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9일 농기계임대사업심의회 위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2차 임대사업용 농기계구입 기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수요가 집중되는 기종과 밭식량작물 재배에 적합한 다목적 농기계를 위원들의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임대사업용 농기계 10종 38대의 농기계 구입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 상주시 농기계 임대 관련 주요 사업은 △국비지원 사업으로 농기계임대사업장 동부분소 건립사업과 여성친화형 농기계 임대사업 △도비는 밭식량작물 농업기계 임대지원사업 △자체사업으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및 노후기계 보강 등이 있다. 특히, 여성친화형사업 농기계로 구입 예정인 동력 채소이식기는 밭작물을 정식할 때 일손을 많이 덜게 되어 농작업 생력화 및 악성 농작업으로부터 벗어나 농가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 이 기종은 규격 트레이에 파종해 일정 기간 육묘를 하여 정식을 하는 것으로 인력대비 10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 동력 채소이식기는 하루 8시간 기준으로 6,600여㎡를 정식할 수 있어 10명 이상의 인력 절감효과가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의회에서 의결된
(한국안전방송) 상주시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상주향토예능단 주관으로 일본 미야자키현 향토예능단【교류단장-群山利治(고리야마 도시하루)】을 상주로 초청해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미야자키현 향토예능단은 5월 20일 오후 6시 30분 상주시 신봉동에서 강철구 부시장, 김동숙 상주향토 예능단장, 무라오카 다카아키 에비노 시장, 고리야마 도시하루 일본예능단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은 상주시 홍보영상물 상영, 참석자 소개, 꽃다발 증정, 환영인사, 답례인사,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향토예능단은 일본 미야자키현과 6년째 문화교류 행사를 가지며 서로의 문화공연을 소개하고 상주시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상주에서 방문한 에비노시의 시장【村岡隆明(무라오카 다카아키)】이 함께 상주를 방문해 주목을 끌었다. 에비노시는 전형적인 농업도시로 생활 및 산업형태가 상주와 비슷한 점이 많아 상호 협력하며 문화와 경제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본 교류단은 2박 3일동안 함창 명주박물관, 허씨비단, 상주 곶감유통센터, 경천섬 일원 등을 방문해
(한국안전방송) 상주시에서는 2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 부부의 날 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관으로 ‘제8회 2016 상주 부부축제’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성악가 이기업의 축하공연과 출산장려 캠페인 및 건강체크 코너를 운영하고,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부부상, 다문화 부부상 등 8개 부문 시상식과 부부실천선언, 부부의 날 노래 제창이 있었다. ‘올해의 부부상’은 중동면 강원모·정계화 부부가 수상했으며, 특히 ‘3세대 다가족상’은 이안면에서 부모님, 열명의 자녀와 함께 3대가 화목한 김점용·박순례 가족이 수상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줘 상주 부부축제를 더욱 뜻 깊게 했다.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의미이다. 위원회에서는 2008년부터 ‘건강한 부부, 행복한 가정, 밝은 사회, 부강한 나라 만들기’를 위해 상주 부부축제를 개최해 왔다. 유흥식 위원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개최된 이번 부부축제가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상주시가
(한국안전방송) 상주시보건소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제6회 세계예방접종주간(4.24~4.30)을 맞아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예방접종 완전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영유아 완전예방접종(14종) 어르신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에 헌신한 우수 보건소로 최종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장 상을 수상했다. 최명자 보건위생과장은 “감염병 예방은 접종으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몇십 년 전만 해도 소아마비나 홍역, 일본뇌염 같은 감염병들은 두려움의 대명사였지만, 국민들의 예방접종 참여가 확대되면서 이제는 환자 감소를 넘어 일부 감염병은 퇴치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고 전하면서, “2016년 하반기부터는 만12세 여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해 감염병뿐만 아니라 암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보건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하게 될 ‘2016 경제총조사’를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조사요원 39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2016 경제총조사의 목적과 특징, 조사항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높이고 조사표 작성 요령과 구체적인 현장조사 방법 등 총조사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경제총조사는 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종사자 1인이상 사업체 전체를 조사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조사로, 2015년 12월31일 현재 조사기준시점으로 이뤄지며 상주시는 8,413개 업체가 조사대상에 해당된다. 