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의 특정식물인 약난초가 개화하기 시작했다. 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의 공원자원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약난초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개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약난초는 내장산 이남 및 제주도에 주로 자생하는 난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꽃줄기에 10~20개의 연한 자줏빛이 도는 갈색 꽃들이 한쪽을 향해 피며, 긴 타원형 모양의 잎은 대개 1장으로 푸른 상태로 겨울을 났다가 꽃이 피고 나면 시들어 9월경 새잎이 다시 돋아난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약난초를 비롯해 복주머니란, 히어리, 지리산개별꽃, 참바위취 등 26종의 특정식물이 지정되어 생물종의 안정적인 서식지 보전 노력과 함께 지속적인 자연자원모니터링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최기호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내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식물인 특정식물을 비롯해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할 소중한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공원내 야생화 무단채취 및 사진촬영을 위한 식물 훼손행위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노인복지회관에서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보육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맞벌이 가정,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부모를 대신해 육아를 전담하는 조부모가 늘고 있어 영유아 보육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육아 시 알아두어야 할 저염식 조리법과 식품영양 상식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고 관리법, 육아 시 알아야 할 식품위생 상식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품영양 및 위생상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보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다양한 교육 요구에 부응해 어린이집 뿐 아니라 나아가 가정에서도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예천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 지도와 다양한 교육
(한국안전방송) 예천군은 19일 오후 2시 예천초등학교에서 재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지진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일본 구마모토 지진과 같이 예측할 수 없는 각종 대형 재난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사전 현장훈련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 시 정해진 대피경로를 통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현장훈련으로 재난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재난 훈련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훈련 후 강당에서는 6학년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서 최초 목격자가 시행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을 받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능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위급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17일(화)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영덕희망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희망복지아카데미는 표경흠 상임대표(비영리컨설팅웰펌)를 초청해 ‘네트워크 시대의 새로운 사회복지 패러다임과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로 진행됐다. 표경흠 상임대표는 “변화하고 있는 사회 흐름에 따라 민·관 협력으로 지역주민과 대상자들이 복지전달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복지자원이 있더라도 관계가 없으면 자원이 순환되지 않으므로 관계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며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우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네트워크시대의 새로운 사회복지 실천전략이 필요하며, 영덕 복지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복지가 매우 중요하다. 전략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이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영덕군은 5월 18일 강구면·영해면 노인복지회관에서 2016 영덕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올해 노인대학은 강구학교 42명, 영해학교 45명 총 87명이 입학해 5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4회차에 걸쳐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건강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이어 어르신들의 생활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영덕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 예방 특강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병목 노인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노인대학 과정이니 만큼 어르신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재근 노인대학장도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품위 있는 행동과 마음을 가지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노인대학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영덕군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인 5월 18일 오후 2시 영덕읍 창포리에서 창포리 주민과 민·관·군·경 및 유관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해일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피훈련은 지진해일 발생상황시 재난관리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한 재난 초동대응력을 높이고, 주민들도 직접 훈련에 참여해 비상시 초동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영덕군은 이날 이번 훈련 시범지구로 지정된 영덕읍 창포리에서 영덕경찰서, 강구해양경비안전센터, 육군제5312부대 등 기관단체와 영덕군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영덕의용소방대, 영덕군안전모니터봉사단, 특수재난구조단, 영덕군수난구조대 등 민간 방재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안전한 대피장소로 신속한 대피를 유도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주민들 중 거동이 불편한 재해 취약자에게는 특별대피유도요원이 밀착해 대피를 지원했으며,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 관내 학교의 협조로 50여명의 학생들이 대피 훈련에 참여하는 ‘직접 체험하는 안전 교육’도 함께 열렸다. 더불어 대피 장소에서는 영덕소방서 협조로 주민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과 심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가 여성의 지위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제14회 대전여성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여성상은 지난 2003년 처음으로 제정되어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3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대전여성상 공모부문은.훌륭한 어머니.사회발전.이웃사랑 등 3개 부문으로 각 1명씩 선정한다. 공모대상은 2016년 7월 4일 현재(시상예정일)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여성이며,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 교육감 단체, 대학 및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전여성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7월 4일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선정된 수상자는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게시해 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여성가족청소년과(☎270-4663)으로 문의하면 된
