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함안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64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해 시·도 평가결과를 토대로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비롯해 노인부터 영유아까지 생애주기별, 생활터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과 서비스제공, 여성·어린이 특화사업 등으로 치매예방,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아토피·천식예방 등 건강 전반을 다루며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살이 건강교실, 직장인 및 사업장 신체활동 프로그램, 해피스쿨 건강교실, 영양나라 건강체험방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캠페인, 보건교육, 홍보관 운영 등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함안군은 기온이 상승하는 봄을 맞아 상대적으로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일 오후 1시 30분, 칠원읍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 관리자와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16개소 급식 관리자 및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대학교 식품영양생명학과 강옥주 교수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와 발생현황, 집단 식중독의 발생 사례,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등을 설명하고, 특히 최근 5년 동안 대형 학교 급식소들의 집단 식중독 발생이 근절되지 않고 꾸준히 발생함을 알리며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철저한 위생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식중독 박테리아의 감염경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요령, 올바른 식재료 보관 방법,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의무 등을 상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비누로 손 깨끗이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한국안전방송) 함안군은 오는 26일까지 창원시 상남동 소재 롯데백화점 창원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우수농산물 판매전을 진행한다.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포함한 1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군의 농산물 30여 품목을 선보인 이날 판매전에는 수박, 참외, 멜론, 토마토, 연근 등 신선농산물과 참기름, 연근차 등 가공식품류는 물론 아시랑보리한우, 친환경계란 등 축산물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함안 명품 수박 구매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무료시식행사와 소비자 참여 게임 이벤트 등으로 함안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판매전을 찾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함안수박과 백자멜론의 성출하기를 맞아 지역 유통업체에 판매확대와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고, 군의 우수 농산물 홍보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번 판매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통단계 축소와 유통판로 확대를 개척해 나가고,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군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함안군은 군민에게 영화 속 숨은 이야기와 함께 생활 에서 쉽게 인문학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화로 보는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총 6회 동안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1회차 강의는 염재상 창원대 불문과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삶을 더 높게, 더 깊게’라는 주제로 인문학을 통해 더욱 뜻 깊고 풍부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인문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6월 7일 김경옥 경남영화협회 자문위원의 영화 ‘자전거 탄 소년’, 6월 29일 최정민 영화감독의 영화 ‘프레스’, 7월 5일 이여옥 창원대 불문과 교수의 ‘세계 단편영화 즐기기’, 7월 19일 김경옥 경남영화협회 자문위원의 영화 ‘스탠 바이 미’, 7월 27일 염재상 창원대 불문과 교수의 영화 ‘야곱신부의 편지’ 등 다양한 주제로 영화 속에 담긴 인문학을 강의하게 된다. 강의신청은 함안군민 누구나 강좌일 10일 전부터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방문(함안군 칠원읍 원서로 56) 또는 전화(☎580-
(한국안전방송) 함양군은 전공무원에게 지방재정확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도비확보 역량을 강화하고자 20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공무원의 대응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2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특강에는 농촌 지역개발분야 최고 전문가인 송미령(51)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송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지역발전정책의 전개과정을 설명하고 관련정책 추진현황, 정책환경변화, 지자체의 대응과제 등을 차례로 소개하며 공무원 역량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지방재원이 열악한 군지역 지자체는 정부지원사업인 공모사업, 지특회계, 특별교부세 등 보충적 예산을 통한 국·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지수가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함양군의 경우 지역여건을 면밀히 진단하고 공무원이 역량을 강화해 성장동력을 찾고 국·도비 확보 전략을 잘 세워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군관계자는 “오늘 특강은 군민복지증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 국·도비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특강에 나온 주요내용을 토대로 부서별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치밀하게 세워 복
