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22일(일) 살만 국왕을 예방하고, △양국간 전통적 우호협력관계 심화·발전, △사우디의 국가·경제발전계획인 「VISION 2030」 관련 협력, △에너지, 건설·플랜트 및 원자력, 보건, 신도시, 교통 등 폭넓은 실질협력 발전, △북핵 문제 관련 협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전략적 차원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음을 뜻깊게 평가하고, 우리로서는 양국관계 발전에 큰 중요성을 두고 이를 계속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살만 국왕은 양국은 50년 이상의 협력 전통을 지닌 우호국가로서 앞으로도 그와 같은 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하며 그럴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양국간의 고위급 교류 및 다양한 인적 교류가 계속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했다. 황 총리는 최근 사우디 정부가 석유 의존도 축소 및 국내산업 육성 등을 위해 마련한「VISION 2030」구상을 높이 평가하고, 동 성공을 위해 전통 우방인 우리측으로서도 적극 동참·협력할 용의가 있으며, 동 추진과 관련 보건의료·국내산업 육성 등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23일 금남면 원봉리 용천농장에서 어르신 25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점심, 풍물과 초청가수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덕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2016년 5월 현재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 등)이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 노출에 주의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할 수 있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키로 했다. 또 시내 병·의원 등 의료기관, 약국, 학교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집단급식시설 등을 대상으로 보건관리 책임자 256명을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해 이상 유무를 매일 모니터링한다. 역학조사관, 검사요원, 감염병 관계자로 구성된 시 및 보건소 역학조사반원 47명은 24시간 상시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환자 발생 시 즉시 출동, 상황 조치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 조기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안철중 보건정책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아래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한국안전방송) 「2016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공동운영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재학생 43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 특별한 봄나들이를 떠났다. 장소는 충남 부여 일원으로 구드래 나루터에서 유람선 관광, 고란사, 국립부여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보물찾기와 장기자랑을 하면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최고령자인 박춘덕(남·84세) 학생을 비롯해 60~70대의 어르신들은 생애 첫 학교 소풍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소년 시절로 돌아간 듯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 유(여·73세) 학생은“소풍이 기다려 지기도하지만 죄 지은 사람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은 왜일까? 부여로 간단다. 나는 아직 삼천 궁녀가 떨어졌다는 낙화암을 가보지 못했다. 얼마나 깊고 차가울까? 그 푸르고 맑은 물 위로 예쁜 궁녀들이 나비처럼 훨훨 날아 몸을 던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소풍가는 날을 기다려본다”고 소풍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김명옥(여·54세) 학생은“학습계획안을 보는 순간 제일 먼저 들어온 글씨는 ‘소풍 가는 날’ 이었다. 보는 순간부터 마음과 몸은 벌써 소풍을 가고 있는 기분이었다. 반 친구들과 소풍을 간다고 생각하니 5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지난 21일(토) 「제8회 세계인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시민과 외국인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인과 함께 하는 글로벌 대전’을 주제로 시민과 외국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우정을 나누는 소통.화합.나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수시아’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과의 벽을 허물었고 세계음식 및 문화체험과 공연, 명랑운동회에 이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전시에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트램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트램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 국제협력담당관실 관계자는“대전시에 2만 5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번 행사를 디딤돌로 삼아 대전시가 세계의 중심이 되기 위해 모든 장벽을 허물고 세계인이 하나 되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시민의 안전과 보행 편의를 위해 그동안 신호등이 없어 불편을 겪던 도로나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등 12개소에 신호등을 6월말까지 신설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구 계족로 1700(문화동) 세이백화점 앞 횡단보도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무단횡단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의 보행편의를 위해 신설되며, 오류동 음식특화거리나 전통시장 등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설치되는 신호등은 대전지방경찰청과 관할 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를 통해 의결된 22개소 중 12개소로 나머지 10개소는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하반기 시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이 편리하게 다닐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1,240개 신호운영 교차로에 차량등, 보조등, 경보등, 보행등 4종 등 17,000개 신호등을 관리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이번 달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농업 용어를 순화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농업관련 법령, 교과서 등 각종 영농활용자료에 사용되는 어려운 농업용어를 누구나 알기 쉽게 고쳐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화뢰'는 '꽃봉오리', '간단관수'는 '물 걸러대기', '도장지'는 '웃자람가지'를 뜻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농업용어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수밖에 없다. 설문 참여자는 어려운 농업용어를 찾아 농촌진흥청(http://www.rda.go.kr)과 각 도 농업기술원 및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있는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에 추가 발굴된 용어는 국어전문가와 농업전문가가 알기 쉬운 용어로 순화하여 활용·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설문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앞으로 농업용어 순화 사업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알기 쉬운 농업용어의 사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퇴비와 같은 유기물을 적절히 이용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농촌현장과 정보공유를 위한 농사와 토양유기물 관리'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2000년 이후부터 최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토양유기물 관리 관련 영농활용기술과 현장의 토양유기물 관리 사례를 담고 있다. 