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신규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전체 267개 지정 시설 중 가장 많은 3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관내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설주들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진흥원은 2015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범사업으로 백남준 아트센터를 비롯해 70개소(24개 시·군)를 지정 운영하였고, 현재 당초 계획한 250개소 지정을 달성했으며, 현재 도내 총 267개 시설이 지정돼 있다. 한편 이번 현판수여식에서는 김선규 양평군수와 진흥원 김경표 원장이 신규로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21개소에 현판을 수여하고,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16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현판수여식이 끝난 후 김경표 원장은 양평군청 관계자와 함께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상자포리 효가 흐르는 행복학습센터’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강하 88놀공마을’을 방문하여 관계
(한국안전방송) 고양 어린이박물관이 지난 1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그간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으로,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26(화정동 1003번지)에 자리를 잡았다. 사업비는 총 25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4년 5월 착공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3월 완공됐다. 현재는 오는 6월 7일 개관을 앞두고,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꿈과 미래를 만나는 여행’을 주제로 안전, 문화, 인권, 과학기술, 환경, 직업체험, 도시, 예술 등 다양한 가치들을 각종 놀이와 체험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10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박물관 곳곳마다 꽃, 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시설들이 눈길을 끈다. 우선, 중앙 로비에는 ▲‘숲속의 나무’를 모티브로 한 대형 놀이조형물인 ‘아이그루’가 있다. 아이들은 나무 모양의 클라이밍 시설에 올라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1층의 첫 관람코스인 ‘안전을 약속해’에서는 욕실, 부엌 등 생활공간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
(한국안전방송) “일상의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정원에서 함께 나누세요!” 경기도·성남시와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6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디자인 공모전은 정원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열망을 좀 더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로 이끌어내고자 마련됐으며, 공모전 주제는 ‘매일 매일 만나는 일상의 정원(garden)’이다. 정원디자인 공모전 공모부분은 작가부문(show garden), 일반부문(living garden), 대학생부문(young garden)으로 나눠져 진행되며, 총 30여 개 내외로 정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가부문은 조경, 원예, 화훼 등 관련전문가, 일반부문은 조경, 원예, 화훼 등 관련 단체, 협회, 동아리, 모임, 대학생 부문은 관련학과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으로 참가자를 세분화 하여 공모한다.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공모전 정원설계 개념도, 평면도, 개략스케치 등을 작성하여 응모신청서와 함께 온라인(hsk7907@ggaf.or.kr) 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금), 지역문화의 거점인 전국 지방문화원의 원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방문화원장들의 경험담을 듣고 지역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문화로 꽃피는 문화융성, 함께 누리는 국민행복’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달 11일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체감형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1947년 강화문화원을 시작으로 69년간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확대 및 지역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묵묵히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지방문화원장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전국 지방문화원장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만큼, 정부도 지역문화융성으로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지가 담긴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이경동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지방문화원 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며, 전국 지방문화원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동영상 시청, 참석자들의 지역문화발전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사말을
(한국안전방송) 순천시는 여름철 우수기 관내 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별 대응계획을 수집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도로과장을 상황관리관으로 3개반 31명 상황관리반을 조직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임무 및 행동지침을 마련했다. 단계별 상황관리에 따르면 예비특보단계엔 각 시설별 점검시스템(MMI, PLC)을 활용 작동 상태와 필수자재 인력 장비 등 수급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지하차도 순찰활동 강화 및 배수로 정비를 강화한다. 특보(주의보, 경보) 발표시는 각 시설별 상·하행선 2명 이상 통제 인력을 배치해 차량 및 운전자를 안전지대로 대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응급 복구반을 투입해 응급복구 계획에 따른 상황에 대처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9일부터 한 달 간 지하차도 10개소의 퇴적물을 제거하는 준설 공사를 시행해 여름철 우수기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한국안전방송) 순천시 차량등록 민원실이 환하고 쾌적하게 변모했다. 노후화된 민원실 쇼파 및 의자를 교체하고 민원 대기공간을 넓혔으며 시정홍보를 위한 민원시청용 TV를 설치했다. 또한, 음성안내 순번 대기표를 설치하고 팩스, 복사기, 무인민원발급기등도 민원인 동선에 맞게 재배치해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그 동안 업무별로 나눠 운영하던 등록창구를 통합민원등록 창구로 개선해 고객중심의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민원실을 찾은 김 모씨는 “점심시간을 쪼개 차량등록을 하러 왔는데 통합창구가 개설돼 빠른 일처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차량등록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하는 차량등록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순천시 연향동 ‘일석이조’ 식당 유명분(여, 53세)사장이 지난 11일 지역 내 장애인 30여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일석이조 유 사장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사회에서 소외받는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행복한 점심나눔 행사를 가지고 있다. 유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해 “이동에 불편이 있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도 매월 식사 나눔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장님의 작은 나눔이 장애인분들께 사회의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러한 마음들을 모아 장애인들이 살기 편한 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고흥군은 지난 12일 복지 사각지대와 찾아가는 서비스 부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에 전용 공용차량 1대를 배치하여 맞춤형 복지강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복지욕구 증대 및 사각지대 발굴 노력 확대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고 지속 관리할 필요성에 따라 공용차량(아반떼, 준중형승용차)을 배치하여 복지인력이 기동력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2012년에 출범한 고흥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복지, 보건, 교육, 주거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하는 복지 전담조직이다. 현재 희망복지지원단에는 세 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전담 배치되어 각 읍면 취약계층 관리대상 74세대를 매일 1회 이상 자가 차량을 이용 방문하여 생활지원품 및 후원물품 전달을 비롯 병·의원 치료 동행 그리고 멘토링서비스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관리대상 가구 방문을 위해선 업무특성상 전용 공용차량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왔다. 군은 이번 공용 전용차량 배치로 취약계층 관리대상 세대에 대한 더욱 짜임새
