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태안군이 1천만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군 관광발전협의회 회원과 관광해설사, 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태안관광발전 포럼’을 열고 ‘슬로시티 태안’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슬로시티(Slow City)는 공해 없는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보호하면서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군은 관광지 인지도를 높이고 태안을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만들어 외국 관광객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국제 슬로시티 가입을 추진 중에 있다. 태안군 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한국슬로시티 장희정 사무총장이 ‘슬로시티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으며, 이어진 관광발전 포럼에서는 ‘슬로시티 태안, 무엇을 담아야 하나?’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격의 없는 토론이 이어져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참석자들이 친절과 서비스정신 실천 등을 내용으로 하는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환대서비스 다짐’ 결의문을 채택하고 관계자들이 상호 협력해 태안
(한국안전방송) 태안군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능력 제고 및 유사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늘(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와 지진·해일, 각종 인적재난 등 다양한 재난 발생 시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군은 훈련기간 서산경찰서와 태안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 KT 서산지점,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상훈련과 현장대응훈련을 실시, 수직적·수평적 협업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등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 마련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1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제401차 민방공 훈련과 연계, 태안읍과 안면읍에서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를 실시하는 등 민관이 함께 하는 ‘체감형 훈련’을 통한 군민들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이어 17일에는 대형화재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 한상기 군수와 군·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도상훈련을 실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점검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개선점 도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훈련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관내 요양원
(한국안전방송) 충남도교육청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첫 날인 16일 비상소집 훈련과 더불어 훈련상황실을 개소하고 5일간의 훈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훈련개요와 일정별 훈련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시작으로 교육부와 연계한 급식실 폭발 및 화재사고에 대한 토론기반 훈련과 전국민이 참여하는 제401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훈련기간 동안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진로체험 안전사고 대응훈련 ▲감염병 사고 대응훈련 ▲학교 다목적강당 공사장 붕괴사고 대응훈련 등 토론 및 실행 기반훈련을 병행 실시해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일까지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재난/안전관리 앱(App)인 ‘충남학생지킴이’를 이용한 재난안전표어 공모전을 진행하며 안전OX퀴즈대회, 안전대피로 그리기, 안전글짓기 등 다양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정책의 중심은 학생안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있다”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교육현장
(한국안전방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도교육청, 지역교육청과 지자체, 경찰서, 치료, 상담, 수련관, 아동보호기관 등 관련기관 실무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와 소통, 네트워크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아동학대, 자살 등 학생들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교육청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는 교육청과 도내 관련기관들의 공감대가 모여 이뤄진 것이다. 천안 등 교육지원청 별로는 Wee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한 사례가 있지만, 충남도 차원에서 관련기관들이 모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충남청소년진흥원, 충남해바라기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스마트쉼센터, 단국대 심리학과 등 6개 기관은 이날 현재 추진하는 사업을 자세히 소개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거버넌스에서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른 기관들 담당자들 역시 단상에 올라 상견례를 통해 상호 교감을 넓혔다. 특히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는 학교에서 아동 및 청소년이 경험할 수 있는 대인관계의 어려움
(한국안전방송) 충남도교육청이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충남도민을 대상으로‘행복한 부부 사진 SNS 공모전’을 실시한다. 16일 충남교육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공모전은 부부간의 사진 촬영을 통해 평소 드러내지 못했던 사랑을 표현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이벤트이며 오는 20일 마감한다. 응모요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을 먼저 게시한 다음, 해당 사진을 충남교육청 공보담당관 이메일(news@cne.go.kr)로 보내면 된다. 