(2016.5.25.~2021.5.31.) 연장하는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동 약정 연장으로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과 한국에 거주하는 워싱턴주 주민은 향후 5년 간 운전면허 관련 행정적 편익을 계속해서 향유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우리 국민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국가 및 지역에 대해서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체결 및 연장을 적극 추진하는 등 재외국민 애로사항 해소 및 편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4일(화),「2016년도 방송통신위원회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출범식」을 개최하여 새로 구성된 39명의 국민디자인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통한 적극적인 정책참여 확대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정책결정, 집행, 평가 및 환류 등 정책과정 전반에 걸쳐 서비스디자이너 등 전문가, 정책수요자인 일반국민, 정책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공공정책을 개선해 나가는 정책추진단을 말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6개의 정책과제*를 선정하여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출범식 이후 약 4개월에 걸쳐 본격적인 서비스디자인 활동을 추진하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성준 위원장은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기존의 국민참여방식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의 관점에서 행정서비스를 재해석하고 다시 설계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는 더욱 많은 국민디자인 과제를 발굴하고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하여 기존의 방송통신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는「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지자체 중심으로 운용예정인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올 여름에도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은 작년 254개 대비 5개소 증가한 259개소가 운영될 예정으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6. 1)을 시작으로 6월 중순부터 본격 개장한다. 이에, 각 해경서별로 지자체 여건에 맞는 맞춤형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계획을 수립, 인력.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경은 지원 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4월부터 ’15년 도출된 해수욕장 안전관리의 인력ㆍ장비 부족 등에 대한 지자체 개선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미비점 보완 요청을 위해 지자체를 방문ㆍ독려해 왔다. 올해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소방안전교부세 등 조기 예산 확보*를 통해 인력 1,755명(전년도 ▲20%), 장비 1,796대(전년도 ▲9%) 배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준비현황을 감안하여 해경의 2016년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계획의 주요 내용은 해상 중심의 긴급구조태세 강화를 위해 해상구조대를 편성.운영 한다 해경서별 지자체의 지원 수요 협의에 따라 올해는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오는 6월 8일까지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프로그램이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은도서관에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모집은 지난 4월 진행한 공모에 이은 2차 추가 모집으로,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20개소 이상의 작은도서관을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공모부터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하여 서류 심사를 통과한 작은도서관이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사전 인터뷰를 바탕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신청 접수는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이며, 경기도(www.gg.go.kr) 및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홈페이지(cafe.daum.net/kglili)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smalllibrary_gg@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이후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한편, 지난 1차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예정 부지와 관련한 사진 공모전을 연다. 도는 신청사 부지 개방사업인 ‘굿모닝 행복 산책로 이벤트’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신청사 부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 참여를 통해 신청사 부지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전 입상작은 추후 제작될 신청사 백서에 담긴다. 이번 사진 공모에는 행복 산책로를 거니는 도민 모습, 신청사 부지 및 주변 풍경 등 신청사를 주제로 촬영한 사진이라면 국내외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카메라,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파일과 참가신청서를 응모는 이메일(twinklej@gg.go.kr)로 제출하면 응모되며, 1인 1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중순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된다. 