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전남 강진군에서는 타지역보다 따뜻한 기후를 활용, 2중 비가림하우스에 여주를 심어 지난 10일부터 수확하기 시작했다. 일반 노지재배시 6월 말부터 수확하는 것에 비하면 50일 가까이 일찍 수확하는 셈이다. ‘쓴오이’라고 불리는 여주는 껍질이 혹 같은 돌기로 덮여있는 열매로 성인병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주를 지역특화 작물로 육성, 올해까지 40농가 9ha의 면적을 확보하여 전남 최대 주산지로 발돋움했다. 사업비의 일부는 비가림하우스에서 조기재배를 하도록 지원하여 타지역보다 일찍 수확하여 시장을 선점하도록 유도하고 농업인들 개인이 건조여주를 생산하여 여유있게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체와 함께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하여 타지역에는 생소한 여주커피, 여주 발효액 등을 시판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여주가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능해 수확량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미리 공급과잉에 대비 차별화를 꾀했다. 재배농가들을‘해찬여주’라는 공동 브랜드로 결집, 동일한 품종을 재배하고 건조 온도를 통일하여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으며 홍보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수확
(한국안전방송) 강진 미래 인재육성의 요람이 될 강진 거점고 교사 신축 공사가 올해 2월부터 본격 진행돼 순항중이다. 한창 공사중인 강진 거점고는 국비 239억원을 투입해 학교건물 신축, 다목적 강당보수, 급식실·기숙사 증축 등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필요한 시설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2013년 6월‘거점고 지정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거점고 육성 촉구 1만명 군민 서명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그결과 군민의 35%인 1만4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지역의 중심고인 강진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거점고로 지정될 수 있는 큰 힘을 보탰다. 강진군은 타 시군과는 달리 주변 공립 고등학교와 통폐합 없이 공립학교와 사립학교가 자연 흡수되는 방식으로 추진돼 당초 거점고 지정이 불투명했지만 강진원 군수는 장만채 교육감을 독대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희망의 불씨를 당겼다. 이와함께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에 힘입은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지지로 거점고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어촌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고등학교 육성 정책은 학생 중심, 학생을 위한 교육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
(한국안전방송) 이용부 보성군수는 19일 제11회 대구 티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제8회 대한민국차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차산업화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성군에서는 대한민국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엄격한 군수품질인증제와 7년 연속 유럽(eu), 미국(usda), 일본(jas) 국제유기인증 획득을 통해 해외 수출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유기농 보성녹차 분말을 차의 종주국, 중국에 수출하는 등 차산업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힐링과 웰빙 바람을 타고 식음료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차의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며,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상품과 독특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오색빛 블랜딩 차 개발 등을 통해 차산업과 차문화 활성화를 주도 하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보성녹차의 저변확대 및 기발하고 재미있는 건강기능성 제품 개발로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차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차는 단순히 마시는 음료에서 벗어나 지역의 농특산물과 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융복합 6차 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보성티업, 녹차앰
(한국안전방송) 구례군은 지난 18 일 ,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 주민 등 200 여 명이 참 여한 가운데 산동면 구만제 서시천변에서 풍수해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국립공원인 지리산과 섬진강을 끼고 있는 군의 자연지리적 특성상 여름철 폭우에 대비하여 호우주의보와 경보 발령에 따라 단계 별 대처요령 숙지와 피해복구 훈련에 집중했다 . 또한 , 재해 발생 시 군청 , 경찰서 , 순천소방서 ( 구례 119 안전센터 , 산악 119 구 조대 ), 칠의대대 , 의용소방대 , 지역자율방재단 등 17 개 유관기관 및 단체의 협조체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훈련으로 예찰활동에서부터 긴급 구조·구호와 복구활동까지의 실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전개됐다 .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첫날인 16 일 오전 6 시에는 풍수해 대비 13 개 협업부서의 관계직원 50 명이 비상소집에 응소하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 했으며 , 구례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 ( 군수 ) 주재로 오전 10 시에 태풍내 습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아울러 , 이번 훈련은 20 일까지 실시된다 . 서기동 군수는 현장대응훈련 강평에서 "자연재해 최고의 대응
