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오늘날의 기상관측은 단순히 일기예보만을 의미하지 않고 지진, 화산, 천문관측, 우주기상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생활을 지켜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근대에는 측우기와 수표 등과 같은 전통과학기술이 있었지만, 국가적 차원에서의 활용만 있었을 뿐 일반 민중에게까지 이론적으로 확대되지 못하였다. 근대 개항 후, 일본은 전쟁에 필요한 기상관측을 위해 1904년 4월 6일 제물포에 일본중앙기상대 제3임시관측소를 설치했다. 제물포 제3임시관측소는 현 중구청 뒤쪽 송학동에서 관측업무를 시작하여 1905년 1월 1일 응봉산 정상에 신축 청사가 완료되자 이전하였다. 1907년 4월 1일에는 기존의 임시관측소들이 인천의 통감부 관측소와 그 산하의 측후소로 개편되면서 인천은 신식 기상관측의 중심지로 주목받게 되었다. 1929년 1월에는 청사 신축과 더불어 9월에 적도의(赤道儀)라고 부르는 구경 15㎝ 초점거리 225㎝의 배율의 천체망원경을 설치하여 천문관측을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한국 최초의 망원경에 의한 천문관측의 시작이었다. 1939년에 ‘혜성’에 대한 관측 자료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때 혜성의 위치 측정을 위해 사용된 것이 이 굴절망원경이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 중 현재까지 67,3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이 발급을 받았으며, 남은 예산을 감안할 때 약 18,600명이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과 여행 및 스포츠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다. 1인당 연간 5만원이 지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예산범위 내에서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간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적으로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로는 공연장, 영화관, 서점, 사진관, 철도, 고속·시외버스, 여객선, 테마파크, 숙박, 온천, 4대 프로스포츠 관람과 구단 응원용품 구입이 가능하며, 세대원 카드를 하나로 합산해 사용할 수도 있다. 현재 가장 많은 발급 연령대는 10대이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분야는 도서구입, 영화관람, 테마파크, 항공·여객, 철도이용 순이다. 하지만, 카드 발급 대비 이용률이 37%에 머물고 있어 대상자들의 더 많은 사용이 필요한 상태다. 특히, 올해는 문화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입주민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텃밭 가꾸기 사업은 도청이전 신도시내 커뮤니티1 부지에 150개소(10㎡/개소) 텃밭을 조성해 희망 입주민들이 경작을 하게 된다. 경북개발공사는 텃밭 토지 무상사용 승낙과 부지 정리 작업을 마무리하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아담한 텃밭 경작지를 조성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긴 입주민들은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가족·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손수 재배한 친환경 먹거리 생산으로 심신의 건강과 가족애가 넘치는 웰빙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텃밭 가꾸기 사업이 쾌적한 친환경 생활공간 제공으로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입주민들의 새로운 생활근거지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지난 2015년 직경 20cm 정도의 공동 및 침하가 발생함에 따라 응급 복구한 지구에 대해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6억원의 사업비로 옥동3길 45(금풍회집) 주변에서 옥동1길 87-3(건영트윈빌) 주변까지 총연장 220m를 정비한다. 공사는 5월 18일부터 3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며, 출·퇴근 시간을 피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으나, 공사 구간 주변으로 추가적으로 공동이 확인되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추가공사가 필요하므로 공사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가급적 공사구간을 우회해 줄 것과 공사구간 내 주정차 금지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가 지원하는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코칭 받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달 10일 실시한 2016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에 8명이 합격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번 검정고시 응시자는 37명으로 중졸 합격자 2명과 고졸합격자 6명, 부분 합격자 등을 포함하면 전체 25명, 67%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 3월에 문을 열고 9세에서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상담·건강·자립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한 1:1 맞춤형 학습지원단운영과 아울러 학원 및 인터넷 강의비를 지원해 학업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박소희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위하여 더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롭게 다시 시작 할
(한국안전방송)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5월 17일(화) 오후 4시 2016년 제18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안동시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안동 물문화관 2층, 안동댐 월영교 입구)’을 개소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도의원, 시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련 단체장과 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환경노래어린이합창 공연이 있으며 개회식은 개회사,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사회와 문화,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고 지방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이며 1999년 5월 구성된 맑고푸른안동21협의회가 전신으로서 2015년 12월에 명칭을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변경해 창립한 단체이다. 이동시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10명과 4개 분과위원회(기후, 맑은물, 미래산업, 인성문화) 68명의 위원들로 조직돼 안동시의 지속가능한 사회문화 및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 10월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2016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 17일(화) 오후 2시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월영공원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진화헬기 12대와 진화차량 진화장비 등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소방서, 경찰서, 군 등 11여개의 기관·단체에서 400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이날 산불 발생에서부터 초동진화, 유관기관의 진화 지원, 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지휘권 인수·인계, 헬기 동원 및 투입, 부상자 구조·구급에 이르기까지 실제 상황과 똑같이 연출해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상북도·안동시 지역재난안전 대책본부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실에 맞도록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진화 능력을 높여 최근 대형화 추세에 있는 산불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총 5회에 걸쳐 시민 건강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좌는 5월 18일 오후 2시 중구 한중문화회관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염창환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흡연과 