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하남시 공공형 어린이집 협의회는 지난 18일 미사리 생태공원에서 “2016년 공공형어린이집 클린데이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영유아 등을 비롯해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 협의회(회장 김혜정) 등 8개소 원장과 보육교사, 원생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및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클린데이 캠페인은 ‘환경사랑 ! 하남사랑 !’이라는 구호와 함께 하남 유니온파크 주변 하천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를 진행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든 캠페인지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혜정 회장은 “ 클린데이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지역을 사랑하고, 더불어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하남시는 지난 12일 시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시 관계자, 운송사업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에 대한 시, 운송사업자(경기상운, 은방울교통, 삼성교통)와 주민간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 간담회 개최하며 광역버스 확충, 마을버스 증차 등 총 16건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서울시 버스총량제 등 하남시 대중교통 확충 노력에 대한 설명 및 주민질문과 성실한 답변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간 개최됐던 주민간담회와는 달리 버스운영주체인 시내버스, 마을버스 운송사업자가 모두 참석한 만큼 버스 운영에 대한 운송사업자 애로점과 주민 불편 민원에 대한 상호교감의 장이 되었다. 한편, 김시남 도시건설국장은 “시의 노력에 비해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개선이 충분치 않은 점에 대해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며“시, 운송사업자, 주민들 간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아파트 분양 현수막, 업체 광고판 등 광고물이 난립하고 있어 맑고 깨끗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를 강화하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합동 정비반을 구성하여 국도 3호선 전 구간, 주요도로변, 시가지 등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지역의 에어라이트, 입간판,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분양광고 현수막 등을 집중 정비·단속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를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업소별 1대1 방문을 통해 사업취지 설명과 홍보물 배부 등 자진 철거를 유도하며,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오는 25일부터 행정대집행(강제철거)과 함께 최고액의 과태료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신명호 주택과장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공휴일 공무원 자체 정비반을 편성하여 운영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민 안형규씨(㈜이화건재 대표)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소나무 14주(수고 8m이상)를 기증받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대물빛공원에 식재했다. 기증자 안형규씨는 “오랜 시간 소중히 키워온 나무가 공원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작은 볼거리와 힐링을 주길 바라는 뜻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증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소나무 식재지에 기증자의 이름을 새긴 표찰을 설치할 계획이며,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들의 수목 기증은 지난 4월 벚나무 420주, 소나무 120주 기증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광주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가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과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뇌병 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울예방 프로그램 ‘매일매일 즐겁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뇌병변 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 지하 1층 강당에서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진행된다. 장애로 인한 우울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동수단의 제한으로 치료 등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음악치료, 치료레크레이션, 원예치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우울증을 예방하자는 취지다. 교육내용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질병타파 컵볼링, 경사골프, 사방치기다트, 용호쌍륙놀이 등 다트와 컵을 이용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날려버리는 놀이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했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너무 재미있어서 매주 프로그램만 기다리게 된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건소 강희범 소장은 “참여자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과천지역에 사시는 장애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한국안전방송) 군포시는 지난 18일 군포시 호남향우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 호남향우회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초까지 진행된 ‘책나라군포 철쭉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이번에 이웃돕기를 위해 쾌척했다. 