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24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혁신도시) 벼 시험재배지에서 권농일1)의 의미를 되새기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모내기 행사가 열리는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지난해 3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이 행사에서 이양호 청장은 보리 콤바인 수확과 벼 기계이앙 연시에 이어 본청과 4개 소속기관 직원 대표, 농업전문지 기자단 등 100여 명이 논에 모를 심으며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한다. 이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과 기술을 이용해 만든 음식을 나누며 기관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짐한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손 모내기 경연대회는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들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후 두 번째 맞이하는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지난 23일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질병 치유 후 현역 등 병역이행을 희망하는 병역의무자로부터 무료치료 지원 서비스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전했다. 무료치료 서비스 신청 접수는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슈퍼 굳건이 무료치료 지원사업’ 후원기관 공모 결과 17개 기관이 참여해 시행하게 됐다. 무료치료 후원 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협약 또는 협의가 완료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밝은명안과 등 3개 기관은 병무청 누리집에 게재됐다. 나머지 14개 참여기관은 지방병무청별로 협약체결이 끝나는 대로 명단을 병무청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무료 치료를 원하는 사람은 5월 23일부터 병무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에 희망하게 된 동기 등을 적어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지방병무청장은 신청자가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기관에 추천하게 된다. 무료 치료 서비스를 받아 질병이 치유된 사람은 지방병무청장에게 병역처분변경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신체검사 결과 신체등위 1~3급에 해당될 경우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된다. 신체등위 4급에 해당될 경우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5일(수)부터 6월 15일(수)까지 미등록 야영장의 모든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벌칙규정 시행(’16. 2. 4.)에도 불구하고, 일부 미등록 야영장이 여전히 영업을 하며, 야영장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문체부는 관할 기초지방자치단체만으로 진행되는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단속은 한계가 있어, 시도 주관 자체단속계획을 수립.시행하되 시도 공무원과 관할 또는 타 지역 기초지자체 공무원, 경찰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미등록 상태에서 영업하는 모든 야영장에 대해 단속·고발하도록 하였다. 문체부는 집중단속기간 중 미등록 야영장이 밀집된 지역에 대한 단속에 참여한다. 누구든지 시도 담당 공무원을 통해 미등록 야영장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고발할 수 있으며,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고발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이를 관할 경찰서에 고발한다. 한편 문체부는 야영장 영업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고려하여, 온라인 상시 모니터링 전담요원 4명을 두고 공동할인구매(소셜커머스) 사이트(쿠팡, 티몬, 위메프 등)와 관련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5월 가정의 달, 열린 북콘서트’가 오는 25일(수)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세종시 지역주민과 정부청사 근무 공무원, 자유학기제 대상 학교의 학생들에게 ‘책과 독서’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저자 강연과 관객과의 대화, 공연 등으로 구성된 ‘열린 북콘서트’(총 6회, 3~6월, 9월, 12월)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열린 북콘서트’에서는 특별히 신달자 작가를 연사로 초청해 ‘행운 너머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저자 강연과 관객들과의 대화 시간 등을 진행한다. 신달자 작가는 와 , 등 시와 수필, 장편소설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작품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우리 문학에서 여성 시의 영역을 개척하고 대표해 온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신 작가는 지난 5월 2일(월)과 4일(수) 이틀간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이란 문화재청 콘퍼런스홀 등에서 열린 ‘한-이란 시의 만남’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참석해 양
(한국안전방송) 국가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민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구제될 전망이다. 권익위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의 부지 높이가 주변 농지보다 높아져 농지에 물이 잘 안 빠지는 등의 피해가 있다는 고충민원에 대해 농지에 흙쌓기 공사를 시행하여 피해를 방지하도록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에 시정권고 했다고 밝혔다. 민원인 A씨는 수공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되면서 농지 1,760㎡가 산업단지 부지에 둘러싸이게 되고 농지 지표면이 산업단지보다 낮아 물이 잘 안빠지는 등 영농에 지장이 있으므로 이를 해결해달라고 수공에 수차례 요청하였으나 해결되지 않자 지난 1월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수공은 해당 농지가 산업단지 경계구역 밖에 위치해 있으며 A씨가 입은 피해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권익위는 현장조사를 통해 농지가 산업단지 경계와 3면이 접해 있는 상태에서 산업단지보다 약 3m 아래에 위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A씨가 입은 피해를 입증하기 위해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 확인을 의뢰한 결과 해당 농지에 배수 불량 문제가 있으며 산업단지와의 높이 차이로 인해 가을철 수확 작업이 곤란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
(한국안전방송) 증평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인지 정책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성별영향분석평가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현주 충청북도 여성정책관 성별영향분석평가 담당의 강의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일반 ▲각종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작성방법 소개 ▲성별영향분석평가 정책개선안환류 실적 소개 등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을 시행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인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모든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군은 매년 1회 이상‘성별영향분석평가 공무원 교육’을 실시해 성인지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추진 및 정책을 수립할 때부터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군정업무와 시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성평등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 신니면 마제마을에는 마을이장이 두 명이다. 한 명은 마을주민들이 뽑은 박용기 이장이고, 다른 한 명은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인 조영덕 이장이다. 지난 21일 마을회관에서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조영덕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을 신니면 마제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니면장,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명예이장 위촉을 축하했다. 위촉식이 끝난 후에는 축산유통부 직원 30여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사과적과를 하는 등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영섭 신니면장은 “마제마을과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가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면서 농특산품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제마을과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는 지난 2004년 1사1촌 취지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꾸준하게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우산수리봉사단(팀장 최정자)이 고장 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해 양심우산으로 활용하며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단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산수리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됐으며, 교육 수료 후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18일에는 용산동 주민센터에서 우산을 수리했다. 수리된 우산은 충주시청 본관과 민원동에 ‘양심우산’으로 비치해 충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심우산 이용자는 사용 후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봉사단은 앞으로 대형 아파트 단지와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헌 우산수집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관내 관공서나 복지시설 등에도 양심우산을 확대 비치할 계획이다. 연 6회 정기적으로 장소를 지정해서 ‘찾아가는 뚝딱! 우산수리 봉사단’으로 봉사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주변에 방치되거나 고장 난 우산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850-7438)에 문의하면 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양심우산 운영은 성숙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우