김남수 기획예산담당관은 “경제총조사는 국가정책수립과 경제발전계획의 근간이 되는 자료로 활용이 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원들은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조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영주시는 지난 21일(토) 장애인종합복지관주관으로 영주제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제10회 장애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탑댄스스쿨 수강생들의 신나는 댄스공연과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행사를 통하여 가족간의 화합은 물론 다른 가족과도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아동들에게는 감각발달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며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복지의 요람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심리상담, 재활교육, 재활치료,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전개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영주시 장수면에서는 19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계천 주변에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종 “가시박”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989년부터 1993년까지 호박의 연작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접붙이기용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반입한 외래덩굴 식물이다. 그러나 잎이 넓어 햇빛을 80%이상 차단해 다른 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식물로 종자가 우수기에 이동되어 옥계천 주변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으며 더 자라기전에 줄기와 뿌리를 제거해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이날 가시박 제거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두전1리 안정경계에서부터 소룡2리 예천경계까지 옥계천 주변 9km 구간에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장수면에서는 가시박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옥계천 전 구간에 대해 년 2회 정도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수면장은 “더운 날씨에 가시박 제거에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아름답고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206명의 학생에게 총 2억4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영주여자중학교(지도교사 서지수) 학생 오케스트라의 “레미제라블, 꿈의클래식”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장학회의 “경과보고”, 장학생 대표의 “우리의 다짐”등이 진행되었다. 장학증서 수여식이 끝난 후 금년 8월 개장 예정인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멘토·멘티로 맺어진 대학생들과 고등학교 학생들의 멘토링 결연 행사를 진행하고 현대식 선비정신실천과 인성 함양을 위한 선비인성교육 특강도 들었다. 멘토링 결연 후 산림치유원을 함께 트레킹 하면서 선후배간 진학, 진로 등 다양한 문제들을 서로 상담하고 소통과 화합하며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2008년부터 영주시민과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 기업가 등 많은 이들의 정성을 모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을 조성하고 있다. 2013년말 100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었으며, 앞으로 2023년까지 2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우리 지역
(한국안전방송) 영주시는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으로 타지역 전입학생이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전문대학교 생활관 입구(파인테라스 앞)에출장 전입신고 창구를 개설하고 학교 주변의 원룸과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타지 학생들이 전입신고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공무원이 출장 전입신고를 받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동양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창구를 운영했으며 28일에는 경북항공고등학교에 출장 전입신고 창구를 개설해 학생들의 상담과 전입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주민세 면제, 영주시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전입한 날로부터 6개월 이상 주소 유지 시 10만원의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지급 등 전입 대학생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설명하고 전입 상담을 진행하는 등 주소 이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주 주소를 가지게 됨으로써 학교와 영주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기를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편의 제공과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영주시는 20일 봉현면 두산리 봉현광산에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석면피해 구제를 위해 주민 건강영향조사(이하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했다. 건강영향조사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가 환경부, 영주시, 안동병원의 지원을 받아 잠재적 석면질환자를 발굴·관리하기 위해 실시했다. 검진대상은 봉현면 두산리 봉현광산 반경 2km 이내의 주민으로 2012년 수검자 및 추적조사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조사했으며,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과거 건축·건설업, 건물 해체업, 선박수리업, 자동차정비업, 배관업 등에 종사하면서 석면자재 등을 취급한 경력이 있는 경우도 조사대상에 포함했다. 건강영향조사 결과 석면질병 의심자로 밝혀진 사람에 대해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석면피해 판정 심의를 통하여 심의 결과 석면피해인정 질병으로 판정 시 석면피해의료수첩 교부 및 구제급여가 지급되고, 석면폐증 의심병형 판정 시에는 석면환경보건센터에서 석면건강관리수첩을 교부하여 기간을 두고 정기검진을 하며, 지속적으로 관리 받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석면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0~50년이라고 볼 때 지금 건강하더라도 3~4년 간격으로 꾸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