(한국안전방송) 고흥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기관의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과거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훈련과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실제 대응하는 현장 훈련으로 진행된다. 먼저 군은 16일 공무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한반도 태풍의 길목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풍수해(태풍)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민방위 지역특성화 훈련과 연계하여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전개할 예정이다. 17일에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사고를 가정하여 사고 대응 과정에서 나타날 수 문제점 분석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토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18일에는 고흥문화회관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9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는 지역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진 안전지대라고 안심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지리적 여건 등을 감안
(한국안전방송) 전남 고흥군은 지난 13일 고흥항공센터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항공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드론(무인 비행장치) 시범사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과 ‘무인기(드론) 규제프리존’ 예정지를 시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연회는 강호인 국토부 장관 개회사와 김인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의 환영사, 전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와 박병종 고흥군수의 축사로 진행됐다. 강 장관은 개회사에서 “드론산업이 전남의 지역전략산업이자 국토부가 꼽은 ‘국토교통 7대 신성장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도 규제완화, 인프라 조성, 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드론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종 군수는 “무인기 산업 발전을 위해 군 자체적으로 우주기술특화산단을 조성하고 드론 실증·보급사업과 기업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정부차원에서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부지매입과 기반 인프라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번 시연회에서 ▲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계획, ▲규제프리존 무인기 산업육성계획, ▲시범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등 현안사업이 발표되었다. 드론시범
(한국안전방송)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1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고입·대입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분야에서 유능한 전문가로 알려진 신기정 서울 청어람 수학원 입시연구소장을 초청해 2017학년도 입시 주요 변동사항과 주요대학 입시요강, 성적대별 수능대비방법 등 다양한 합격전략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 안내도 병행되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박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이고, 고흥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 분야에 전폭적인 투자를 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요즘 입시제도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데 이번 강의의 생생한 입시정보를 통해 대입제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7년까지 2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지역주민 등 매월 천여 명의 자발적인 정기 후원 등을 통해 현재 164억 9천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
(한국안전방송) 여수시는 오는 18일 오후 모사금 해안에서 ‘2016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현장대응 훈련’을 갖는다. 이번 훈련은 해양수산부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고 해양경비안전서, 여수소방서,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사 등이 참여해 해상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모사금 해수욕장 앞 해상에서는 여수해양경비안전서가 해상오염방제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이어 여수시는 해안가에서 해안오염 방제훈련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이번 방제훈련에는 민방위대원과 마을주민 등 200여명을 투입해 현장대응능력을 높여 나가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해 유사시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공조체제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간 임무와 절차를 명확히 하는 등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더욱 긴밀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여수시는 13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화양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해상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구명조끼 착용법, 집단 생존수영, 선박탈출 등 해양 생존훈련을 실습했다. 또 선박 재난체험 등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는 체험 위주로 훈련을 받았다. 여수시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해상안전체험교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3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3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학생 253명이 해상안전체험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의 호응도 매우 높았다. 시 관계자는 “해상안전체험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많아 해양경비안전교육원과 협의를 통해 하반기에는 교육을 더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체험교실의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여름철 더욱 안전한 해상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화합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농가수익형 텃밭농장을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있다. 농가수익형 텃밭농장은 선원동 여천전남병원 건너편과 둔덕동 라온유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시는 올해 시설개선 및 기반조성 사업비를 들여 100구획(2,000㎡)을 조성해 1구획(16.5㎡)당 참가비 5만원을 받고 분양하고 있다. 올 12월까지 운영되는 농가수익형 텃밭에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휴식공간과 작물재배를 위한 이랑이 조성돼 있다. 또 기반시설과 농기구도 비치돼 곧바로 경작이 가능하다. 텃밭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ysagr.yeosu.go.kr)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분양이 완료되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모종과 씨앗 심는 법, 유기질비료 사용법, 생육관리, 병충해 방제 등 작물재배에 필요한 영농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텃밭은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며, 이웃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장소이자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여수시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는 내달 5일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세계요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여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신기동에 소재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주민들이 국가별로 팀을 구성해 자국의 전통요리를 만든 후 전시를 통해 소개하게 된다.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은 완성된 요리를 시식하며 관련 문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외국인주민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은 8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오는 22일까지 외국인주민센터(☎659-5425)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여수시민 누구나 이번 요리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의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22일까지 센터로 예약해야 한다. 외국인주민센터 관계자는 “각국 나라의 요리문화 체험을 통해 외국인 주민 및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