총 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1장에서는 토양유기물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농사에 필요한 유기물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2장에서는 토양유기물에 대한 영농활용 연구결과들을 논, 밭, 시설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간척지, 미생물 등 8가지 분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3장에서는 10농가를 현지 조사해 토양유기물 관리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과 농가 사례를 다루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 책자를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 PDF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 '문화콘텐츠의 보물창고 세시풍속을 다시 본다' 발간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촌마을에서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발굴해 축제, 체험 등에 활용 가능한 문화콘텐츠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부산광역시립 복천박물관(관장 홍보식)과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특별기획전 를 복천박물관(부산광역시 동래구)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선사.고대유적에서 출토된 풍부하고 다양한 목기(木器) 유물을 주제별로 수집.전시하여 그 의미와 성격을 여러 각도로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특별기획전에서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1991년부터 2015년까지 발굴조사한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출토된 목기 120여 점을 포함하여, 전국 16개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목기 280여 점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특히, 최근에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유물로, 고대 백제의 수준 있는 산술법(算術法)을 알려주는 구구단 목간(木簡)이 전시되어 주목된다. 또한, 전시실 내부에는 목기 발굴과 보존처리 과정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며, 절구로 곡물 빻기와 목간 체험을 통해 전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별기획전은 크게 7개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 1장 는 망치, 톱, 송곳 등 목기를 만들 때 사용된 선사.고대유적 출토 목공구와 근대 목공구를 함께 전시하여 목기 제작과정을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은 오는 25일(수)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국제계약 효율성 및 전문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정부기관(조달청, 기상청 등 9개 기관), 국방관련기관(국방과학연구소, 각군 군수사 등 8개 기관) 및 민간기관(한국수입협회, IHS Jane’s 등 6개 기관) 20여개 120여명이 참여하는 「2016년 국제계약 업무발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는 국제계약 업무 발전방향, 2부는 가격조사ㆍ분석 발전방향, 그리고 3부는 협상ㆍ계약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발표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국제계약 발전 세미나를 통해, 국외구매 무기체계에 대한 “가격검증” 기능 강화, 가격조사·분석 기능 강화 및 협상의 전문성 향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국제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정부예산 낭비를 방지하여 방산비리 관련 대국민 불신을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참여한 정부ㆍ공공 기관간 수입 업무 개선방향, 구매정보 공유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공동 대응분야를 함께 모색함으로써 정부ㆍ공공 기관 모두가 더 투명하고 건전한 발전을
(한국안전방송)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23일(월)부터 3일에 걸쳐 부산광역시와 경상북도 소속 통계조사관리자 및 우수조사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통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관간 협업을 통한 정부3.0 확산시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각종 통계조사에 필요한 표준분류체계의 해설, 지역통계의 이해와 활용, 설득력 있는 면접기법, 조사원의 이미지 관리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로 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통계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2016년 6월부터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단체의 통계조사원에 대한 교육은 2016년 들어 처음으로 실시하며, 교육성과와 추가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정양호 조달청장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제5차 세계중앙조달기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 이탈리아, 칠레 정부조달공사, 캐나다, 영국 조달청이 참가하며, 수요기관과 조달업체에 대한 홍보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사례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조달청은 첫날인 24일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제도, 고객만족도평가, 조달공무원 교육 등 수요기관에 제공하는 서비스 및 협력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입찰참가자격 조회시스템 등 조달업체 관리 방안과 우수조달물품제도, 하도급관리 시스템 등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세계중앙조달회의 종료 후인 25일 이탈리아 공공조달공사와 조달분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MOU)에는 양국 조달기관간의 상호 교류 및 조달기업 지원 협력도 포함돼 우리 기업의 이탈리아 조달시장 접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조달분야는 사회 전반에 효율성과 신뢰를 견인하는 중요한 분야” 임을 강조하고,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조달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려 국제적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외서면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동아리에서는 지난 4월 23일에 이어 5월 20일 장애 등으로 주택 환경정비를 할 수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안형편이 어렵고 장애자녀가 있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강리 이00씨의 가정을 방문해 마당에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집안 대청소와 집안팎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비를 한 후 라면과 휴지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Happy Together” 동아리 회원들은 이00씨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몸과 마음이 함께하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Happy Together” 동아리는 외서면 직원 16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봉철 외서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작은 것 하나하나부터 직접 챙겨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도 면민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현장 소통행정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공검면에서는 19일 아름다운 마을조성을 위해 주요도로변에 백일초 등 3,000여 본의 꽃묘를 식재했다. 농경문화의 발상지로 잘 알려진 공검지와 국가지정 습지는 특히 여름부터 가을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아름다운 마을조성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진출입 도로변에 꽃묘 식재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검지는 경상북도 지방의 대표적 민요로 지역성과 토속성을 띈 ‘공갈못 노래’ 일명 ‘채련요’를 낳은 곳으로 여러가지 전설이 함께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역사관과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습지관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 증가 등 관광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상주박물관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2016년 상주박물관 어린이탐험대 ‘임진왜란 속 상주읍성을 지켜라!』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해당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상산초등학교와 상영초등학교 3학년 257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임진왜란 속 상주읍성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상주역에서 있었던 임진왜란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이론수업에 이어 상주읍성이 그려진 티셔츠에 염색용 싸인펜을 이용해 직접 채색하여 조선시대 상주읍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옥연 상주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친숙한 공간으로 변모하고, 지역의 문화중심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