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영덕물가자미축제 행사장에서 열린 『제7회 영덕군 어르신 건강체조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읍ㆍ면 8개팀 300여명의 어르신이 형형색색의 전통의상, 모자와 악세사리 등을 착용하고 백세인생, 찔레꽃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그동안 연마한 실버댄스, 라인댄스, 훌라댄스 등 다양한 건강체조를 축제 주무대에서 마음껏 펼쳐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찬조 출연한 갱년기 건강체조교실팀, 영덕군 라인댄스동아리팀, 보건소직원들로 구성된 치매예방팀도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발표회는 전년도까지 경연대회로 개최하던 것을 변경해 참가 어르신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즐겁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노년기 건강운동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질병 장애 등 건강에 취약한 노인분들이 단체 활동을 통한 단합, 결속력 증대, 주민참여 의식을 높이며 이웃간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강릉으로 가던 중 우연히 발표회를 본 이00씨(남58세, 부산 서구)는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부러웠다”고 말했으며, 발표회에 참가한 김00씨(여68세, 영덕읍)는 “어
(한국안전방송) 영덕군은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지카바이러스 매개 흰줄숲모기와 일본뇌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모기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20일 읍면 방역담당자, 방역사역자, 자율방역단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장비의 취급요령, 방역약품의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장비 60여대를 수리(정비)해 지카바이러스로부터 군민들의 지킴이로 감염병 발생을 근원적 차단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방역약품 및 감염병 매개곤충 진드기 기피제를 함께 배부했으며, 5월말부터 9월까지 해수욕장 등 피서관광지ㆍ휴양지를 비롯한 204개리와 방역취약지 112개소 등 316개소를 집중 방역활동을 펼친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천혜의 청결한 자연을 가진 로하스 영덕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약제의 사용으로 주민은 물론 영덕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여름 깨끗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건강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국민들이 해양수산 분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해양관련 소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두 달에 한 번 해양교육 소식지를 제작, 발송한다고 밝혔다. ‘해양교육 뉴스레터(소식지)’는 해양수산관련 기관들을 소개하는 기획연재와 고정연재(해양교육 수업지도안, 해양역사 인물, 해양관련 직업의 세계, 상식), 새 소식 및 해양퀴즈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기획연재로 해양수산부 및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를 소개하여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를 맞아 해양수산 분야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정연재로는 우선 ‘해양교육 수업지도’ 코너에서 ‘바다에 사는 동물 친구들’을 통하여 해양동물에 관한 수업지도안을 전한다. 또한, ‘해양역사 인물’ 코너에서는 서해를 제패하여 백제가 중국.일본은 물론 동남아까지 진출하도록 초석을 쌓은 근초고왕을 재조명하고 그 업적을 소개한다. 그리고 ‘해양수산 직업소개’ 코너에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강석용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해사와 기관사의 일상생활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해양 관련 상식’ 코너에서는 ‘무한한 미래자원의
(한국안전방송) 영덕군 보건소(소장 김미옥)는 지난 18일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지품면 삼화리 박임식(당 47세)씨 사과농장(3,000m²)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매년 영농철마다 농업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재배 농가에 일손 부족 현상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손이 많이 필요한 적과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임식 농장주는 “이렇게 제일 바쁜 시기에 일손을 거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함께한 김미옥 보건소장은 “무더위 속에 보낸 힘든 하루였지만 부족한 농촌일손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는 사실에 긍지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임하여 농민들과의 일체감 및 상호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전 세계적 이상기후 발생과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 변화 등으로 인하여 영양염류, 먹이생물 등 어장환경이 변화하면서 난류성 어종은 증가하고 한류성은 감소하는 등 수산자원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가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오는 25일 오후 4시 해양수산부 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연근해 어종변화 대응 태스크 포스(T/F)’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영양염류, 먹이생물 등 한반도 주변 해양생태계 구조를 분석하고 한국형 생태계 모델 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가칭) 기후변화에 따른 연근해 어종변화예측 인공지능(AI) 서비스 지원사업’의 내용과 효과 등을 발표한 후 이에 대하여 집중 토론한다. 또한,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생태계 모델 개발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기후변화 수산분야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47년간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온도는 1.18℃ 상승하여 세계 평균인 0.38℃를 3배 이상 상회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특성화고등학교의 우수 학생을 국내 유수 공간정보기업에 소개해 채용 기회를 마련하는「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잡페어(공개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 에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3개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공간정보 분야 우수인력으로 선발된 61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잡페어를 통해 인력 채용에 참여할 기업은 가이아쓰리디, 씨투엘이큅먼트, 올포랜드, ㈜웨이버스, ㈜유비스티, ㈜이우티이씨, 지오스토리, 첨단공간정보, ㈜한국에스지티 등 9개 공간정보 분야 중견기업과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등 2개 유관기관이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그룹면접 등을 통해 바로 채용되거나 기업별 개별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고, 오는 9월1일 스마트국토엑스포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인재스카우트’ 행사에서도 우수인재를 선발하여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 학생들은 지난 5.11~13까지 2박 3일 동안 치러진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취업캠프
(한국안전방송) 군위군 보건소는 5월 18일, 송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보건소 금연상담사(전민영)가 교육강사를 맡았으며, 흡연예방 교육자재 전시, 금연관련 동영상 시청, 몸속 일산화탄소 측정, 흡연예방퀴즈, 금연 선서하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금연교육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금연 인형극 ‘콜록콜록 아이쿠’를 보며 담배를 피우는 호랑이와 이로 인해 고통을 겪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흡연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 학령기 아동의 흡연예방교육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흡연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게 하여 청소년 흡연율 및 흡연 경험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 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계림동주민센터에서는 23일부터 주민센터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깔끔한 근무복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화사한 빨간색 근무복을 입은 직원들은 업무시작 전 친절교육을 받고 민원인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며 민원실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새로운 근무복으로 갈아입은 만큼 쾌적하고 깔끔한 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이 방문할 때마다 항상 친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림동주민센터 민원실은 지난해 12월 연면적 138㎡에 총사업비 3억7000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에서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2016년도 제4기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 말 산업 실무담당자 초빙을 통한 말 산업정책 추진방향 및 비전, 평보, 속보 등 승마관련 기본교육과 관내 주요 명승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승마아카데미 참여 공무원들이 4일 동안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정 홍보와 말산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육은 말 산업육성 정책에 부응하고 승마저변확대 등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레저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2012년에 시작하여 5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그동안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00여 명이 교육 및 승마강습체험을 다녀갔다. 