(한국안전방송) 충주시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작물 생육초기는 한 해 농사의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비배관리 등 작업을 적기에 마치려면 단기간 동안 많은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충주시는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실국별 280명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다. 20일 경제건설국 직원 40명이 오후 1시부터 금릉동 소재 이영자(70세) 씨 하우스를 방문해 지난 5월 4일 강풍으로 피해를 받은 비닐하우스 2동을 원상 복구했다. 강풍피해로 무너진 하우스에는 대파 재배를 위한 모종이 심겨져있어 애를 태웠는데, 원래의 모습을 되찾으며 농심을 달랬다. 27일에는 홍보담당관실, 창조정책담당관실, 안전행정국 소속 직원 40명이 산척면 송강리를 찾아 고구마를 식재할 예정이다. 독거농가, 장애농가 등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본청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게 된다. 일손 돕기와 더불어, 시는 친환경농산과에 농촌일손 돕기 인력알선창구를 개설해 5~6월간 집중 운영한다. 자매결연처 등 연고지를 중심으로 일손 돕기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에는 태부족이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건축허가(신.증축, 용도변경 등) 및 식품영업허가 등 행정행위시 부과하는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의 단위단가를 기존 1,277,520원/㎥ 에서 1,533,020원/㎥ 으로 20%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의 단위단가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총사업비에 대한 시설용량 대비 금액으로, 2016년 현재 현실화율이 34.4%에 그쳐 점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이란 10㎥/일 이상의 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출시킬 수 있는 건축물의 소유자에게 공공하수도 개축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이다. 환경부에서 고시된 오수량 산정방법에 의해 연면적 142.9㎡ 이상의 일반음식점 이나, 666.7㎡ 이상의 영업.업무시설 등의 건축주(소유주)에게 부과된다. 10㎥/일 미만의 하수를 발생시키는 단독주택, 소규모음식점 등과 택지개발지구(금릉,연수지구 등)와 같이 개발행위자가 기 납부한 지역에 건축하는 건축물에 대하여는 부과되지 아니한다. 장상덕 하수시설과장은 “하수도사업의 단계적인 적자해소와 원활한 하수도사업 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을 인상하게 됐다”며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시
(한국안전방송) 상주시에서는 지난 2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 부부의 날 위원회 주관으로 2016 상주 부부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8개 부문의 시상 중 ‘올해의 부부상’은 중동면 대바위길 강원모(81)·정계화(82) 부부가 수상했다. 이들 부부은 사람의 근본은 효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자식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자식들을 모두 건강하고 효심이 많은 효자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등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부부의 사랑이 큰 몫을 차지했다. 정창수 중동면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부부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가정이 행복해 진다”며 “수상자들의 부부애를 본받아 행복한 가정과 밝고 건전한 사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계림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주민센터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깔끔한 근무복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사한 빨간색 근무복을 입은 직원들은 업무시작 전 친절교육을 받고 민원인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며 민원실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새로운 근무복으로 갈아입은 만큼 쾌적하고 깔끔한 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이 방문할 때마다 항상 친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림동주민센터 민원실은 지난해 12월 연면적 138㎡에 총사업비 3억7000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에서는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2016년도 제4기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 말 산업 실무담당자 초빙을 통한 말 산업정책 추진방향 및 비전, 평보, 속보 등 승마관련 기본교육과 관내 주요 명승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승마아카데미 참여 공무원들이 4일 동안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정 홍보와 말산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육은 말 산업육성 정책에 부응하고 승마저변확대 등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레저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2012년에 시작하여 5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그동안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00여 명이 교육 및 승마강습체험을 다녀갔다. 김세호 축산진흥과장은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 승마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지와 연계 레저.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등 상주국제승마장을 상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될
(한국안전방송) 지역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재)상주시장학회에 후학양성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사)상주시옥외광고연합회에서 23일 상주시청을 방문,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옥외광고연합회 임종복 회장과 회원 14명은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을 하게 된 고마움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서성로 간판개선사업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은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아직 사업은 진행 중이지만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준 (사)옥외광고연합회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으며, 상주시장학회가 표방하는 시민들의 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강남동(동장 서정조)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나눔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정사모(회장 이봉석 / 정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지난 5월 21일(토) 강남동 정상태권도 1층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식사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짜장면을 비롯해 떡과 과일 등 여러 가지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또한, 강남동 부녀회(회장 박귀숙)에서는 5월 23일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5월 1일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 구내식당에서 “제11회 학대 피해 아동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관단체 및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서정조 강남동장은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이 작은 나눔이 모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고 주민이 앞장서 소외된 피해 아동을 돕는 등 작은 실천들이 행복안동, 살기좋은 강남을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강남동에서도 주민들의 이웃사랑이 계속 이어질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