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축사, 재활용신고업체, 수집운반업체, 액비유통센터 등 가축 분뇨 배출시설 14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일까지 3일간 영산강유역환경청,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 9개소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축사의 가축 분뇨 적정처리 및 관리, 재활용업체의 시설 설치ㆍ운영기준 준수, 액비살포기준 준수, 하천주변농경지 가축분뇨 야적방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고 축사를 임의적으로 신축개축한 시설 3개소와 퇴비사 등을 적정하게 관리하지 않는 축사 3개소 등이 총 9곳이 적발돼 관련법에 따라 1곳은 고발하고, 8곳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영산강섬진강 수계 및 광역상수원 주변 가축 분뇨, 악취 등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자율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민들이 주요 하천 인접 축사 밀집지역 등 축산 분뇨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하면 국번 없이 128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이나 전라남도 환경관리과(061-286-7152) 등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안군이 LPG(액화석유가스) 승용차 적법 운행을 집중 홍보했다. 부안군은 LPG의 적정한 수급 및 사용상 안전관리 등을 위해 LPG를 5명 이하 승용차의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는 만큼 적법하게 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5명 이하 LPG 승용차는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5.18 민주유공자·고엽제 환자 중 장애판정을 받은 사람, 주민등록등본상 세대를 같이 하는 보호자만이 소유·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보호자는 장애인 등 피보호자와 LPG 승용차 최초 등록일로부터 5년간 세대를 같이 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규에 의거 3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LPG의 적정한 수급 및 사용상 안전관리 등을 위해 LPG 승용차를 소유·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제한하고 있다”며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만큼 LPG 승용차 사용 보호자의 세대 분리 등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장에서 동분서주하며 구슬땀을 흘렸던 자원봉사자들이 숨은 일등공신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8일까지 열린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 학생과 단체, 일반인 등 총 1500여명 규모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배치해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실제 자원봉사자들은 주·정차 관리와 관광객 안내를 비롯해 행사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 각종 체험 보조, 안전관리, 질서유지, 생수 등 물품 운반, 행사진행 보조, 수화통역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특히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에서는 축제를 구경하시느라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서금요법 등을 실시하고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의 자원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청소년봉사단과 가족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200여명의 어르신께 달아드려 축제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와 함께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산하 ‘기쁨두배봉사단(회장 김연자)’은 네팔 지진피해 집짓기 후원금 마련을 위한 김밥·떡볶이 판매를 통한 수익금 100만원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안전방송)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은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작업을 돕는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전북 김제시 봉남면에 위치한 약 13,884㎡의 사과농장으로 현재 열매솎기 작업이 한창이다. 라 차장은 사과 열매솎기 경험이 있는 직원 40명과 열매솎기를 하며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지원활동을 한다. 아울러 이번 농가 일손 돕기는 사과 연구 전문가의 재배기술 상담도 이뤄진다. 라승용 차장은 “영농철 농촌 일손을 도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한우가 외국 소와 달리 육량과 육질이 독특하게 발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한우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한우에게서 외국 소(중국 연변우, 유럽 앵거스)품종과 다르게 진화한 영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우는 한반도에서 2,000년 이상 독자적으로 키워온 세계 유일의 품종이다. 1970년대 '일소'에서 '고기소'로 본격적인 개량이 이뤄지며, 근내지방도는 23배, 도체중은 30배 정도 개선됐다. 농촌진흥청은 한우(100마리)를 비롯한 칡소(20마리), 흑우(20마리) 등 국내 재래 소와 외국 소 품종 집단(연변우 34마리, 앵거스 20마리), 총 194마리의 유전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우 집단에서 특징적으로 진화한 16개 유전체 영역에서 21개의 유전자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 유전자는 고기의 육질을 우수하게 만들고, 육량을 늘리며, 멜라닌 색소를 조절해 털을 노란색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특히, 차세대염기서열 분석으로 한우의 APP 유전자에서 이전에 보고되지 않은 단일염기서열변이 정보를 찾았다. APP 유전자는 돼지의 연도(부드러움)를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에서 근육 조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은 고증조사 결과, 궁궐 현판 중 바탕색, 게시 위치에서 명확한 오류가 확인된 14건(바탕색 13건, 게시 위치 1건)을 올해 우선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우리나라 궁궐 현판 원형에 대한 고증조사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난해 시행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고(古)사진 속 현판과 현재 설치된 현판을 비교 분석한 결과, ▲ 바탕색 13건 ▲ 글자색 2건 ▲ 형태(테두리) 5건 ▲ 단청.