(한국안전방송) 부여군는 20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공감·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3.0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해 고객과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친절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나를 느끼는 것이 변화의 시작(자기진단)’, 고객중심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기술, 고객과 소통(공감)하는 방법, 에너지·웃음·명상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원인을 나의 가족처럼 먼저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한 친절도 및 만족도, 현장 모니터링 등 고객만족도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화친절도를 실시해 서비스의 질 향상과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함양군은 군정비전 ‘항노화 플랫폼 함양’에 맞춰 항노화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가운데 순환계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대나무 밟기’운동을 장려 확산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인구를 늘리는 것 못지않게 인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군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 사는 생활운동의 일환으로 ‘대나무 밟기’를 시범추진 후 확산할 계획이다. ‘대나무 밟기’는 모 방송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는 발의 앞·중간·뒷부분으로 나눠 대나무를 꾹꾹 눌러주는 느낌으로 밟아주는 운동이다. 혈압을 낮추는 발바닥 혈자리를 자극하기 때문에 30분 정도만 해도 심장·뇌혈관·고혈압 등 순환계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은 함양군 전체인구는 매년 조금씩 줄고 있지만 고령화추세에 따라 65세 이상 인구는 30%를 상회할 정도로 늘고 있기 때문에 ‘대나무 밟기’가 고령의 함양군민에 적합한 맞춤형 항노화 건강법이라는 설명이다. ‘대나무 밟기’ 장려 확산을 위해 군은 우선 지난 20일 백전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병곡면 원산마을에 거주하는 이상준(함양포럼회원)씨가 사비를 들여 채취한 대나무로 만든 630여 개의 발지압기를 백전면
(한국안전방송) 부여군보건소는 최근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에 앞서 부여군 및 16개 읍ㆍ면 마을, 단체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ㆍ휴대용 방역 소독기 총 198대에 대한 일제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기온상승에 따른 위생해충 증가와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 대비를 위한 방역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방역소독 전문업체 기술자와 보건소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방역소독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올바른 기기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흰줄숲모기 등 유충 서식지 제거를 위해 관내 폐차장, 타이어 야적장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궁남지를 대상으로 모기유충 밀도조사 후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제를 활용, 궁남지 일부지역에 모기유충 구제를 시범으로 실시하고 2017년부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에서는 집 주변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독려하고, 지카자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 방제를 위해 집 주변의 웅덩이, 양동이·플라스틱 통·화분 받침 등에 담긴 물은 버리고, 물이 빠지는 배관 및 배수구 주변은 깨끗이 청소하
(한국안전방송) 함양군은 주민스스로 지속가능한 마을로 가꿔가는 ‘2016 자립형 농촌공동체’로 서상면 식송·신기·조산마을이 선정됐으며, 19일부터 단계적 포럼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립형 농촌공동체 만들기’는 취약한 농촌 마을을 선정해 전문 인력을 투입해 활성화전략을 수립하는 등 자생력 있는 마을로 거듭나도록 돕고 있는 농촌진흥청 프로젝트로, 올해의 경우 전국 11곳이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자립형 농촌공동체 농촌진흥청 연구분야 전문강사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마을 자원조사, 현장포럼을 통한 사업방향 설정, 자립형 공동체 사업 발굴, 지역별 사업개발 계획 수립 등 5단계로 추진된다. 덕유산 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서상면 식송·신기·조산마을은 내년 연말쯤 이전 될 것으로 보이는 가축유전자원센터가 들어서는 인근마을로 166가구 313명의 주민이 벼·사과·오미자를 생산하며 살고 있는 곳이다. 군은 이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가공·유통·관광 등 소득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마을별 지역개발계획 등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현장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께면 5단계를 완료하고
(한국안전방송) 논산시는 오는 28일 청소년 수련관에서‘2016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춘마당’발대식을 시작으로 첫 번째 마당인‘청소년스포츠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공연, 놀이 등 문화체험을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에서 후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동아리활동을 장려하고자 11월까지 총 7가지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청소년 스포츠마당’은 제16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발대식, 동아리공연, 테이블사커, 스텝박스, 탁구, 캘리그라피 등 청소년들 스스로가 문화 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주체적 활동에 참여하는 스포츠놀이 문화의 장으로 마련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참가신청 및 체험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수련관(☏041-746-5930)으로 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함양군 장애인들이 모처럼 흰 도화지에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함양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능나눔사업에 선정된 무진참미술관이 17·19일 양일간에 걸쳐 함양연꽃의집과 함양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농촌재능나눔사업을 펼쳤다. 