(한국안전방송) 담양군은 창평면 소재의 ‘매화나무집’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우수 농가민박으로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심사에서 전국 농가민박 2만 5196개소 중 114개소가 우수 농가민박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에서는 23개소가 선정, 담양군에서는 매화나무집이 선정됐다. 심사항목은 경관 및 주변 환경, 시설구비, 청결 및 안전 서비스, 마을과의 공동협력,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 조식 제공 등으로,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우수 농가민박은 에어비앤비(Airbnb) 등 세계 숙박 정보 공유 사이트에 '우수 농가민박'으로 등재되며, 앞으로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민박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 관리와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숙박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성주군에서는 19일(목) 성주생명문화축제가 생명문화의 성지인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생명선포식과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생명선포식에서는 생명선언문을 시작으로 판타지퍼포먼스 "천명“이 이어지고, 성화채화와 함께 태실순례, 국악연주, 해외민속공연이 펼쳐져 생명의 존귀함을 세상에 널리 알렸다. 또한 지난 5월14일(토) 경복궁 태봉안 출정식 때 채화된 성화가 생명의 근원지인 태실을 출발하여 그 불씨를 이어 성밖숲 개막식장까지 이어져 성밖숲 일대 축제장을 환히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과 함께 새롭게 선을 보이는 머슬&휘트니스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뮤지컬 갈라쇼(최정원, 홍지민)와 함께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날에는 “재미있게 볼판”이라는 테마로 참외진상의식과 천제의식을 통해 올해 최고의 참외를 진상하는 의식을 공연으로 꾸민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임산부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성밖숲의 편안한 풍경을 배경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태교음악회가 바리톤 김동규, 테너이현, 신델라, 노사연 등이 출연하여 성밖숲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경남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초·중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수학교육대중화와 경남수학교육방법개선과 과정중심 수시평가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는 수학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Talk콘서트는 ‘변화하는 경남 수학교육 방향과 과정 중심 수시평가’에 대해 직접 강연을 한 후 학부모들이 질문을 하고 교육감과 함께 패널로 참석한 수학전문가가 함께 응답을 하는 순서로 자유롭게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행복학교에서 추구하는 수학교육이 암기·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발견한 하나의 새로운 지식을 기반으로 또 다른 수학적 지식을 재발견 할 수 있는 ‘수학적 지식’확장과 활용에 중점을 둔 탐구기반 과정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다”면서 “평가방법을 단순 지식을 암기해 평가하는 일제식 평가에서 수학적 지식과 활용 및 태도 등을 평가하는 과정중심 수시평가로 전환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경남수학교육방법과 평가방법 변화에 대해 학부모에게 널리 알리고 자녀의 수학교육방법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개최했으며 9월 29일 진주
(한국안전방송) 마산도서관에서는 2016년 경남평생학습 지원사업 공공도서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내 마음을 열어봐」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내 마을을 열어봐」프로그램은 정보소외 계층인 군부대 장병들의 힐링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군대 장병들에게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성찰 및 건전한 병영문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는 마산도서관과 육군 제9탄약창 부대 공동으로 진행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총23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관의 특수성을 고려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군부대의 상호협력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군부대 장병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와 떨어져 있는 군인 등 정보취약 계층에게 도서관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평생학습담당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삼천포도서이 오는 6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인문학의 향연, 바다를 품다』를 주제로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저자와 독자가 만나고 도서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한다. 1차는 오는 6월 11일 김경 향토시인이 ‘천년의 바람 박재삼 시인을 찾아서’을 주제로 박재삼 시세계 및 문학일반의 가치를 인식시키는 강연과 더불어 제18회 박재삼 문학제 참여와 생가 일원에서 탐방을 진행한다. 2차 강연과 탐방은 윤미숙 전남도청 섬전문위원이 ‘섬들의 고향 여유와 낭만의 바닷길을 걷다’를 주제로 7월9일 신안군 증도일대에서 진행된다. 3차 강연과 탐방은 박남준 시인이‘남도문학을 만나다’주제로 9월24일 순천문학관과 영랑생가 등 강진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차는 한상덕 경상대교수의‘길 위의 인문학, 그곳에 사람이 있었네’주제로 10월20일 도서관에서 강연을 한다. 7번의 강연과 3번의 탐방 형태로 하반기까지 총10회가 운영되며, 수강인원은 각 35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한국안전방송) 사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화와 예술에게 인간의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7번의 강연과 2번의 탐방, 1번의 후속모임 등 4차로 나누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소통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1차는“한옥,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5월 28일(토) 강연성 한옥연구가의 강연 후 함양 개평한옥마을로 탐방을 떠나며, 7월 9일(토)에는 한옥연구소 이상현 소장의“한옥으로 떠나는 세상여행”후속 강연이 이어진다. 2차는“그리스로마 신화”를 주제로 6월 11일(토), 18일(토), 25일(토)에 걸쳐 총 3번의 강연을 운영한다. 