사진의 주제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부부의 사진이면 충분하며, 본인의 부모, 자녀 부부, 과거 부모님의 흑백사진 등 특별한 제한 사항은 없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되고, 제공된 사진은 충남도교육청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에 활용되며, 추후 도교육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충남도교육청 황규협 공보담당관은 “비록 한 장의 사진이지만 가족 사랑을 재발견하고 자녀의 인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아울러 충남교육청 SNS 홍보 효과도 함께 거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충남도교육청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17일 오후 3시 계룡대 해군본부 대강당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소통과 가족 치유’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 부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될 이날 특강은 부모교육 전문가인 포웨이행복연구소 문은식 소장을 초빙해 행복을 만드는 마법의 부부 관계 소통이 자녀와의 긍정적 행복 소통으로 이어지는 ‘가족 치유법’에 대해 들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맡은 문은식 소장의 주요 저서로는 ▲새우잠 자도 고래꿈 꾸는 아빠 ▲행복은 어떻게 오는가 ▲엄마혁명 ▲나는 나와 연애한다 등이 있다. 학교정책과 이심훈 과장은 “행복한 가정이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올바른 자녀성장과 성숙을 돕는 부모-자녀간의 소통대화법 및 자녀교육 고충해결을 위한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의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직장인 학부모의 신청으로 진행되며, 부모 역할, 학습지도, 진로진학지도, 창의성 계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인성지도,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로 60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학부모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해당 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로
(한국안전방송) 충남도교육청은 16일 공주한옥마을 금강관에서 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와 함께 예비교사의 교직 적응력 향상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 교육과정 운영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5년간 충남도교육청은 유·초·중·고 신규교사를 4229명 선발했으며 이는 이전에 비해 62% 대폭 증가된 선발 인원이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충남도교육청은 신규교사에게 발령 전 단계 연수와 발령 후 적응 단계 연수를 실시하는 등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에 충청권 4개 대학인 공주대, 공주교대, 충남대, 한남대와 함께하는 간담회는 교직 입문단계부터 예비교사에게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교직 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16일 공주대, 공주교대에 이어 30일에는 충남대, 한남대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과 공주대 김창호 총장 직무대리, 공주교대 안병근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의 예비교사 양성과정에서 상담 및 대인관계(소통) 교육, 생활지도 및 학급경영 교육, 인성 교육, 수업지도 교육, 교육현장 실무 및 사례 중심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한국안전방송) 가출 청소년 생활보호시설인 청소년쉼터 종사자들의 재충전과 사기진작을 위해 처음으로 올해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체험형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쉼터 종사자들이 가출청소년들의 생활을 밀착관리하며 겪는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사기 진작과 종사자 간 소통을 통해 청소년 보호지원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쉼터 종사자는 가출 청소년들과 24시간 같이 생활하면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이들의 상처를 보듬고 소통하면서 실질적으로 보살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자살충동과 같은 문제행동과 경계성 지적장애 등 위기양상을 띠는 가출 청소년들을 보호·지원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감을 호소하는 종사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시설 특성상 24시간 교대근무를 해야 하고, 가출 청소년 거리상담지원활동 등으로 인해 야근이 잦은 편이라 이직률도 다른 사회복지시설에 비해 높은 편이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쉼터 종사자들의 이 같은 고충을 해소시키기 위해 지난해 청소년쉼터 종사자를 쉼터별 평균 2명씩(총 238명) 늘리고, 보수를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는 16일(월) 오후 1시 KT스퀘어(서울 종로구)에서 올해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과 청소년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성년, 뷰티풀 밸런스(Beautiful Balance·아름다운 균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성년(만 19세)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일깨우고 민주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년의 날이란? :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만 19세 성년이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년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1973년 첫 시행.(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제1항에 법정 기념일로 규정) 특히 온라인을 통해 직접 참가를 신청한 청소년,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올해 성년을 맞은 120여 명의 다양한 청소년이 참석해 성년의 의미를 다진다.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은 1997년생 65만 6천264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성인으로서 새로운 권리와 의무, 책임을 가지며 독립적인
(한국안전방송)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남동발전(주)은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기업과 함께 경상남도 진주 지역의 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남동발전이 주최하고 진흥원과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진흥원과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3년 11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추진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적기업 상품 및 서비스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총 1억1,300만원 상당의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여 진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는 문화예술분야로 그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진흥원에서는 한국남동발전 사례와 같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구매 및 판로지원, 프로보노(재능기부), 투자 및 자금지원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여 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회적기업 ‘안산팝스오케스트라’가 “재즈(Jazz), 국악(國樂)과 사