폐암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주제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잘못된 흡연상식, 흡연의 위험성 및 폐해, 간접흡연, 폐암의 발생현황과 특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신원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해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 건강강좌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9일에는 절주(남동구), 6월 22일에는 다이어트(남구), 9월 29일에는 스트레스(부평구), 9월 30일에는 걷기(서구)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건강증진과(☎440-272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 오후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학부모와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단체와의 시간을 통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학부모기자단, 행복교육모니터단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설명과 이춘희 시장과의 대담,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시정 핵심과제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주요도로변에 위치한 화단의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과 자원봉사자,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 30명은 청람리 개미고개 무궁화동산(500㎡)과 심중리 사계패랭이 화단(800㎡)에서 잡초를 제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약용작물 백도라지 플러그묘 160만주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분양한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남 항노화산업 기반조성 사업 추진에 따른 도내 약용작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에서 백도라지 플러그묘 160만주를 생산하여 도내 약용작물 재배농가에 분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16일 시범재배용 1차분 40만주를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백도라지 플러그묘를 생산한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도 농업기술원 약초시험사업장(함양군 안의면 소재)에 설립이 된 시설이다. 전자동파종기와 대형 발아실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우량 약용작물 종묘생산에 이용되고 있는 보급센터는 올해 백도라지 플러그묘 160만주를 생산하고, 매년 수량과 종류를 늘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라지는 약용작물 중 3대 작물로, 국내에서 식용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287가지 처방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에 플러그묘로 보급하는 도라지는 흰색 꽃이 피는 품종으로, 재래종보다 수량성이 뛰어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서구 탄방동)를 올해 마지막 2016년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6일(월) 오후 3시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송석두 시 행정부시장과 송진호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장, 정호 市 자원봉사연합회장, 이민표 市 자원봉사지원센터장, 공단 임직원, 봉사단장, 市 자원봉사연합회 임원,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퇴직공무원과 공단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하는‘상록자원봉사단’을 결성하여 2014년 9월에 발대식을 갖고 24개 봉사단 425명이 활동 중이며 복지관, 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사랑의 연탄배달,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시각장애인과 산행 등의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마술, 오카리나 연주 등 재능 나눔을 실천하여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은 기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석두 부시장은“공직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신 공무원 선배님들이 퇴직 후에도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변함없이 봉사활동하시는 모습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제12회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임원워크숍이 양산 통도사 평생교육원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각 지역 지도위원 및 지회장 등 아동위원 임원진 60여 명이 참석하여 아동위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각 지회 간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여 아동위원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또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문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의 권리 및 아동학대 이해하기” 특강과 분임토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남도아동위원협의회는 1989년 전국에서 처음 결성되어 그동안 아동학대예방 지킴이로서 아동복지향상에 앞장서 아동들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베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여름수련대회와 아동위원대회를 통해 아동위원 역할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하고 활동사항을 점검하며, 지난해에는 어려운 세대아동 자아존중감 향상 현장체험캠프 주최, 경남아동학대추방 결의대회참가, 학대피해아동 정서지원프로그램 등 아동의 사회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아동학대예방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가 올해를「시내버스 여행의 해」로 정하고 시내버스로 떠나는 먹거리 볼거리 여행을 홍보하고 나선 뒤, 실제 해당 노선 승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부터‘보리밥과 보문산 여행 버스’등 6대 명산 코스 9개 노선, 계절별 코스 11개 노선 버스 외부에 알림 포스터를 부착하고 운행한 이후 4월 승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 달에 비해 전체 노선의 승객은 줄어든 반면 시내버스 여행 노선은 평균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 김정홍 버스정책과장은“봄철 나들이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시내버스 여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지난 4월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바깥 활동하기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들이에 시내버스를 이용해 주셨는데, 이러한 대중교통 이용이 결국 대기를 깨끗하게 하는데 앞장서는 일이니 더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과수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과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이 5월 17일 밀양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도내 사과 주산지역에서 사과재배 농업인 26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별로 실시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원예농업에 대한 해외신기술 도입으로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는 작목별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과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은 밀양, 합천, 함양, 거창 등 도내 사과주산지별 농가를 찾아 진행되며, 과실솎기와 여름철 과수원 관리 등 재배 전반에 관하여 이론과 실습 형태로 실시하게 된다. 이탈리아 사과전문가 쿠트 뤠쓰 씨의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7일 밀양지역 현장교육에 이어 18일 합천, 19일 함양, 마지막 날인 20일은 거창 사과이용연구소에서 각각 실시한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