장식 9건 ▲ 게시 위치 1건 등 총 24개 현판에서 30건의 오류가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바탕색 오류 13건(경복궁 향원정 현판 등)과 게시 위치가 잘못된 1건(창덕궁 희우정 현판)은 올해 우선 정비하기로 했다. 그리고 원형 색상에 대한 고증이 명확하지 않은 글자색 2건(창덕궁 선정전 현판 등)과 오류사항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으나 세부적으로 원래의 형태.단청.장식을 재현하기 어려운 형태 5건(창덕궁 소요정 현판 등), 단청.장식 9건(경복궁 건춘문 현판 등) 등 16건은 현 상태를 유지하되, 추후 현판 노후 등으로 인한 수리상황 발생 시 추가 고증조사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13일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제도일부를 개선했다고 전했다. 사회복무요원 제도를 개선하게 된 것은 복무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임무를 확대하고, 현역병으로 복무 중 군복무 적응곤란 등의 사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된 사람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함이다. 먼저 사회복무요원의 임무를 주 임무와 부수 임무로 구체화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복무분야별 주 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복무기관의 행사지원 등 기관 운영과 관련된 부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임무범위를 확대해 복무기관의 인력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현역병으로 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된 사람들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지 않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 소집과 동시에 복무기관에 배치됐으나, 앞으로는 사회복무요원 복무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병무청 사회 복무교육센터에서 소양교육을 먼저 받고 복무기관에 배치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무요원 제도 개선으로 복무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바라며, 아울러 현역병 복무 중 보충역에 편입된 사람들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빨리 적응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모잠자리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일대 인공습지에서 100마리 이상 살고 있는 것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대모잠자리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처음 지정됐으며, 갈대와 같은 수생식물이 많고 유기물이 풍부한 갯벌, 연못, 습지 등에 서식한다. 배 길이 2.4~3.1㎝, 뒷날개 길이 3~3.4㎝로 몸은 갈색 바탕에 등줄이 검다. 성충은 통상 4~6월에 활동한다. 서해안 일대와 김포 등 일부 지역에서만 몇 마리가 관찰되었으며 해외에서는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대모잠자리가 국내에서 인공적으로 조성된 습지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견된 대모잠자리의 규모로 볼 때 국립생태원 습지는 대모잠자리의 국내 최대 서식처로 예상된다. 이 일대 습지는 2012년 국립생태원 건립 당시 기존의 논밭을 근처에 있는 연못의 물을 끌어다가 18만㎡ 규모로 조성한 곳이다. 이 곳에는 갈대, 애기부들, 연꽃, 어리연꽃, 세모고랭이 등 40여종의 수생식물과 함께 어류, 물새류, 포유류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다. 수서곤충인 연못하루살이를 비롯해 너구리, 멧토끼, 고라니, 왜가
(한국안전방송)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등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86% 이상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당초 농업기술센터는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귀농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54명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3월 2일부터 3개월간 19회 총 148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정책방향을 비롯한 농업기초기술 교육, 작물별 영농교육,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전략, 농기계 교육 및 임대사업장 방문, 농업의 6차 산업화 이해, 선도농가 견학 등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안읍 최철수씨는 “귀농을 결심하고 농사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길다면 긴 교육시간이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덧 수료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부안군으로 귀농귀촌을 원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
(한국안전방송) 통일부와 산하 남북하나재단,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이 함께 주최하고, 탈북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이하 ‘착한봉사단’)가 주축이 되는 제1회 연합봉사가 오는 14일(토) 12:00부터 경기도 연천 나룻배 마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통일부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하여 착한봉사단 70여명, 고려대 사회봉사단 40여명 , 농협중앙회 1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북한 음식을 대접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벽화 그리기,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경기도 연천 나룻배 마을은 휴전선과 연접한 최북단 마을로 ‘평화생태마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을에 위치한 하천은 2009년 북한이 황감댐을 방류하여 6명이 사망했던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먼저, 홍용표 통일부장관은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봉사단’에서 준비한 북한음식(두릅냉면, 북한식 만두, 두부밥, 인조고기 등)을 나누며 남북주민이 하나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제1회 연합봉사 기념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동필)과 함께 탈북민 자원봉