(한국안전방송) 의성 조문국 사적지 한가운데 자리한 작약 꽃 단지에는 산책길과 쉼터가 있고, 푸른 초원과 노송, 고분군이 둘러싸 한 폭의 그림 같다. 조문정에 오르면 작약 꽃밭과 더불어 수십 기의 고분군 등 조문국 일대의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온다. 작약 꽃과 역사가 있는 사적지는 관광객뿐 아니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현재 개화 상태는 작년에 비해 이른 편으로 40% 정도가 만개한 상태이다. 잦은 강우와 좋은 일조량으로 비롯된 듯하다. 예년보다 4, 5일 빠른 개화 상황을 보이며, 더 많은 꽃봉오리가 피어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만개 시기가 5월 15일에서 18일 사이로 예상된다. 비스듬한 경사면에 작약을 심어 두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근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다. 빼곡히 꽃을 심은 데다 군 마크를 표현하는 꽃밭을 멀리에서 보면 하트처럼 보여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선호하는 곳이 되었다. 강렬한 선홍빛에 노란 수술이 유난히 짙어 상춘객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는‘조문국 회고시’30여 편을 전시하고 있는데, 무명의 옛 시인도 조문국의 모란을 이야기하고 있다. 학예계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모두 2건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8건보다 75%이하로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발생건수는 50%, 피해면적은 82%가 줄었고, 산불발생 원인은 쓰레기 소각에 의한 실화이며, 지역별로는 동구와 중구에서 각각 1건씩 발생했다. 금년도에는 산불방지대책을 위하여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시 전공무원 1800여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새로운 방법의 산불예방활동 일환으로 드론동호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주요 산 등산로입구 및 산림연접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홍보 및 계도방송』을 한 것이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숲 속의 두꺼운 낙엽층 등 가연물질로 늦은 봄에도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입산 시에는 라이터 등 불씨를 소지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지난 19일‘지진, 대전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지진 발생에 대비한 대응책과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대전시 교육청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도로교통공단대전충남지부, 대전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대전사랑 시민협의회, 대전시 새마을회,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재난관련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회원 등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된 지진피해로 인한 시민들의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과 대처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희일 박사의 주제발표가 있은 후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희일 박사는 주제발표에서“대전 주변의 정밀 지진 모니터링 및 지진학적 특성 파악을 통해 대전시에 적정한 내진설계 기준 설정이 필요하며, 지진 발생 시 효과적인 복구를 위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지진대응 공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포럼에서 제시된 지진 대비 및 안전문화 정착방안 등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
(한국안전방송)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문경호두산업 육성을 위한 호두재배 관리 기초 이론 교육을18일 호두재배농가 및 일반인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고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호두나무의 재배 기초이론과 병해충 관리 및 방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을 담당한 한국임업진흥원 황석인 박사는“산림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면 분명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며“2016년 호두 재배 관리 및 병해충 방제 교육”이론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권태진(산양면, 72세)씨는“오늘 교육을 통해 호두재배하는데 시행착오를 줄이고 전문지식과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앞으로도 농업소득 배가를 위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기능성 작목을 발굴할수 있도록 정보와 교육 기회를 늘려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군위군 볼링협회 장해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9일 사랑의 라면(30박스)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군위군에 기증하였다. 이 날 기증한 라면은 지난 14일 회원들이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마련을 위하여 오픈이벤트게임을 하고 참가비로 마련한 것으로 좋은 일에 써달라고 군위군에 전달했으며, 군위군은 기탁 받은 라면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 3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군위군볼링협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전달 받은 라면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공성면에서는 19일 공성면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성면 청춘노래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8일부터 운영한 2016년 공성면 청춘노래교실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차연 강사의 지도로 3개월간 총 21회를 운영하면서 여가활용 기회가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노래교실 참여를 제공하고 면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완수 공성면장은 “청춘노래교실은 평소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농촌에서 일상생활의 근심과 걱정을 말끔히 해소하고, 면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동문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에서는 19일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2가구)을 선정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 속에서 회원 10명이 참여해 빛바랜 벽지와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부엌을 수리하는 등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창기 동문동장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봉사정신이야 말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봉사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정리하는 등 지역의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내서면에서는 19일 여름꽃묘(가자니아, 백일초, 페추니아)를 국도 25호 도로변 소공원과 원형화분(13개) 및 농촌체험마을 2개소(서만1리, 서원1리)에 4,9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내서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내서면은 국도 25호선을 길게 접하고 있으며, 도로주변에 소규모 공원과 꽃밭이 10개소가 조성되어 있어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이나 외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내서면의 모습을 보여 주기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또한, 내서면 서만1리와 서원1리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 2개소에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외지인의 방문객이 즐겨찾는 곳으로 꽃길과 꽃밭을 조성해 아름다운 내서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이 함께해오고 있다. 최윤범 내서면장은 “이번에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여 식재한 여름 꽃묘가 잘 자라서 아름다운 내서면이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