책으로 널리 알려진 안상헌 작가, 책을 집필한 민도식 작가, 인문학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샤론 강사의 수준 높은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3차는 9월 10일(토) 김영숙 미술평론가의“피렌체 예술 산책”강연과 24일(토) 최정은 관장(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의“세계 미술관 기행”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후 클레이아크미술관에서 예술작품 관람과 도자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4차는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 중국어체험학습관이 도내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발맞춰 지역경제 및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시(경제통상진흥원 2층 소재, ‘14.3월 개관)와 서귀포시(동홍동종합복지센터 소재, ’15.2월 개관)에 중국어체험학습관을 개관해 각각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958명(제주시 6,371명, 서귀포시 1,587명)이 총 553개 강좌에 참여해 중국어 교육의 혜택을 받았으며, 교육 수강 후 실제 취업으로 연계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운영상의 특성으로 인해 높은 학습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먼저 레벨테스트를 통해 기초수준 이상의 학습자들을 선정해 교육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 레벨테스트를 통과해 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에게는 학습자 패널티 및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당월 출석률 60% 미만 학습자는 익월 수강기회를 상실하며(패널티), 60% 이상 학습자에게는 익월 연속수강 신청 기회가 주어지고 3개월 연속 100% 개근한 모범학습자는 3개월 수강 후 1개월 쉬어야 하는 의무휴강 없이 연속 수강할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화 천국 만들기’ 사업이 도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지난 4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됐다. 만화천국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에 대한 문화향유기회 제공임을 감안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키로 협의했다. 이어 창립총회를 거쳐 문체부에“황우럭만화천국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했고, 3월 21일 최종 인가됐다. 현재 최근 4년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된 조합은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등 9개이며,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만화천국만들기 사업은 이 지역출신 시사만화가 고 양병윤 화백(황우럭)의 생가를 증 개축해 만화학교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황우럭만화천국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이달까지 건물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마치고, 6월중 본격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본 사업이 지역주민들이 주도하여 자발적으로 시작된 만큼,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타 사업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르면 사회적협동조합은 기획재정부장관 또는 권한을 위임받은 소관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설립인가를 받아야 하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촉진을 위한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인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오는 20일 경제통상진흥원내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지원센터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인력은 센터장을 포함하여 4명으로 센터장은 연구원장이 겸임하게 된다. 가족친화지원센터의 주요기능은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개발,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컨설팅, 가족친화기업 지원, 가족친화전문가 양성 등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도내 가족지원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회사, 격려사, 테이프커팅 및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권영수 행정부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가족친화지원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민간부문의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내 가족친화정책 지원 및 가족친화 문화 확산 등을 주도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유공자들을 포상하고자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이 개정·시행되면서, 기존 7월 첫째 주 ‘여성주간’의 명칭이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되었고, 제주자치도에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양성평등이 뭐마씸. 남녀가 디 웃어사 조아마씸! ”이라는 슬로건을 마련하고, 오는 2016. 7. 2.(토), 기념식과 함께 양성평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로 선정된 이들에 대해서는 이날 기념식에서 총 24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인원은 양성평등부부상 2명, 제라한여성상 6명, 양성평등디딤돌상 6명, 양성평등유공자상 10명 등 총 24명으로, 추천대상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법·제도의 개선 등을 통해 양성평등 기반 강화에 기여한 자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언론·과학 등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의식의 향상 및 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자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한국안전방송)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한다는 뉴스에 산과 계곡 등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하천, 계곡, 댐, 저수지 등에서 동력보트를 타거나 투망, 작살 등을 사용하여 물고기를 낚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내수면은 수산자원 서식 공간이 한정적이어서 위와 같이 유어행위를 할 경우 과도하게 어획되어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더욱이 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크다. 한 번 파괴된 생태계는 복원이 어렵기 때문에 해양수산부는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이러한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어업인의 불법 어업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유어행위 위반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나들이철 내수면 유어질서 확립 및 수산자원보호를 위하여 내수면 불법어업 예방 및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시.도(주관), 경찰서, 내수면단체, 어업인 등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유어객이 몰리기 시작하는 6월 초부터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시에는 △무면허.무허가.무신고 어업행위 △포획 금지기간.금지체장 위반 △동력보트, 잠수용 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