(한국안전방송)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세밀화 특별전 ‘손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우리 식물’을 오는 17일부터 약 4개월간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 로비에서 국립수목원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세밀화 작품의 전시를 통해 우리 식물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등재된 꼬리말발도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끈끈이귀개, 약용식물 느릅나무와 도라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의 세밀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별전은 식물의 학술적인 기재와 세밀화 작품을 비교하여 감상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세밀화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각각의 작품은 꽃, 열매, 종자, 뿌리 등의 세부적인 모습을 담아 식물의 생활사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으며, 전문가의 검수를 거쳐 학술적인 가치도 뛰어나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맺은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를 위한 국립생물자원관-국립수목원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생물다양성 홍보주간(5.16~22)과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맞아 공개하는 것이다. 유정선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국립수목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에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개최했다. 포스터, 이모티콘, 웹툰 등의 홍보 컨텐츠와 캠페인 기획안 등총 139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병문안 개선 캠페인 공동 추진기관인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환자단체연합회, (사)소비자시민모임의 공동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바람직한 병문안 문화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창작곡을 포함한 동영상을 제작한 이종민씨가 선정되었다. 이종민씨의 “바람직한 병문안 문화 만들어요” 동영상은 간결하고 선명한 영상과 귀에 쏙 들어오는 창작곡을 통해 병문안 자제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인 대한병원협회장상에는 샌드아트를 통해 병문안 문화개선을 표현한 최은준씨의 “알고보면 쉬운 병문안 예절”이선정되었으며, 장려상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장상에는 강진만씨의 “병문안, 얼굴도장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가,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상에는 김지원, 이은준, 한선경씨(공동작품)의 “지금이
(한국안전방송)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오는 17일 오후 서울대학교에서 한기수 하나원장과 황금택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원 생활문화교육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원은 그 동안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 정착해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화적인 이질감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결혼과 가정생활 △생활문화 및 예절 △부모교육.청소년 특강 등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들 교육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북한이탈주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교육 내용을 보완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생활문화교육 분야에서 최고의 교수진과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협력하여 하나원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이순형 교수팀)은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북한이탈주민 가정생활 및 탈북 청소년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사례연구 등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는데, 이러한 연구 성과를 북한이탈주민 교육현장에 접목하여
(한국안전방송) 최영삼 외교부 문화외교국장과 라파엘 감조우 (Raphael Gamzou) 이스라엘 외교부 문화과학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제7차 한-이스라엘 문화공동위가 16일(월) 외교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양국에 문화, 교육,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문화융성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협의 방안들을 모색했다. 우선 양측은 ‘2016-2018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 △문화 예술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이스라엘 문화주간’을 지정하여 양국 내 상대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양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다채롭게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예술분야에서는 미술관, 박물관, 극단 등 문화기관 간 직접교류를 통한 문화교류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적극 지원해 가기로 했다. 교육분야에서는 장학생 초청, 이스라엘 내 한국학 및 한국내 히브리학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양측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과학기술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히 제6차 한-이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에서는 내용연수가 경과된 전국 시·도의 소방차량을 무상양여 받아 정비 후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올해로 10회째 계속되고 있는 내용연수 경과 소방차량 무상지원사업은 사단법인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국민안전처와 시·도 소방본부가 지원하며, 추진기간은 5월에서 12월까지로 예산은 91,146천원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2015년까지 11개국에 총 166대를 지원하여 우리나라 소방차량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각국에 소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소방환경이 열악한 개도국에 내용연수가 경과된 국내 소방차량을 차량안전 확보와 지원국 환경에 맞게 수리·정비 후 지원함으로써 소방기관간 교류협력으로 국내소방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올해 내용연수경과 소방차량 개도국 무상지원 사업은 총 5개국에 16대로 선정되었으며, 국가별 지원현황으로 캄보디아 4대(펌프 2, 구급 2), 베트남 9대(펌프 7, 탱크 2), 필리핀(펌프), 몽골(펌프), 라오스(펌프) 각 1대씩이며, 7개 시·도의 무상양여지원 현황은 서울(펌프 2), 부산(펌프 2), 인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