입상작은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등 5점이며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오는 28일 수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의정부, 김포 등 3개 권역별로 2016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군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개최했던 기존 사회적경제 한마당과 달리, 올해는 중·소규모의 지역별 개최 수요를 반영해 수원-안산(용인, 안양, 화성), 의정부(연천), 김포(고양, 파주) 권역으로 을 분산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시·군 범위를 넘어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마을 축제 개념의 사회적경제 한마당으로 변경돼, 좀 더 수월하게 도민과 소통하고, 따복공동체의 가치를 전달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주요행사로는 ▲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체험관 운영, ▲ 사회적경제 청년 장사꾼 펀딩 대회, ▲ 사회적경제 정책 간담회(토크콘서트), ▲ 사회적경제기업의 문화 예술 공연, ▲ 사회적경제 워크숍 등이 마련돼 있다. 권역별 행사 일정은 ▲수원-안산권역 1차 5월 28일(수원 화성행궁광장), ▲수원-안산권역 2차 9월 10일(안산 문화광장), ▲의정부, 김포 권역 9 ~ 10월(예정)로 예정돼 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2016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권역별 3개
(한국안전방송)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제2회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 투어’를 개최한다고 25일 경기도가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 투어’는 구직 수요가 많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일자리’를 주제로 도민들과 소통·토론함으로써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된 ‘참여·토론’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 투어에서는 ‘청년희망 채용박람회’, ‘소통·공감 토론회’ 등이 진행되며, 청년 기술인력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두원공과대 내에 소재한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현장방문도 행사일정에 포함됐다. 행사에는 중소기업 CEO, 명장, 취업 성공자, 취업 희망자, 일자리 업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선, ‘청년희망 채용박람회’에는 파주, 고양 등 경기도와 서울지역에 소재한 업체 중 청년 인력을 구하는 기업 30여 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160여명 규모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현장채용을 위한 면접뿐만이 아니라, 취업컨설팅, 일자리 정보제공 등도 진행된다. 또, 두원공대 학생들의 소규모 음악 공연,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네일아트 및 풍선아트, 커피시음, 케이크 만들
(한국안전방송) 고양시는 최근 아오란 그룹 임직원 6,000여명의 인천 포상관광, 중마이그룹 임직원 8,000여명 서울 방문 등 마이스(MICE) 산업에 대한 관심와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비영리단체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미국, 일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5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일 민간단체 개최 회의로는 역사상 최대 규모며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폐회식, 분과토의, 세계청년지도자 회의 등으로 구성되며 ‘세계 평화를 위한 초아의 봉사’ 이념 아래 글로벌 오피리언 리더들이 모여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과회의를 통해 로타리클럽이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설정하는 등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는 1년 중 가장 큰 축제다. 주요 참석인사는 반기문 UN사무총장, 황교안 국무총리,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라닐 미싱게 쓰리랑카 총리, 게리 넬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NGS) 회장 겸 CEO 등 해외 유명 석학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27일
(한국안전방송) 양평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5월 문화가 있는 달 행사로 오는 25일(수) 오후3시 영화 “아이스 에이지2”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날이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예술에 담긴 인문학을 읽다”라는 주제로 2016년 길 위의 인문학 1차 행사를 운영 중이다. 1차 행사는 5월 중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연3회와 탐방1회가 진행된다. 2차 행사는 9월에 운영 예정으로 영화와 미술에 담긴 인문학 강연2회와 탐방이 이루어진다. 문학, 건축, 만화, 영화, 미술 등 다양한 테마로 나누어, 흥미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접근하여, 어려운 인문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시하는 풍성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or.kr)나 양평어린이도서관(☎031-770-2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과천시는 침체된 외식업 영업주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외식업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과천 관내 외식업소 영업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열렸다. 워크숍은 외식업소들이 불황을 극복하고 영업 마인드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토론, 지역 우수업소 영업주와 인터뷰를 통한 자료수집, 전문 강사 초빙 교육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뤄졌다. 지역 우수업소 영업주와의 인터뷰는 포항시 소재 ‘마라도횟집’과 경주 한우단지 내 ‘종가집식당’ 두 곳에서 진행됐다. 마라도횟집에선 포항 설머리 우수지구로 선정된 경과와 선정 후 영업매출 증대 및 영일대 해수욕장과 연계하여 관광인프라를 구축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인터뷰했다. 경주 ‘종가집식당’에선 영업주로부터 신개발메뉴 ‘된장갈비’의 탄생 배경과 브랜드 스토리를 들었다. 또한 인상심리전문가 권순재 강사와 과천시 외식업지부장 박수철 강사를 초빙해 ‘단번에 알아보는 고객심리’와 ‘영업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에 관해 강의도 듣고 자문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위생과 민경종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외식업자들이 새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