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사업 및 민관협력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마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0여명과 함안군청 주민행복지원실 희망복지지원담당 등 5명이 17일 서천군을 방문했다. 2014년부터 민간주도형 민관협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포구는 인적안전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천군을 방문했으며 마실가유, 마실오셔유, 행복택시 운영,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등 서천군 읍면 인적안전망 운영에 대해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의 사례발표를 듣고 청소년수련관, 종천 어메니티복지마을 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지난해 서천군을 방문하여 서천군의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견학했던 함안군청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은 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사업과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서면 행복택시에 대한 운영현황과 행복택시가 운영 중인 현장을 견학했다. 서문석 마포구 복지행정과장은 "서천군은 지역복지 선도 지역으로 민관협력 사업과 읍면 인적안전망 활동이 매우 활발하며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오늘 서천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마포구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권역단위 민관협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기관 및 단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일손돕기, 재능나눔, 건강관련 봉사활동, 바리스타봉사, 사회복지기관 소속 봉사단, 자원봉사 읍면거점센터 등 40개 자원봉사단체장 및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분기 자원봉사센터 활동내용 및 결과보고와 함께 한산모시문화제 봉사단 협조사항, 자원봉사거점센터사업안내, 1365 가입 및 활동실적 등 각 단체별 활동내용 공유하고 2분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구창환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자원봉사 단체가 업무를 서로 공유해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에 날개를 달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자원봉사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따뜻한 마음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지역 내 봉사단 및 사회단체가 원활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신규농업인의 체계적인 영농기술 지원과 농촌에 대한 이해로 지역 주민과의 조화로운 삶을 유도하며, 후계 농업 인력으로까지 육성하기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령으로의 귀농귀촌 희망자, 최근 5년 내 전입한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영농정착 아카데미 개강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매일 5시간씩 모두 4회, 20시간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안내, 친환경농업, 병해충 관리 등 영농기초 과목과 귀농인 관심 품목 중심의 영농 실용과목, 지역내 선진농장 및 주요관광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귀농귀촌인의 초기 적응력과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더불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구 및 생산인력 증가로 활기찬 농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1기 신규농업인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농기계 활용 등 다양한 교육으로 오는 11월에 2기 교육을 운영할
(한국안전방송) 보령시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아동·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운영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늘어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과몰입에 따른 중독 사례가 발생해 학업부진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시 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인력으로 교육팀을 구성해 오는 12월 6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연령별 맞춤형 예방교육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터넷 중독은 청소년의 인지력을 떨어뜨리고 미래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주요 요인이다.”며, “시 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문제의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보령의 청소년을 위해 20여년간 오롯이 한 길을 걸어온 정운 스님이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운 스님은 지난 1995년 9월 보령지역에 사단법인 보령시청소년교화연합회,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1998년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립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탁운영, 2005년 청소년문화의집 수탁 운영 그리고 지난해에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개소, 운영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20년간 6만3,000여 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으로 학교 부적응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인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해 왔으며, 청소년수련 및 문화활동 장려를 통한 콘텐츠 다양화로 연간 900여회의 프로그램 운영, 문화의집 시설이용자가 6만여 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민·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유해환경 개선을 통한 청소년 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감시활동, 매주 민관 합동 감시활동, 여름철 관내 및 해수욕장 특별 보호활동을 추진해 청소년 보호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왔고 지
(한국안전방송) 보령시는 오는 21일 오전 2시부터 대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새마을운동 보령시청년봉사대가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새로운 녹색교통 패러다임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공해예방을 통한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한다. 대회에는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는 대남초등학교에서 출발, 종로약국, 경남사거리, 보령문화의전당, 대천스파밸리, 수청사거리, 동대사거리, 보령시공공도서관, 대천여중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3.1km의 구간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시는 자전거 타기와 함께, 지난 16일까지 접수한 미소·친절·청결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과 작품 전시도 부대행사로 진행해 학생과 시민들의 환경보호와 미소·친절·청결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별도로 없으며, 행사 당일 현지에서 직접 등록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서승원 회장은 “친환경 녹색대체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건강을 챙기며, 에너지
(한국안전방송) 아산시는 가족관계등록사무(출생, 사망, 혼인, 이혼, 개명 등) 신고 시 처리기간이 3~4일 소요되는 사무를 당일 접수 당일처리로 처리시간을 대폭 단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가족관계 등록신고의 경우 해당 민원인이 신고서를 접수하면 공부 등의 확인과정을 거쳐 최소 3~4일 처리기간이 소요되어 완료되는데, 당일 접수한 사항은 당일 처리 완료하여 민원인이 원하는 증명서를 가까운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친절한 양질의 시민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민원인은 가족수당, 건강보험 등 후속으로 처리해야 할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되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상득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아산시 전체 공직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상자”(박스당 5만원 상당) 200상자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상자(박스당 4~5만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 1억원 상당)를 마련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EB하나은행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넣어 정성껏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중요한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행복상자 기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상자’를 받음으로써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복상자를 마련했다“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해나갈 계획이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하나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만들어진 ‘행복상자’는 천안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됐다.