(한국안전방송)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마을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다문화 마을학당은 거리가 멀거나 취업 등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 등을 대상으로 변산·줄포·하서·상서·백산·주산면과 부안읍에 직접 찾아가 개설된다. 교육은 전직 교사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자격을 갖춘 10명의 교사들이 한국어와 부모역할, 자녀지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날 현재 11개 마을학당으로 찾아 다문화가족 50명과 교육·소통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학당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 063-580-4608)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마을학당을 통해 교육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다문화가족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수요자 맞춤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이 부안군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김종규 부안군수는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품행정에 집중했다. 특히 제4회 부안마실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른 뒤 쉴틈 없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을 이어가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김종규 군수는 12일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종규 군수는 2017년도 국가예산안 편성 전인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5차례 이상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했으며 이달 말까지 각 부처 예산안 편성이 완료되고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시기인 만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이날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김종규 군수는 이날 해양수산부를 찾아 제3회 새만금 국제요트 크루징대회와 줄포만 습지보호구역 관광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줄포만 습지보호구역 공유수면 사유지 매입 등도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환경부를 찾아 부안도시 침수예방 하수도 중점관리 사업, 진서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상수도 노후관 정비사업, 수생자
(한국안전방송) 부안군은 부안읍 김승우(73) 어르신이 제44회 어버이날 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승우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은 94세 고령의 어머니를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하고 노인요양시설,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을 찾아 봉사하는 등 효행을 실천한 공로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김승우 어르신은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신 분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 사람이 효도를 하면 다른 사람이 이에 감화돼 따라서 효도를 해 효도가 연달아 생긴다는 사자성어 ‘효자불궤’처럼 김승우 어르신의 수상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오는 16일(월) 오후 2시에 제401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이후 잇단 미사일 발사도발에 따른 강력한 대북제재 추진으로 남북 간 긴장고조 등 만약에 발생할 도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전국 읍 이상 모든 지역(접경지역은 면지역 포함)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특히, 금년 들어 처음 실시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인 만큼 전 국민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군.경찰.공무원 및 민방위대원의 전시 임무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훈련성과를 달성하면서 국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대폭 개선하여 실시한다. 먼저 국민들이 제일 불편했던 차량통제 방법을 개선하여 이제까지 15분간 차량통제 하던 것을 5분간으로 줄여서 차량통제로 인한 개인적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도심지역에 대피시범구역(주요사거리, 중앙로 등 다중밀집지역)을 지자체별로 3~5개소 선정하여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훈련’ 실시한다. 또한 지역별 재난 및 안보여건을 반영한 권역별 특성화 훈련으로 실시한다. 접경지역 등 위험지역은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한국안전방송) 부안군 13개 읍면 이장대표로 구성된 부안군 이장단협의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누미근농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부안군 이장단협의회 김옥길 회장 등이 군청을 찾아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옥길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장학사업에 이장들이 앞장서자는데 뜻이 모아졌다”며 “이를 계기로 장학금 기탁이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일선 행정지도자이신 이장님들께서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나누미근농장학기금 300억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