김세호 축산진흥과장은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 승마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지와 연계 레저·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등 상주국제승마장을 상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지역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재)상주시장학회에 후학양성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사)상주시옥외광고연합회에서 23일 상주시청을 방문,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옥외광고연합회 임종복 회장과 회원 14명은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을 하게 된 고마움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서성로 간판개선사업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은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아직 사업은 진행 중이지만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준 (사)옥외광고연합회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으며, 상주시장학회가 표방하는 시민들의 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농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해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해외 판촉단 일행은 중국에 이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삼농집단(동사회주석 등자문)과의 MOU체결, 현지시장조사 및 바이어 상담 등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4월 19일 상주를 방문한 홍콩 삼농집단의 한국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 삼농집단은 1차년도 50만불과 향후 5년 동안 약 500만불 수출목표로 곶감말랭이, 배, 기타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에 수입의사를 밝혔다. 중국내 대규모 신선농산물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삼농집단은홍콩내 신선농산물 백화점 등 유통분야에서 활발히 진출해 향후 5년 10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상주 - 삼농집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상주시 농특산물의 홍콩 진출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향후 홍콩시장의 지역적 중요성에 무게를 주고, 품목별, 시기별 등 세부적인 수출로드맵을 작성할 예정이다. 또한 소량다품종으로 1~2주 간격의 정기수출 방식을 도입해 지역생산자와 홍콩소비자 간의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양자 간 실질적인 상생구조를 확립하고 쌍방간 윈윈전략을
(한국안전방송) 정부 핵심개혁 과제인 ‘일·가정 양립’ 확산과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민관협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25일(수) 오전 11시 한국수력원자력 대회의실(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에서 강은희 장관과 조석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가족가치 확산을 위한 예비부모 대상 교육 활성화 및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함께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올 4월 경북 경주로 이전을 마친 공공기관으로 타지에서 생활하는 직원들이 많은 관계로, 일ㆍ가정양립과 부모교육 활성화 등에 깊은 관심과 추진의지를 지니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예비아빠들에게 임신.출산 단계별 아빠의 역할 및 육아정보 등을 제공하는 ‘초보아빠 수첩’ 제작을 지원하고, 여성가족부는 초보아빠 수첩 제작과 전국적인 배포에 힘쓰게 된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은 매주 수요일을‘가족사랑의 날’로 지정.선포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앞서 롯데백화점,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도 업무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결혼이민자가 정책수립 및 추진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2016년 제1차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를 24일(화)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는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결혼이민자 가운데 출신국가 및 지역 등을 고려해 전국 5개 권역별 2명씩 총 10명으로 구성된 바 있다. 올해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위원은 중국, 러시아,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등 총 9개국 출신 결혼이민자로 구성됐다. 회의는 반기별 최소 1회 가량 개최하며, 향후 다문화가족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 모니터링을 통해 정부가 수요자 맞춤형 다문화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날 열리는 회의에서는 새롭게 추진 중인 다문화 관련 정책들의 실효성을 짚어보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문화이해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새롭게 개통한 온라인교육시스템 ‘다누리배움터’(www.danurischool.kr)를 직접 이용해 본 뒤 필요한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한, 결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검사방법 설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이 5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6월 2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공포(법률 제13526호, 2015.12.1)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요 내용은 가축분뇨 고체연료화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과 인접 지자체 간 가축사육제한구역을 지정할 때 협의방법 규정 등이다. 가축분뇨 고체연료 공급대상 시설은 환경오염 예방과 사용 안전성 등을 고려하여 발전용량이 2㎿ 이상인 발전시설, 지역난방시설 등 주로 규모가 큰 시설로 한정했고, 해당 시설에서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사용하려는 자는 지자체장에게 사용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을 가축분뇨 고체연료 검사기관으로 지정했다. 시장·군수·구청장 등 지자체 장이 인접 시·군·구 지역을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지정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상위 법률에 마련됨에 따라, 지자체 간 요청방법 등 협의절차가 정해졌다. 인접 시·군·구 경계지역에서 가축 사육의 제한을 요청하려는 지자체가 가축사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보증기간 이내 자동차 배출가스 결함시정(리콜)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결함시정 요구건수가 단 1건만 있더라도 결함시정 현황을 연 1회 환경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그간 자동차 제작사는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결함시정 요구 건수가 연간 40건을 초과하고 그 비율이 2% 이상인 경우에만 결함시정 현황을 환경부에 분기별로 보고했다. 앞으로는 결함시정 요구가 건수가 이에 이르지 않은 경우에도 매년 1월 말까지 결함시정 현황을 환경부에 보고하도록 하여, 환경부가 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전반적인 결함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배출가스 부품 결함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대하여 환경부가 내린 결함시정 명령을 자동차제작사가 위반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기준도 마련됐다. 그간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제작사에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결함을 발견하여 시정을 요구했을 때, 제작사가 정당한 사유없이 이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었다. 이번 개정안은 결함시정명령 미이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규정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