(한국안전방송) 천안시 불당동 새마을협의회는 18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e-마트 펜타포트점과 봉사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새마을 부녀회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 다함께 살기 좋은 불당동을 만들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협약이후 새마을 협의회는 관내 9개 경로당을 찾아 한 달에 한번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한끼를 손수 대접하는 “어르신 식사대접”을 시작으로 희망나눔 김장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및 사업을 할 계획이다. 고현미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e-마트와 상호 협력을 통해 불당동만의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부자동네 이미지에 가려진 소외된 계층에 다양한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류문열 이마트 펜타포트점장은 “불당동지역의 이마트 점장으로 불당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숙 불당동장은 “동에서는 서비스 대상자 추천과 연계를 통해 두 단체가 원활히 상호협력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조와 지
(한국안전방송) 천안시 동남구는 2016년 2월 1일∼4월 30일까지 부동산 취득세를 비과세·감면 혜택 받고 고유목적에 미사용 시 추징사유가 발생하는 166건에 대하여 납세자 편의제공을 위하여 유의사항 안내문을 발송했다. 당초 취득세 비과세·감면 신청시 과세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기한 내 신고 납부해야 하는 유의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으나 대부분 법무사 등에게 위임하여 안내사항이 납세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안내문은 자경농민 감면, 창업중소기업 감면, 주택임대사업자 감면, 산업단지 감면, 농업법인 감면, 영유아어린이집 감면, 종교단체 감면 등에 대하여 지방세 비과세·감면과 관련된 규정 미이행 시 추징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나기수 세무과장은 “지방세를 비과세·감면받는 납세자중 해당 법령의 규정대로 유예기간(1년∼3년)내 고유목적에 사용할 수 없게 될 때에 사유발생일로부터 30일 안에 감면받은 세액을 신고 납부하여 20%가 넘는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도록 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천안시와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과 이혼 전·후의 가정에 부부관계 갈등 조정, 양육관계 유지를 통한 전문상담 및 교육, 법률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이혼 위기가정 회복지원을 위한 사업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미성년자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이혼 전·후 기간 중에 부모교육, 부부교육, 부부 집단상담, 위기가정 상담 및 지속 관리를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가정의 중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5월 21일 부부의 날 주간에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과 이혼 전후 위기가족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가정이 보다 건강하게 기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천안시는 18일 오전 11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대진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천안시와 천안시의회,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고용센터, 충남하나센터 등 8개 기관단체 10명의 위원이 참석,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데 협력을 다졌다. 협의회는 2016년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하반기 지원 계획에 따른 세부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핵심사항으로는 드림학교의 북한이탈청소년 정규교과서 지원, 북한이탈주민 종합생활안내서 제작, 북한이탈주민의 생계 및 취업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정서적·심리적 안정 및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자는 내용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안대진 위원장은 “민·관 협력체계인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이 천안시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관계기관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시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생필품 제공, 정서지원 힐링 나들이, 문화 탐방, 탈북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을 지
(한국안전방송) 봄철 태안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나물 및 산약초 채취 등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태안군이 적극적인 예방 및 단속에 나선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나물 등을 채취하기 위한 기획관광이 성행함에 따라 관내 산불 발생 및 소나무류 무단 이동 등의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오는 31일까지 3개반 11명으로 구성된 ‘산림 내 불법행위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본인 소유의 산림이 아닌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 산나물 등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산주(山主)의 동의가 필요하다. 군은 관내 희귀·멸종위기식물 및 산나물·산약초 분포 지역 전역에서 기동단속반을 운영하며, 온라인상의 산나물 채취자 모집 게시물 등 관련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자생지에는 산림보호원을 고정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산나물 무단 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차량 접근이 용이한 주요 도로변과 임도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채취 단속 및 계도 활동 시 산불예방 활동을 병행하는 등 전반
(한국안전방송) 세종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현장 지원 컨설팅 운영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현장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현장 점검 지원단’이 오는 7월 13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70개교를 방문하는 단위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관내 학교 및 학생 수 증가와 더불어 학교폭력 담당자 70여명 중 업무 경력이 2년 미만인 교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신규교사 비중이 높아 사안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처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했다. 이번 현장 지원활동은 일선학교의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법률 지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일선 학교의 교원, 학부모,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률의 이해, 민원해소 방안,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학생 및 교원 인권보호 방안 등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교육청 내 타 부서와 연계해 보다 밀도 있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한국안전방송) 늘봄초등학교가 세종국제고등학교 학생들과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만난다. 지난해 세종국제고와 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늘봄초는 국제고 학생과의 멘토링 체험을 통해 다양한 영어 수업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러던 중 올 1학기에는 ‘매주 수요일에는 영어교실에서 만나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늘봄초 3~6학년 70명 학생들은 멘토인 세종국제고 학생 23명과 영어체험관, 영어교실에서 일대 일 또는 그룹별로 교재 활용 수업, 영어 연극, 영어 일기 쓰기 등의 활동을 같이 하게 된다. 늘봄초는 학생들이 학교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만든 병원, 공항, 식당 등 영어체험관 4개관에서 멘토들과 자연스럽게 수업을 진행하면서 영어권 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늘봄초 관계자는 “세종국제고 학생과의 멘토링 활동, 각종 영어교육 특색사업 등 다양한 영어 학습 활동을 추진하여 차별화된 늘봄 영어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