성금을 전달한 오청근 회장과 주연규 수석부회장(군포시의원)은 “회원들의 협조로 시의 대표 축제를 풍성하게 하고, 수익금으로 이웃도 도울 수 있게 돼서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호남향우회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탁된 성금을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활용, 어려운 가정의 생활복지 지원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포나눔서포터즈는 시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공적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봉사기구로 장애인보조기 수리비 지원, 저소득층 영유아 기저귀 지원, 소외계층 가정 자녀 교복 구매비 지원 등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관양2동이 동 특수시책인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학의천변에 사랑의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꽃밭 조성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곤)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영순) 등 관양2동 사회단체의 주도 하에 진행됐다. 관양2동 주민과 이마트 평촌점 봉사대원,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관양2동 주변 학의천변에 꽃잔디, 패랭이, 배고니아, 금잔화, 마아가렛, 코스모스 등 다양한 식물을 함께 심었다. 꽃밭마다 관리단체의 명칭을 표기한 푯말을 비치해 참여단체가 소속감을 가지고 직접 꽃밭을 관리할 예정이다. 관양2동의 한 사회단체 회원은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며 직접 꽃밭을 만들고, 관리하니 스스로 참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양2동의 사랑의 꽃밭은 제2의 안양 부흥 핵심 사업인 ‘안양천 명소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학의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하천변을 걷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양2동 유선희 동장은 “사랑의 꽃밭은 주민들과 지역아동센터, 상인회 등 여러 단체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며 “꽃밭 조성이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
(한국안전방송) 동두천문화원부설 동두천예절원(원장 김임순)는 지난 16일(월) 우리전통문화체험교실 대상자들과 경남 하동군소재 매암차박물관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매암차박물관은 우리나라 처음으로 심은 차나무가 있는 곳으로 찻잎을 채엽하며 다도법을 익히고 직접 딴 차로 차 산지의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격려를 통해 “한국전통 차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실험하는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 차 문화의 독자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임순 예절원장은 “바쁜 현대인들이 인스턴트 차에 익숙하지만 자연에서 채엽한 차를 마시며 건강하고 여유로운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경리 문학관 토지 배경지역을 답사하여 우리나라 대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우리전통문화체험교실은 지난 4월 20일 개강식을 하고 매주 수요일 13주 동안 우리시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다도법 및 국악, 우리 관내 향토문화유적지 답사, 천연 염색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 사회지도층으로 이루어진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상패동 노인복지요양센터 어르신 70명을 모시고 어버이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세창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과 의원, 기관장, 자원봉사센터 이사, 이담어린이집, 볕바라기, 유현아 무용학원, 우쿨렐레.오카리나 봉사단, 청소년중창단, 우리가락 나눔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발마사지, 다과 준비하여 대접하기, 말벗 해드리기의 봉사가 이루어졌다. 야외무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담어린이집 튼튼나무반 어린이들의 깜찍한 율동, 유현아 무용학원에서 온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댄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봉사단의 서정적이고도 감동적인 연주, 청소년중창단의 우아한 하모니, 우리가락 나눔봉사단의 신명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솔선수범 자원봉사 정신을 실천하고자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에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더
(한국안전방송) 신안군은 민·관·군 합동으로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신안군 흑산면 홍도항 북동쪽 1마일 지점에서 해상 선박사고를 가상한 2016 안전한국훈련 해양 선박사고 현장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안군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서 주관하였으며, 해양경비안전서 305함이 지역구조본부 가동과 긴급구조 지휘함 역활을 선두로 구조지원에 해군 3함대 311편대의 참수리298호, 참수리321호, 민간 선박으로는 사고선 역할에 100톤급 유람선 아이슬랜드호, 구조선 역활에 유람선 산마리노호 그리고 주변에서 조업중이던 소형어선 방주호 등 10척이 해경 구조본부의 긴급구조를 지원하였다.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 초기대응을 시작으로 긴급구조 그리고 사고현장수습 3단계로 진행되었고 사고 상황은 홍도항 북동쪽 1마일 지점 해상에서 50여명을 태우고 출발한 유람선이 파도에 밀려 암초에 좌초되어 선박이 15°정도 기울어져있는 상황이고 사고선이 암초에 충돌시 충격으로 관광객이 구명조끼를 착용한재 10명이 바다에 추락 표류중이며, 사고선내 중상1명 경상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부상자포함 40명이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으로 목포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우리 식탁에서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버섯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버섯 소비 촉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이 높은 버섯과 수출용으로 적합한 새로운 품종을 내놨다고 밝혔다. 국내 버섯산업은 재배시설의 규모화로 재배 면적은 계속 줄고, 수출 둔화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생산량과 생산액은 정체를 보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공용으로 적합한 기능성 높은 버섯과 수출 대상국가 기호에 맞는 맞춤형 버섯 품종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13년부터 추진한 골든시드프로젝트(GSP)1)로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새로운 버섯 품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능성이 강화된 버섯품종은 아위느타리 '에르고'와 'GW10-45' 이다. 이들 품종은 항산화물질인 에르고치오네인 함량이 높다. 이 두 새 품종은 에르고치오네인 함량2)이 많은 노랑느타리보다 69%~104% 높아 식용뿐만 아니라 항노화 및 미백작용 화장품과 식의약 소재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GW10-45'는 '에르고'보다 에르고치오네인 함량이 더 높고, '에르고' 는 버섯 모양이 좋은 특성이 있다. 이 품종들은 국내 큰느타리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큰느타리