(한국안전방송) 영주시에서는 오는 6월부터 전화 한 통화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영주시에서 6월1일부터 운영하는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 서비스』는 노약자는 물론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와 은행영업 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전화로 24시간 365일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ARS전화번호 “1522-3223”으로 납세자가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납부할 금액과 가상계좌번호를 안내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 결제를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며, 납부결과도 문자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 지방세에 한해 납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영주시의는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 서비스를 실시해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 모든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전화 한 통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지속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국안전방송) 구미시에 등록된 차량대수는 19만 5천대(2015년 기준)로서 그 중에 작년 한 해 100여대가 불법등화, 번호판 가림 등으로 적발되어 행정처분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2014년(76건) 대비 약65%가 증가된 수치이다. 이에 구미시는 시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심각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불법자동차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불법자동차 근절 홍보 리플릿』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불법자동차 근절 홍보 리플렛은 불법자동차 유형 및 처벌규정에 대해 안내하고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게 안전기준 위반, 불법구조변경, 번호판 위반 등의 다양한 사례를 사진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불법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책으로 마련되었다. 구미시 교통행정과 김용화 차량계장은 “불법자동차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하고 또한 불법자동차에 대한 지도 및 단속 등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불법자동차 근절 홍보 리플릿은 각 읍면동 및 시청 민원실 등에 50,000부가 배부되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한국안전방송) 구미시는 2016. 4. 11(월) 14:3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법률전문가 6명을 구미시 무료 법률상담관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구미시 고문변호사와 대구·경북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변호사 6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동안 매월 넷째주 월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3월에 채용된 기획예산담당관실의 김광호 변호사가 총괄이 되고 지역실정에 밝은 지역 변호사들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지역주민 맞춤형 법률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행복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6명의 법률상담관은 “시민의 법률적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률상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위촉소감을 밝혔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미시 법률상담관으로서 봉사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정확하고 친절한 법률자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구미시에서는 4. 12(화) 09:30 고아읍 항곡리 경로당에서 LG Display(주) 노동조합 구미지부 USR(사회공헌활동) 사진촬영봉사단이 참여하여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강사진 촬영은 LG Display(주) 노동조합 구미지부 USR(사회공헌활동) 사진촬영봉사단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과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자 진행되었다. 한편, 건강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오랜만에 화장을 하고, 정장을 입으셨다며 쑥스러워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으며 그 모습을 바라보는 봉사단원들도 덩달아 행복함과 뿌듯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오늘 촬영한 건강사진은 5월경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건강사진 활영에 참여한 변○○ 노인회장님은 “오늘 아침까지 일한 직원도 있고, 오후에 일하러 가는 직원도 있다고 들었다. 많이 피곤하고 지쳤을텐데 이렇게 시간내어 사진촬영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봉사단원에게 “건강사진 촬영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마치 봄나들이를 나온 소녀같다”며
(한국안전방송)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6시에 센터 내 2층 교육장에서 2016년도 구미시청소년참여위원과 구미시청소년기자단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운영되는 법적 청소년 동아리로서 청소년정책결정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2007년부터 청소년정책 관련 의제를 매년 도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미시청소년기자단은 2007년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사회적인 이슈나 청소년과 관련된 기사를 취재하여, 청소리(구미시청소년의목소리)(www.chungsori.net)에 등재하고 매년 소식지를 발간하는 등 예비 기자로서의 자질 함양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21명의 청소년참여위원과 35명의 청소년기자는 공개 선발과정을 거쳐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임원회의, 워크숍 참석이나 실천활동 등 기본적인 활동과 지역 청소년관련 프로그램이나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정책의 활성화 및 다양성을 추구해 가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한 청소년기자는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성숙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