앞서 무진참미술관과 개평한옥문화체험휴양마을 등 군내 4개 단체는 지역주민 재능나눔을 활성화하는 농촌재능나눔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무진참미술관은 5~10월 4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7·19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예술로 사랑나누기’ 프로그램으로, 미술로 심리를 치료하는 내용이다. 이날 함양연꽃의 집 장애인 35명과 함양주간보호센터에서 보호를 받는 노인원생 20여명은 이날 무진참미술관을 찾아 미술관을 관람한 뒤 흰색 도화지에 빨간 물감으로 하트와 화사한 태양과 꽃을 그리고, 먹고 싶었던 던킨도너츠와 하고 싶은 운동 태권도를 쓰고 그리며 마음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냈다. 한 장애인 원생은 “마음가는대로 그림을 그리니까 어쩐지 마음이 후련하다. 도화지 물감처럼 자유롭고 싶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이런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무진참미술관 정룡
(한국안전방송) 함양군은 쌀시장 수급의 안정을 위해 2015년산 시장격리 미곡 244톤(40kg단위 6100포대)을 포대당 4만 7900원에 추가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20일 서상면 대남창고에서 120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추가매입 물량 및 가격은 지난 3월 30일 정부가 실시한 인터넷조곡공매시스템(공개경쟁입찰방식·안의농협 대행)에서 결정됐다. 시장격리 미곡 매입제도는 쌀값 하락세 완화 등 쌀시장 수급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매입은 기존 공공비축미 매입과는 달리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201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운광) 중 농산물 검사기준 1등급 이상만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매입으로 농가보유 벼가 대부분 소진돼 고령화와 인력부족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논산시 상월면 신명철(50세)씨 댁에서 사랑방 5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경원 논산부시장, 엄재용 노사협의회 대표, 삼성전자 김관중 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랑방’사업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2003년부터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랑방 51호점의 주인공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노모를 모시고 자녀와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한부모가정이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해 본채와 떨어져있던 재래식 화장실과 세면장을 본 건물에 증축하고, 다리가 불편한 노모를 위해 주방과 현관 수리 등을 실시해 불편함 없는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강경원 부시장은“다양한 나눔실천에 기업에서 기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가정의 자립 기반지원을 위한 사랑방 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키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사랑방 만들기’사업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
(한국안전방송) 보령시는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허가, 서무, 자율정비 대상 조례 담당자 등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규제개혁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여수시 박형욱 도시계획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중심의 지방규제개혁’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박형욱 강사는 현장중심의 지방규제개혁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가능과 불가능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하는가’와 ‘미루고 피하는가’ 의 문제라며 비전, 열정, 실천력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규제개혁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자치법규에 내재된 규제 및 생활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규제개혁 방식을 네거티브(포괄허용, 예외금지) 방식으로 전환하고, 불합리한 지방규제 정비, 주민불편사항의 해결과 근거 없는 행정 지침 등 을 개선 · 폐지하는 등 시민중심의 규제개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보령시 청소면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독거 어르신과 자매결연을 맺고 가정 방문의 날을 진행하고 있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면에서는 급속한 노령인구의 증가로 지역의 독거노인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보다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5월 2일 독거 어르신과 청소면, 이장협의회, 부녀회, 보령화력이 참여하는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결연대상 가정 방문의 날로 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또 20일에는 정전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건강 점검, 집 청소 및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쳐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기도 했다. 이재혁 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돌봄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또 자매결연 대상자 뿐만 아니라 수시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