(한국안전방송) 신안군은 17일자로 송공산 분재공원의 입장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신안군과 분재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로우대 차원에서 입장료 인하 및 무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어른 5천원, 20인 이상 단체 3천원이던 입장료는 어른 3천원, 단체 2천원으로 인하하고, 65세 이상 어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신안군민의 경우 신안군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종전대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지자체 첫 분재를 테마로 조성한 송공산 분재공원은 분재와 미술작품을 보며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어 개장 이후 76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신안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명품분재와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조각 및 우암 박용규 화백의 작품 전시 등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자극하고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유아숲을 운영하는 등 볼거리, 휴식·휴양, 체험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분재공원 입장료 인하와 더불어 새천년 대교 개통 이후 더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의 보유단체인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의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 전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는 특정 전승자의 인정 없이 보유단체 구성원의 자율적인 운영에 따라 집단적 종목 전승을 이끌어 가는 단체를 말한다. 문화재청은 보유단체의 자체적 역량 강화와 집단전승 방식의 필요성에 따라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의 운영ㆍ관리에 대해 전승자와 관계전문가의 의견 청취, 연구용역 실시, 현장실태조사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왔다. 이번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의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 전환은 ‘전승과 보존에 있어 단체로 전승 보존에 타당성이 있고, 보유자 제도는 우리 종목에는 맞지 않는다’는 보유단체 구성원의 총의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특정 전승자 위주의 종목 전승 방식과는 달리 보유단체를 중심으로 종목의 기ㆍ예능을 전승ㆍ실현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영산쇠머리대기는 나무로 엮어 만든 소를 어깨에 메고 맞부딪쳐서 상대방의 쇠머리를 쓰러뜨려 승패를 가르는 집단놀이로, 영산 지방만의 고유한 민속적 가치를 인정받아 196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현재까지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1차 회의에 이어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반침하 예방대책 2차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환경부, 산업부, 안전처 등 지하공간의 안전을 담당하는 관계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의 국장급들이 참석한다. 이 날 회의는 정부가 지난 ‘14.12월 발표한 지반침하 예방대책 이후에도 크고 작은 지반침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지반침하 예방대책에 대한 세부 이행상황 점검 및 관계기관별 2016년 추진대책을 논의하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은 지하매설물 파손이나 부실한 굴착공사 등 인적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반침하에 특히 취약한 시기인 다가올 우기(장마철)에 대비하여 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의 안전관리와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관계기관과 지자체에 당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하
(한국안전방송) 장흥군은 차세대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로 주목받고 있는 ‘단수수 재배 실증연구’를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와 협동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수수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어 온 작물로 당도가 높고 수량도 다른 작물에 비해 월등히 많아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원료작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바이오에탄올은 당분이 있는 작물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얻어진다. 석유 등 화학연료와 달리 환경오염 요인이 거의 없는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농촌진흥청에서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있는 미래성장동력 산업이다. 단수수는 당질계 작물이라 전분질계나 셀룰로오스계 원료와 달리 전처리 공정없이 착즙(搾汁) 후 바로 발효해 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어 생산비가 저렴하다. 착즙 후 잔유물은 동물사료로 재사용이 가능하는 등 장점이 많은 작물이다. 또한 토양 중 물 소비량이 사탕수수의 3분의 1에 불과해 건조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재배기간도 4개월 정도로 짧아 5월 초중순계 파종해 9월 초중순에 수확한 후 보리, 밀 등 동계작물과 2기작이 가능하다. 세계적으로 미국의 옥수수나 브라질 사탕수수가 바이오에탄올의 대표적 작물이나 최근 중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